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모독심조뢰격(後母毒心遭雷擊)
옛날에 40세 된 중년 남자 갑씨의 부인이 병들어 죽었다.
갑씨(甲氏) 부부의 슬하에 하나의 아들을 두었다. 갑씨는 상처 이후 아들을 하나 데리고 사는 홀아비로써 매우 적막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때마침 같은 동네에 살고있는 미모의 여성을 후처로 맞아 들였다. 후처는 결혼 후 일 이년 동안은 전처의 자식을 잘 보살펴 주었다.
그러나 후처가 두 아들을 낳은 후부터 본처의 자식을 적대시 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음흉한 생각을 품기 시작하였다. 남편의 성격과 의지가 굳세어 후처는 전처의 자식에게 지나친 학대는 하지 못했다. 몇 년이 지난 후 갑씨는 중병에 걸렸다.
갑씨는 임종 직전에 본처에게서 낳은 자식의 손을 붙잡고 후처에게 ”내가 죽은 다음 나의 유산을 3 등분하여 나의 세 아들에게 3 분의 1 씩 분배해 주십시오. 그럴 경우 당신들의 생활에 별로 어려움이 없을 것이오. 당신도 잘 알다 시피 나의 전처 소생의 아들은 어려서 어미를 잃었습니다. 만일 당신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전처의 소생은 제대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인데 다행히 당신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편히 눈을 감을 수 있게 되었오! 내가 죽고 난 후에도 나의 전처의 아들을 당신의 친자식과 똑 같이 보살펴 주기 바라오!” 라고 말했다.
얼마 후에 갑씨는 죽어 버렸다.
갑씨가 죽고 난 후 후처의 마음속에 전처의 자식에 대한 나쁜 생각이 돌연히 싹트기 시작하였다. 후처는 본처의 아들을 본격적으로 학대하기 시작하였다.
계모는 음식과 의복을 비롯하여 모든 생활에 걸쳐 자기 친 자식과 본처의 자식을 차별 대우하기 시작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본처의 자식에게 심한 매질도 하기 시작하였다.
어느 날 후처의 꿈속에 갑씨가 나타나서 엄격하게 훈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처는 조금도 회개하는 기색이 없었다. 그러나 전처의 아들은 계모에게 효심이 극진하였다. 그렇지만 전처의 자식은 계모의 환심을 살수 없었다. 계모는 전 재산의 3 분의 1 을 장자에게 물려준 죽은 남편의 유언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차 더욱 장자를 미워하게 되었다.
어느 날 계모는 떡을 만들었다. 떡을 먹이기 위하여 장자를 집안으로 불러 들였다.
갑자기 하늘에 검은 구름이 덮히기 시작하더니 후처의 머리 위에서 뇌성벽력이 치기 시작하였다.
계모는 떡 속에 집어 넣을 독약을 손에 쥔채로 땅에 엎드려 ”내가 떡속에 독약을 집어 넣지 않았습니다. 나는 전처의 자식을 죽이려는 음모를 절대로 꾸미지 않았습니다. 천제님이여! 나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라고 말하면서 통곡하였다.
장자는 계모가 뒷뜰에서 땅에 엎드려 천제에게 간구하는 기도 소리와 통곡 소리를 듣고 두 남동생을 불렀다. 세 아들은 모두 함께 땅에 엎드려 천제님에게 자기 어머니를 용서해 달라고 빌었다.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더니 계모의 오른 팔을 때려 끊어 버렸다. 계모는 끊어진 팔을 부등겨 앉고 땅에서 일어섰다.
이때부터 계모의 마음은 완전히 바뀌어져서 전처의 자식과 자기 자식을 차별을 두지 않고 똑 같이 대해 주었다.
