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성 식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칼리성 음식물을 선호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알칼리성 음식물은 좋은 음식물이고 산성 음식물은 나쁜 음식물로 착각하고 있다. 물론 체질이 산성으로 기울어지면 피로해 진다. 우리 인체는 제 일 인산염과 탄산 등 산성물질도 만들어 낼수 있고 제 이 인산염과 중탄산염과 같은 알칼리성 물질도 만들어 낼수 있다. 평상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산성 아니면 알칼리성이다. 일반적으로 칼륨과 칼슘과 나트륨과 철분과 망간 등을 포함하고 있는 음식물은 알칼리성 음식물이다. 또 산성 음식물은 인과 염소와 유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산성 광물질은 달걀의 노른자위와 돼지고기와 말고기와 소고기와 장어와 땅콩과 흰쌀과 밀과 명태와 다랑어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 콩과 달걀의 흰자위와 시금치와 배추와 바나나와 오렌지와 포도주와 표고버섯 등에는 알칼리성 광물질이 많이 포함어 있다. 달걀의 노른자위는 산성이고 흰 자위는 알칼리성이다. 같은 술이래도 맥주와 청주는 산성이고 포도주는 알칼리성이다. 같은 콩과 식물 중 잠두와 완두는 산성이고 콩과 편두는 알칼리성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것에 구애받지 않고 먹고 싶은대로 먹는다. 사실 우리가 산성이든 알칼리성이든 어떤 음식물을 섭취한다 하드래도 혈액의 Ph 는 항상 7.3 내지 7.4 를 유지하고 있다. 만일 체내의 혈액이 산성으로 변한다 해도 자동적으로 정상 혈액의 Ph 를 유지하게 되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은 당장 죽어버린다. 다만 엄중한 당뇨 환자나 신장병 환자나 기관지 천식 환자나 폐암 환자나 토사곽란이 발생한 경우와 구토를 심하게 할 경우엔 혈액이 산성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인체내에서 생산된 이산화탄소와 제 일 인산 때문인데 폐와 신장을 통해서 체외로 잘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는 특수한 경우이며 보통 사람들은 과히 염려할 필요가 없다. 매일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을 가지고 산성이다 알칼리성이다고 구분하며 구속받고 살 필요가 없다. 음식물을 균형있게 골고루 섭취하면 그만이다. 예를 들면 위에서 산성 음식물이 12 지장으로 내려가면 췌장에서 HCO3 가 나온다. HCO3 는 위에서 내려오는 산성 음식물 속에 들어있는 H+ 와 결합하여 H2CO3 를 만들어 낸다. H2CO3 는 보통 Ph 7 내지 Ph 8 의 알칼리성 물질이다. 그러면 위에서 내려 온 산성 음식물은 결국 중화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산성이네 알칼리성이네 구분하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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