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1일 목요일

점각근(踮脚跟)의 공효와 작용 :

점각근(踮脚跟)의 공효와 작용 : 생명재어운동(生命在於运动)이란 민간속언이 있다. 다시 말하면 “운동을 하면 살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죽는다.” 는 뜻이다. 운동은 장수(长寿)의 필수조건이다. 800년의 유구(悠久)한 역사(历史)를 갖고있는 도인양생술(导引养生术)의 하나인 팔단금(八段锦) 중 맨 끝에 수록되어 있는 “배후칠전백병소(背后七颠百病消)” 란 동작이 있다. 즉 다시 말하면 발뒤꿈치를 들어 올렸다 내렸다 반복해 주는 실행하기 매우 쉬운 동작이다. 발뒤꿈치에 자극을 주는 것은 신경계통(肾经系统)에 자극을 주는 것인데 전신(全身)을 진동(震荡)시켜 주므로 인하여 오장육부(五脏六腑)를 안마해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배후칠전백병소(背后七颠百病消)” 란 동작은 모든 질병을 치료해 주는 신기(神奇)한 공효(功效)가 있기 때문에 "다점각(多踮脚),인불노(人不老)" 란 속언도 생겼다. 다시 말하면 “발돋움하고 발끝으로 서있는 동작은 사람을 더 젊게 만들어준다. ” 는 뜻이다. 즉 “배후칠전백병소(背后七颠百病消)”란 동작은 발돋움하고 서있는 동작이다. 점각근(踮脚跟)의 방법(方法)은 간단(简单)한데 공효(功效)와 작용(作用)은 큰 것이 특징이다. 1. 중풍(中风)을 예방(预防)해 준다. 한의학에서 중풍(中风)은 진양(真阳)이 쇠손(衰损)된 음성양허증후(阴盛阳虚证候)라고 말한다. 뇌일혈(脑溢血)은 “음성양허(阴盛阳虛)” 로 인하여 양기(阳气)가 상충(上冲)되므로 발생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점각근 동작은 참양(潜阳) 작용과 인화하행(引火下行) 작용이 있기 때문에 양기상부(阳气上浮)와 허화상염(虚火上炎)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질병(疾病)을 예방해 준다. 예를들면 고혈압(高血压)과 두훈(头晕)과 메니에르(Ménière)종합증(综合症)과 삼차신경통(三叉神经痛) 등을 방치(防治)해 준다. 점각근(踮脚跟) 운동은 허화상부(虚火上浮)로 인한 질병치료에 탁월한 효과(效果)가 있다. 2. 요통(腰痛)을 치료해 준다. 한의학에서는 풍한습사(风寒湿邪)가 방광경(膀胱经)으로 침입한 후 기혈(气血)의 운행(运行)을 불창(不畅)시킴으로 인하여 “불통즉통(不通则痛)” 을 조성한다고 말한다. “불통즉통(不通则痛)” 이란? “통하지 않을 경우 통증이 발생한다.” 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점각주(踮脚走: 발끝으로 걷는것) 운동과 점각근(踮脚跟) 동작은 소퇴근육(小腿筋肉)을 단련시켜 주므로 일상생활(日常生活) 중 잘 사용하지 않는 둔근(臀筋)과 경골근육(胫骨筋肉) 이 단련된다. 또 발과 다리를 통과하는 족삼음경(足三阴经)을 자극시켜 주므로 인하여 요통(腰痛)이 완해됨과 동시에 요통을 예방해 준다. 3. 신기(肾气)를 보양해 준다. 각근(脚跟 : 발뒤꿈치)과 신경(肾经)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점각근(踮脚跟)은 실제로 신경9肾经)의 혈위(穴位)들을 자극시켜 준다. 족소음신경(足少阴肾经)은 새끼 발가락 밑에서 출발하여 족심(足心)에 자리잡고 있는 용천혈(涌泉穴)을 지나 발뒤꿈치로 올라가서 안쪽 복숭아뼈 뒤로 올라간다. 4. 슬개골(膝盖骨)을 상하지 않는 유산소운동(有酸素运动)이다. 점각근 동작은 소퇴(小腿)의 후부(后部)에 있는 근육(筋肉)들을 매차(每次) 수축(收缩)시켰다 이완시켰다 해주므로 인하여 동맥을 통하여 발끝 까지 내려왔던 혈액(血液)을 다시 정맥을 통하여 심장으로 올려주는 펌프 역할을 해준다. 그리하여 점각근 운동은 심장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므로 심장이 기뻐하는 동작이다. 대부분 노년인(老年人)들의 슬개골은 약한데 점각근 운동은 슬개골의 손상을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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