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朝鲜)의
도교(道教) (1):
도교(道家)
사상(思想)은 고대(古代)
조선(朝鲜)의
삼국시대에 전입(传入)되었다.
《삼국사기(三国史记)》에 보면 :"公元三世纪时期,老子《道德经》、《列子》天瑞篇已在百济、新罗社会中传播。至公元七世纪,读老庄之书,已在百濟與新罗贵族子弟中蔚为风尚。"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서기 3
세기경에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经)과
열자(列子)가
백제와 신라에 전파되었다.
7 세기 경 까지 신라와 백제의 귀족 자제들 사이에
노자와 장자의 저서들이 인기있는 고서로써 유행했었다.”
는 뜻이다.
고려왕조(高丽王朝)의 예종(睿宗)
13년(서기 1118
년)9
월에 예종은 친히 청연각(清燕阁)을 순방하고
한안인(韩安仁)에게 《노자(老子)》를 강해하라고 어명을 내렸다.
또 충렬왕(忠烈王)
때의 문신(文臣)
추적(秋适
: 서기 1245
년 一
서기 1317
년)은 《명심보감(明心宝鉴)》을 편찬하였으며 명심보감 속에
노자(老子)와 장자(庄子)와 열자(列子)와 포박자(抱朴子)와 문중자(文仲子)와 손진인(孙真人:손사막)의 양생명(养生铭)들을 비롯한 도가(道家)의 명언수어(名言粹语)
등을 수록하였다.
명심보감은 현재까지도 한국사회에서 읽히고 있는 수양독본(修养读本)이다.
청연각이란?
고려시대 예종(서기
1105 년 ~ 서기 1122 년 )
때 궁궐 내에 경서(經書)를 강론하고 귀중 도서와 서화(書畵)를 보관했던 비각(秘閣)을 일컫는다.
이씨조선 시기(时期)에 성리학(性理学:朱子学)의 연구(研究)가 학술계에 성행되었다.
성리학(性理学)은 도교(道家)의 색채(色彩)가 농후한 학문이다.
임희일(林希逸)의《구해남화진경(句解南华真经)》과 박세당(朴世堂)의《신주도덕경(新注道德经)》과 한원진(韩元震)의《장자기해서(庄子弃解序)》
등은 모두 도교의 영향을 받아 편찬된 저작(著作)들이다.
조선(朝鲜)의 고대(古代)
산수화(山水画)
중에 은사(隐士)와 어사(渔师)와 광객(狂客)의 제재(题材)
등은 모두 도교와 상관이 있다.
조선(朝鲜)의 선가지서(仙家之书)
중《청학집(青鹤集)》에 보면 :"著名的东方仙派祖师桓因,其道脉由桓雄、檀君、文朴氏、永郎等继承,而桓因得道于明由,明由得道于广成子,这样,桓因与中国的仙系有了关系。中国古代神话有蓬莱、方丈、瀛洲三神山,而朝鲜也有金刚山为蓬莱,智异山为方丈,汉拿山为瀛洲的传说。"
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저명한 동방선파의 조사 환인의 도맥은 환웅-단군-문박씨-영랑 등으로 계승되었으며 환인은 명유로 부터 득도하였고 명유는 광성자로
부터 득도하였다.
환인과 고대 중국의 선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수있다.
중국 고대 신화에 봉래와 방장과 영주 등 삼신산이
기재되어 있는데 봉래산은 조선에 있는 금강산이고 지리산은 방장산이며 한라산은 영주산이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는 뜻이다.
고구려(高句丽)에서 당 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도교(道教)를 전수받아 귀국하여,도교(道教)가 고구려에 전입(传入)되었다.
도교(道教)가 정식(正式)으로 조선(朝鲜)에 전입된 시기는 서기 7
세기(七世纪)
경이다.
《삼국유사(三国遗事)》에 보면 :"唐武德、贞观年间(618一649年),高句丽人争相信奉五道米,唐高祖派道士送天尊像,高句丽荣留王亲听唐道士讲《道德经》。"
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당 나라 무덕 연간과 정관 연간(서기 618
년 -
서기 649
년)에 고구려 백성들은 오도미교를 신봉하였다.
당 나라 초대 임금 고조(高祖 : 서기
618
년 -
서기 626 년)는 도사에게 명하여 천존상을 가지고 고구려에 들어가서 도덕경을 강해하라고
어명을 내렸다.
그리하여 고구려의 영류왕은 친히 당 나라 도사의
도덕경 강해를 경청하였다.”
는 뜻이다.
또
《삼국사기(三国史记)》에 보면 “载大臣盖苏文说宝藏王:三教如鼎足,缺一不可,今儒释并兴,道教未盛,请派使赴唐求道教,以为国人之训。后唐太宗应荣留王请求,派道士叔达等八人前往,并赐老子《道德经》,荣留王即以佛寺为道观,供唐道士传道修持,尊道士在儒士之上,又请唐道士行镇国内名山大川,为国斋醮祈福。”
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대신 연개소문(渊盖苏文:서시
603년-서기
666년)은 보장왕에게 ‘3
교(三敎)는 병립(竝立)해야
합니다.
어느 한 교(敎)도 빠져서는
않됩니다.
현재 유교와 불교는 성행하고 있데 도교 만 유독
성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하!
당 나라에 사신을 파송하여 도교를 배워 전입해야
백성들을 교훈하는데 유익합니다.
후에 당태종은 고구려 영류왕 청(請)을 수락하여
도사(道士) 숙달(叔达)을 비롯하여 8
명의 도사들을 고구려에 파송 노자의 도덕경을
하사하였다.
고구려 영류왕은 즉시 불교의 사원을 도관으로 사용케
하였고 당 도사들로 하여금 도교를 전파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고구려 영류왕 때 도사들이 유사들 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았다.
또 고구려 영류왕은 당 나라에서 파송한 도사들로
하여금 고구려 내의 명산대천을 두루 돌아다니며 나라와 백성들을 위한 재초기복을 거행하여 달라고 청하였다.”
는 뜻이다.
천존상(天尊像)은 도교의 최고신인 천존 또는 원시천존의 상이다.
재초기복(斋醮祈福)이란?
도교(道教)의 의식(仪式)인데 민간에서는 ’도교의 굿‘
이라고도 말한다.
제단을 설치하고 재물을 신령(神灵)에게 바쳐 복을 빌고 재앙을 면하도록 기원하는
의식이다.
도사(道士)들은 금사(金丝)와 은선(银线)로 수식한 도포(道袍)를 입고 손에는 각기 다른 법기(法器)를 들고 고로적(古老的)
곡조(曲调)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기도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