육지선경(陆地仙经)의 애석정여기(爱惜精与气)
다음은 청(清)
나라 때 마제(马齐)의 저서(著書)《육지선경(陆地仙经)》에 기재되어 있는 애석정여기(爱惜精与气)에서 따온 글이다.
“爱惜精与气
:
精气乃人之根本,不可妄施,虽不当绝,亦须爱惜。年友郑公曰∶余年三十五岁无子,荆妻劝余娶外家,余此后常独宿,每月见外家面一、二次,亦未尝通宵宿处也。余六子三女,并无胎痫疹毒之患。余八十九岁矣,尚能夜书细字,行步如幼,说者谓有奇术,余自以为爱惜精气所致也。"
다시
말하면 "정기는 인체의
근본이다.
함부로 소비해서는 않되며 항상 아껴서 사용해야 한다.
결혼한 부부의 나이가 35
세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슬하에 자식이 없을 경우
자기 처를 친정에 보낸 후 독숙해 봐라. 그리고 한 달에 한 두 차례 처가에 가서 처를 만나되 밤은 새우지 말라.
아들 6
명에 딸 3
명을 낳을 것이며 낳은 자식들에게 질병이 없을
것이다.
나이가 80
세 또는 90
세가 될 때에도 밤에 등잔불 밑에서 잔 글씨를
읽어볼 수 있을 것이며 걸음걸이도 젊은이들과 같을 것이다.
정공은 이 방법이야 말로 기이한 치료방법이다고
설명하면서 정기를 아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는 뜻이다.
주(註)
: 형처(荆妻)란?
옛날에 자기(自己)
처(妻)를 겸손하게 일컫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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