이상의 고사는 인과응보류편 중 후모독심조뢰격(後母毒心遭雷擊 )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從前有一個人,在四十多歲的中年時,妻子因病去世,遺下一個兒子,年僅數歲,某甲喪妻以後,因不耐鰥居的寂寞,看到同村中有一美貌的女子,就娶為繼室。婚後的最初一、二年,繼妻對於前妻遺下的兒子,還很和善,可是繼妻自己生了兩個兒子以後,竟生了偏心而陰險起來,開始仇視前妻的兒子。幸而某甲性情剛強,所以繼妻對前妻之子,不敢公然的過份虐待。過了幾年,某甲患了不治的重病,臨死以前,握著前妻兒子的手,對繼妻說:「我去世以後,遺產由三個兒子平均繼承,你們的生活沒有問題,可是我這前妻生的長子,自幼喪母,如果沒有你的撫育,怎能長大成人!現在我快要去世,希望你對我的長子,視同自己所生的一樣,好好的撫養。」說完以後,某甲戀戀不捨的閉目而逝。哪知某甲去世以後,繼妻頓萌惡念,對前妻之子,百般虐待,衣服飲食等生活,都不與自己的兒子同樣待遇,還要時常加以打罵。雖曾夢見亡夫嚴厲訓斥,仍不知悔改。然而前妻的兒子,對後母卻很孝順,無論什麼事,都要儘量博得後母的歡心。可是後母不願長子分到遺產,還是對他十分忌恨。有一天,後母手蒸年糕,把毒藥暗暗放在年糕中,喚長子回家來吃。忽然間,天空中烏雲密布,接著雷聲隆隆,電光閃閃,霹靂一聲,後母給暴風雨帶至後院庭中,跪在地上,手中拿著暗藏毒藥的年糕,自言自語哀哭著說:「我不該在年糕中暗藏毒藥,我不該陰謀毒斃前妻的兒子,求求上天饒恕我吧!」長子聽到後母的哀哭,急忙領著兩個弟弟,跑到院中,大家都跪在地上,一同向天祈禱,求赦其母。一會兒,雷又大作,把後母的手臂打斷了一個,後母才從地上站起來。從此以後,後母革面洗心,對前妻的兒子,也與自己的親生兒同樣看待了。(取材自坐花志果)
湘清按:雷擊一事,現代科學認為係觸電所致。因人體與電流接觸,人體即變為導電體,以致引起灼傷而死。可是事實上,一個人如果做了喪天害理的惡事,每遭雷擊,不僅古代史籍及歷代筆記中常有記載,即近代新聞報紙中,亦常有看到。多年以來,我搜集雷擊惡人的資料很多。茲僅就有關殺人惡報的事,附錄三則於後:
一、一九四八年八月七日重慶陪都晚報載貴州通訊一則云:本月初三日貴州修文縣發生一件果報之事,頗堪尋味。緣修文縣岩腳鄉李姓農民,家有妻子,以及年方周歲之男孩一人,夫妻視此子若拱璧,每日出外工作,均抱此孩同往,以防發生意外。李某過生日,赴城買母雞一隻,返家後,命妻煨雞,其妻遂將雞洗淨,置於鍋內。煮不久,李某因田內工作未完,即偕妻往田內工作,估計返家時,雞必煮熟,即飽餐一頓。其子因午睡未醒,不便攜出同往,恐其著涼,隨將棉被一條蓋在小孩身上,二人放心而去。詎料剛走不久,同村之陳某,因家中走失母雞一隻,四處找尋,均未獲得,乃至李某家中,忽發覺鍋內煮有母雞一隻,即錯認為己物。李陳素有嫌隙,陳乃將雞取出,心尚不甘,復施極殘忍之手段,將李某之子放置鍋內,取雞代之而去。不久李某夫妻返家,床上之孩子不見,方感驚疑,突然見鍋內有異,前往一看,當時魂飛天外,原來二人之獨生子被煮爛死於鍋內,皮肉均裂,慘不忍睹。二人見狀,痛不欲生,當夜李妻即憂病而亡,李某亦自殺而死。隔了一日,雷雨大作,陳某竟被雷擊死,在陳某屍旁,死有野貓一隻,口內尚有雞毛數根。因此知謀殺李某之子,兇手即為陳某,而食陳某之雞者為野貓,故陳某及野貓均被雷擊。嗚呼!世間法律所不能治者,天律竟森嚴不爽,發雷以懲其冥冥罪惡,報應昭彰,萬人目擊,豈不可哀可懼也耶!
