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诸葛亮 : 서기 181 년 - 서기 234 년)과 사극(沙棘)

사극(沙棘)은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미량원소(微量元素)와 각종 아미노산과 기타 생물활성물질(生物活性物质)을 함유하고 있는 약용식물(药用食物)이며 지구상의 생존 역사는 약 2 억년 쯤 된다. ​ 사막(沙漠) 지대와 고원 지대 등 악열(恶劣)한 환경(环境) 속에서도 잘 생장하는 식물(植物)이다. 비사암지구(砒砂岩地区)를“암에 걸린 땅”이라고 불리는데 비사암지구에서도 유일하게 생장하는 나무가 사극이다. 사극은 지구상 식물(植物) 중 "비타민 c 의 왕(王)" 이라고 칭한다. 사극(沙棘)을 최초로 약용(药用)한 나라는 중국이다. 고대(古代) 중국(中国)의 장의(藏医)와 몽의(蒙医)에서 사극(沙棘)을 지해약(止咳藥)과 평천약(平喘藥)과 활혈화어약(活血化瘀藥)으로 사용하였다 8 세기(世纪) 경에 저술된 장의거저(藏医巨著) 《사부의전(四部医典)》에 사극(沙棘)의 약효(药效)에 관하여 상세(详细)히 기재(记载)되어 있다. 다음은 사극(沙棘)과 관련된 고사(故事) 한 토막이다 　 <<​제갈량(诸葛亮 : 서기 181 년 - 서기 234 년)과 사극(沙棘)>> 　　삼국시대(三国时代) 촉(蜀: 서기 208 년 - 서기 263 년) 나라 군사(军事)들이 원정 도중에 오랫동안 험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전쟁을 치루느라고 체력이 소모되어 기진맥진한 상태에 있었다. 촉 나라 사병(士兵)들은 황량한 산 속에서“극과(棘果)”를 따먹고 주린 배를 채우고 해갈(解渴)하였다. 사병들이“극과(棘果)”를 따먹은 후 신기(神奇)하게 피로가 가시고 체력(体力)이 회복(恢复) 됨을 느꼈다. 제갈량(诸葛亮: 181 - 234)은 이 사실을 알고나서 즉시 전군(全军)에게 극과를 따서 복용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리하여 촉 나라 군사들은 난관을 무사히 난관(难关)을 극복 할 수 있었다. 그 당시 촉나라 병사들이 따먹은 “극과(棘果)”는 오늘 날 사극(沙棘)이었다. 다음은 고사의 원문이다. "神果助蜀威" 　　"据史书记载，在一次远征途中，三国时期的蜀军，因长时间在崎岖的山路上艰苦跋涉，而人困马乏，体力不支。有些士兵就在荒山野岭中采摘“棘果”充饥解渴。吃了“棘果”后，士兵们的疲劳马上神奇地消除了，体力得到很快恢复。诸葛亮发现后，号召全军人人服用，终于渡过难关。他们服用的“棘果”正是当今的沙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