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1일 목요일
전족(颠足)은 질병을 치료해 주는 신기(神奇)한 소동작(小动作)이다.
전족(颠足)은 질병을 치료해 주는 신기(神奇)한 소동작(小动作)이다.
중노년인(中老年人)들이 걸을 때 발뒤꿈치에 자통감(刺痛感)이 발생한다. 나이를 더해 감에 따라 족근(足跟:발뒤꿈치) 하면(下面)에 있는 완충작용(缓冲作用)을 해주는 지방질(脂肪質) 쿠션이 점점 경감되어 탄성(弹性)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결과 족근골에 골자(骨刺)가 형성되므로 인하여 발뒤꿈치에 동통(疼痛)이 발생한다. “배후칠전백병소(背后七颠百病消)”는 건신기공(健身气功)·팔단금(八段锦)에 있는 한 가지 동작(动作)인데 족근통(足跟痛 : calcanodynia)을 완해(缓解)시켜 준다.
구체적(具体的) 방법(方法): (1). 서있는 자세에서 발뒤꿈치 만 위로 들어 올렸다 다시 내린다. 일정한 리듬을 갖고 발뒤꿈치를 지면에 부딪혀 준다. 이 동작을 반복(反复) 실시해 준다. (2). 발뒤꿈치를 들어 올릴 때 두 다리는 약간 벌리고 서서 발의 앞뿌리에 힘을 주고 신체의 평형(平衡)을 유지시켜 주며 2 초(秒) 동안 발뒤꿈치를 쳐들고 있어야 한다. (3). 발뒤꿈치를 땅에 디딜 때 서서히 내려와야 하며 역시 신체(身体)의 평형(平衡)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제항호흡(提肛呼吸)을 배합(配合)해 주면 금상첨화이다. 발뒤꿈치를 들어 올릴 때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 동시에 항문(肛門)을 수축시켜 준다. 발뒤꿈치를 땅에 디딜 때 서서히 숨을 내쉬며 회음부(会阴部)를 이완시켜 준다. 제항호흡(提肛呼吸)은 장부(脏腑)에 큰 자극을 준다. 발뒤꿈치에 생식반사구(生殖反射区)가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발뒤꿈치를 자극할 경우 상응(相应) 장기(脏器)가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척주(脊柱)의 소관절(小关节)들이 진동됨과 동시에 정합(整合)되며 신경계통(神经系统)도 자극시켜 주고 소퇴(小腿) 후부(后部)의 근육군(筋肉群)들의 역량(力量)이 증강되며 족저근육(足底筋肉)과 인대(韧带)의 평형능력(平衡能力)이 증진된다.
전족시(颠足时) 비교적 유연(柔软)한 흙위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은데 소뇌(小脑)의 과대(过大)한 진동(震动)을 면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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