二、何侃如居士說:「本宗何某,住在安徽省桐城縣長江之濱,以捕魚為業。一天傍晚,有一個背著小包的商人,請求借宿。何某垂涎商人包內的財物,允許商人借住在柴房內。到了半夜,何某磨了利刀,強命妻子持盆赴柴房,共同謀害商人,妻子不從,何某即以利刀威脅。其妻不得已助夫行兇,殺害完畢,把商人屍體割為八塊,放在鍋中煮爛,喂豬以滅凶跡。事畢把商人包袱解開,只有得到四百文錢,何某夫妻頗為懊悔,覺得謀死一命,只得四百文,殊不值得。第二年春天,何某在田野間,忽然霹靂一聲,被雷擊死。當時的人還不知何某是做了極惡的事而遭天譴,都以為是普通的觸電。事隔二十多年,何妻到我家中幫傭,無意中對我母親講起這件秘密。」
三、聶雲台老居士說:「謝祥岩,在上海一個外國人家中做廚司,一家五口,妻蔣氏,性情樸實,孝順婆婆,常織布貼補家用。可是謝祥岩卻在外面愛上了別的女人,要娶姘婦做正妻,想與蔣氏離婚,他的母親不允許。謝祥岩就暗與嬸母商議,設計謀殺蔣氏,在戊辰年五月十二日晚上,把毒藥放在桂圓湯裏給蔣氏吃。忽然天起黑雲,風雨交作,霹靂一聲,祥岩與嬸母都遭雷打死。祥岩的陰囊及腿肉都打裂,嬸母的頭面劈去一半。」惡報這樣的快,能不相信報應的不虛嗎?
從以上的許多事實,可以證明雷擊惡人,確有其事。據我的看法,雷擊雖由觸電所致,但空中自然的觸電現象,天神借之以擊惡人,這樣的解釋,觸電與報應,並不相背。猶如一個被判死刑而執行槍斃的犯人,雖因槍彈穿胸而死,但槍彈之所以穿胸,實由於法官之判決,不能說僅是槍彈穿胸,否認法律的制裁。槍彈穿胸猶觸電也,天神懲罰猶法官之判決也。若僅認觸電而否認天神懲罰,猶僅認槍彈穿胸而否認法律制裁,同樣的昧於事實真相。雖然世上亦有並非惡人而誤遭觸電致死者,亦猶如世人也有並未犯罪而誤遭流彈致死者,但並不能因此否認天神,並不能因此否認法律。說到天神,現代的佛教徒中,存在著二種邪見,一種是不明佛理的愚夫愚婦,他們不知佛陀的地位遠比天神高,而把佛陀與天神同樣看待,這種神佛不分的邪見者,猶如把法官看得與總統同樣大一樣。還有一種邪見,只承認有佛陀,不承認有天神,這樣的邪見,好比只承認有總統,不承認有法官,都是違反事實真相的。當代有少數佛學家,認為惡人惡報,只是自作自受,並沒有神的懲罰。可是我的看法,自作自受,依佛教的業力說,固然是真理,但自作自受,與神的懲罰之說,並無違背。例如一個犯罪的人被判進監獄,固然是自作自受,但也不能否認法官的判決,不能否認法律的制裁。若以自作自受而否認被罰之說,未免曲解自作自受的意義了。少數怕被人笑為迷信的佛教徒,竟向唯物的無神論投降,妄欲打倒天神,這樣不僅引起社會上普遍的反感,造成佛教沒落,且為佛教中有識之士痛心,如陳無我居士在覺有情月刊第九卷第十一期很感慨的說:「奈何佛教徒中竟有提倡打倒天者!」際此唯物邪說倡狂之時,惟印光大師,是暗室之明燈,蓋印光大師的文鈔中,屢次諄諄教人對於天、地、鬼、神、佛、菩薩,知所敬畏。可見一個真正的佛教徒,決無不敬天之理,猶如總統的擁護者,決無不尊重法律之理。天是自然的無形的法律,怎可不敬!佛是號稱天中的第一義天,尤當皈依。閱讀天雷懲惡之因果事實,能不知所敬畏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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