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2일 수요일

자기(自己) 연령(年龄)을 망각하는 것이 장수(長壽)의 비결(秘訣)

자기(自己) 연령(年龄)을 망각하는 것이 장수(長壽)의 비결(秘訣)   노년인(老年人)들은 자기(自己) 연령(年龄)을 망각하는 것이 가장 좋다. Harry Lirberman(1876 - 1983)은 1903 년에 폴란드 수도 와르소에서 미국 (美国) 뉴욕으로 이민을 떠났다. 74 세(岁)에 정년 퇴직한 후 친구들과 바둑을 두며 소일하였다. 정년 퇴직한지도 벌써 6 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 80 세(岁)가 되었다. 어느 날 여자 친구가 자기 화실(画室)을 구경시켜 주며 자기가 그린 그림들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리버만씨에게 그림을 그려 보라고 권했다. 그러나 리버만은 그녀에게 ”나는 그림 그리는 붓을 쥐는법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겠습니까?” 고 물었다. ​그녀는 리버만씨에게 ”내가 그림 그리는 붓을 쥐는법을 가르쳐 줄터이니 한 번 붓을 쥐어 보십시요.” 라고 말했다.   리버만이 그림 그리는 붓을 한 번 쥐어본 후 그가 그림을 그려 보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 이듬해 리버만은 미술학교(美术学校)의 성인반(成人班)에 등록하여 약 2 년 반 동안 그림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4 년 만에 리버만은 미술가로써 사회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내에서 일류 화가(画家)가 되었다. ​리버만은 81 세 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101 세(岁) 까지 20여 년간 그림을 열심히 그렸다. ​그의 명성은 점점 높아져서 로스앤젤스 미술관(美术馆)에서 22 차례 개인화전(个人画展)을 가졌다. 그는 101 세(岁)의 고령(高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14 시간 내지 16 시간 씩 그림을 그렸으며 자기 나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오직 그림을 완성시키는데 만 열중하였다.    이상의 고사(故事)는 무엇을 우리들에게 말해주고 있을까? 노년기(老年期)에 이르러서도 자기 나이를 망각(忘覺)하고 리버만 처럼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면 마음이 즐겁고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리버만은 ”환갑이 지났다고 늙었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고 항상 말했다. 대부분의 노년인(老年人)들은 풍전등화(风前燈火)와 같은 사망(死亡)의 위협(威胁)을 느끼며 남은 목숨을 겨우 부지해 나간다. ​노년인(老年人)들은 해리 리버만 화가 처럼 자신의 나이를 망각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사람은 70 세가 지나서도 얼마든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고인(古人)들은 “유지부재연고(有志不在年高),무지공활백세(无志空活百岁)” 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자기 나이를 의식하지 않으면 일 백살 까지 살 수 있다." 는 뜻이다. 노년인들은 이 명언(名言)을 새겨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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