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2일 수요일

왕소람살병저(王韶濫殺病疽)

왕소람살병저(王韶濫殺病疽)
왕소(王韶)는 송 나라 때 무장(武將)이다.
왕소(王韶)는 군대를 이끌고 강인(羌人) 토벌 작전에서 누차 승리를 거두고 국토를 서쪽으로 1800여 리(里)나 더 확장하였다. 강인(羌人) 토벌 당시 어린이와 부녀자는 물론 노약자에 이르기 까지 무차별 학살하였다.
강인(羌人)이란?
고대 중국 사천성 서부에 살고 있던 소수민족이다.
전쟁이 끝난 후 왕소(王韶)의 언어와 행동에 이상이 나타났다. 마치 정신병과 똑같은 증상이 나타났으며 가슴에 악창(惡瘡)이 발생하여 피부가 헐더니 구멍이 뚫려 오장육부가 보이기 시작하였고 결국 죽고 말았다.
사람들은 왕소(王韶)가 마구잡이로 무고한 백성들을 살육한 악보(惡報)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상의 고사는 인과응보류편 중 왕소람살병저(王韶濫殺病疽)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王韶是宋代的武將,率兵討伐羌人,屢獲大勝,拓地一千八百餘里,焚殺羌民,即使是老弱的羌人,也都不能免其殺戮,被殺者有萬人以上。後來王韶的言語行動,忽然失了常態,好像是患了癲狂的病,並且胸部生了一個惡疽,皮肉潰爛,洞見五臟而死。當時一般人的看法,都認這是王韶濫殺的惡報。(取材自歷史感應統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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