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양산(士選讓產)
옛날에 장사선(張士選)이라고 불리는 서생이 있었다. 그의 부친은 장사선(張士選)이 어렸을 때 죽었다.
그리하여 장사선(張士選)은 작은 아버지 댁에서 자랐다. 성장한 후 장사선(張士選)이 독립하려고 할 때 작은 아버지는 장사선에게 ”우리가 갖고 있는 재산의 절반은 네것임으로 너에게 주겠다.” 고 말했다.
장사선(張士選)은 숙부님에게 ”숙부님! 숙부님은 슬하에 일곱 명의 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재산을 8 등분하여 그중 한 부분 만 나에게 주면 됩니다.” 고 말했다.
숙부는 ”아니다. 내가 갖고 있는 재산의 절반은 너의 아버지 소유이고 나머지 절반은 나의 소유이다. 그래서 나의 재산을 둘로 나누는 것이다” 고 말했다.
장사선(張士選)은 숙부님의 은혜를 영원히 잊지 못했다.
그래서 장사선(張士選)은 ”숙님님! 만일 절반의 재산을 내가 가질 경우 나의 사촌 형제들의 불평과 불만이 있을 것이므로 재산을 8 등분하여 8 분의 1 을 내가 갖는 것이 타당하며 그렇게 재산의 분배를 함으로써 전 가족이 화목할 것입니다” 고 말했다.
이와 같은 재산의 양보는 자기의 덕행이므로 후에 무궁한 복을 받는다.
후에 장사선(張士選)은 서울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갔다.
도중에 관상쟁이를 만났는데 관상쟁이는 장사선(張士選)의 관상을 보더니 ”당신은 과거에 음덕을 많이 쌓았기 때문에 이번에 과거 시험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됨은 물론이고 차후에 자손들도 입신출세하여 영광을 볼 것입니다.” 고 말했다.
장사선(張士選)이 음덕(陰德)을 쌓은 인과응보(因過應報)의 결과로 장사선(張士選) 자신의 부귀영화는 물론 후대 자손들의 모범이 되었다.
이상의 고사는 소고사대지혜 중 사선양산(士選讓產)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在古代,有位讀書人叫張士選.他父親過世較早,所以他的叔叔就來撫養他.等到他十多歲能獨立了,叔叔就跟他說:"我們把財產分成兩份,一份給你,一份給我."可是張士選立即就對他的叔叔說:"叔叔,你有七個兒子,應該分成八份,而不是分成兩份."叔叔依舊堅持說:"不行,這是分給你父親的,這是分給我的,分成兩份就好."張士選確確實實感受到,要永遠不忘叔叔的恩德,如果他真的拿了那麽大一份,其他兄弟的心就不平,所以他堅持讓叔叔分成八份.後來叔叔確實就把家產分成了八份.由於這個緣故,所以家庭一片祥和。
如此一讓,讓出了什麽?讓出了自己的德行,提升了自己的心性.自性之中具足了無量智慧、無量德能、無量相好,而相好就是無量的財富.所以,當我們的自性與性德相應的時候,其後福無窮。
為什麽說積陰德的人會有好的果報?因為陰德都是從自性流露出來的.後來,張士選要到京城去考試,剛好遇到一位算命先生,看他的面相就告訴他,你積了很厚的陰德,這次考試一定會高中,而且你往後的子孫也會非常榮顯.其實這些結果,我們都可以從因果的來龍去脈推衍出來.他不只積了陰德給後代,也做了最好的榜樣垂範後代子孫。”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