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흘인삼불여수오경(吃人参不如睡五更)”

“흘인삼불여수오경(吃人参不如睡五更)” “흘인삼불여수오경(吃人参不如睡五更)” 이란 민간(民間) 속설(俗说)이 있다. 다시 말하면 “ 5경 까지 수면을 취하는 것이 인삼을 복용하는 것 보다 좋다.” 는 뜻이다. 5경(五更)은 새벽 3 시 부터 새벽 5 시 사이를 일컫는다. 즉 양호(良好)한 수면(睡眠)은 인삼(人参) 보다 양생(养生)에 훨씬 더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수면(睡眠)은 자연계(自然界)의 주야절률(昼夜节律)에 대한 인체의 일종(一种)의 생리적응(生理适应)을 의미한다. 수면시(睡眠时) 사람의 기초대사율(基础代谢率)은 하강(下降)되고, 체력(体力)이 회복되며, 면역력(免疫力)이 증강(增强)된다. 장수노인(长寿老人)들의 일개 공통점은 양호(良好)한 수면습관(睡眠习惯)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과학자들에 의하여 증명되었다. 다시 말하면 수면과 장수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당(唐) 나라 때 약왕(藥王) 손사막(孙思邈)은 :“灯用小炷,节爱精神. 睡眠充足的人,就像那用小炷的灯一样,能更长久地燃烧.” 라고 천금방(千金方)에 기록해 놓았다. 다시 말하면 ”심지가 매우 가는 등불을 사용할 경우 정신의 소모가 적다. 심지가 가늘고 작은 초롱불은 심지가 꿁고 큰 초롱불 보다 오래 타는 것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심지가 가늘고 작은 초롱불과 같으므로 장수한다. “ 는 뜻이다. 고금(古今)의 수면시간은 다르다. 고인(古人)들의 오락활동(娱乐活动)은 현대인들 보다 비교적 적었으며 조명(照明) 시설도 없었기 때문에 저녁 7 시경에 잠자리에 들거나 늦어도 밤 9시 만 되면 잠자리에 들었다. 현대인(现代人)들은 빠쁜 일정 때문에 저녁 7 시는 저녁식사 시간(时间)이다. 현대(现代)의 오락방식(娱乐方式)과 풍부한 조명(照明) 시설은 인체(人体)의 리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5경(五更)까지 숙면을 취할 경우 인체(人体)의 모든 기능(机能)이 정상으로 회복(恢复)된다. 침대에 들어 누운 후 30 분 이내에 수면으로 진입되어야 8 시간 수면이 보장되며 그 이튿 날 기상과 동시에 피로하지 않으며 정신이 맑다. 수면(睡眠)은 하루 동안 쌓인 피로(疲劳)를 풀어주는 주요(主要) 과정이며 질병(疾病)을 예방해 주는 방어선(防禦线)이고 연년익수(延年益寿)해 주는 인삼(人参)의 효과를 능가하는 영단묘약(灵丹妙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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