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일 일요일

만방유죄(萬方有罪) 죄재짐궁(罪在朕躬)

만방유죄(萬方有罪) 죄재짐궁(罪在朕躬)

공자(서기 전 551 서기 전 479 )는 제자들을 가르칠 때 자주 요왕과 순왕과 우왕과 탕왕과 주문왕과 주무왕의 예를들어 언급하였다. 공자는 또 그 당시 성왕들은 물론 사회 현상에 대하여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제자들과 담론하였다.


사서를 보면 그와 같은 사실을 이해하게 되고 또 고대 성왕들의 가르침을 본 받을 만 하다. 다음과 같은 예화가 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어느 날 요임금이 길을 가고 있었다. 요임금은 두 사람의 죄인이 묶여가는 것을 보고 마음이 급해졌다.


요임금은 나의 백성들이 어째서 범죄를 저지를까? 고 생각해 봤다. 요임금은 죄인들이 죄를 저지른 연유를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죄인들 앞으로 다가갔다.


요임금은 죄인들이 붙잡혀 가는 이유를 물었다.


죄인들은 남의 집 물건을 훔쳤습니다. 고 대답하였다.


요임금은 또 너희들은 어째서 남의 집 물건을 훔쳤느냐? 고 물었다.


죄인들은 날씨가 오랫동안 가물어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들의 집안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남의 집에 들어가 먹을 것을 훔쳐냈습니다. 고 대답하였다.


요임금은 죄인들의 말을 듣고나서 매우 난감하였다. 요임금은 죄인들을 압송해 가는 사병들에게 너희들은 두 명의 죄인을 풀어 주어라. 내가 붙잡아 가겠다. 고 말했다.


그 당시 이 광경을 목격하고 있던 사람들은 매우 놀랬다. 사람들은 어째서 군왕께서 죄인을 붙잡아갈까? 이상하게 생각했다.


요임금은 이 두 사람이 죄를 저지른 것은 나의 잘못이다. 왜냐하면 첫째 나의 덕행이 부족하여 천상에서 한재를 내린 것이고 둘째 내가 백성들에게 교육을 잘못 시켰기 때문에 남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낸 것이다. 고 말했다.


요임금은 자기 반성을 먼저하였고 진심으로 참회하였다. 요임금의 진심으로 인하여 천지가 감동하였으며 즉시 먹 구름이 온 하늘을 뒤덮고 단비를 내려 한재를 면하게 되었다.


요임금의 진성심(眞誠心)으로 인한 천지의 감응은 확실히 불가사의 한 일이다.


이상의 고사는 소고사대지혜 중 만방유죄(萬方有罪) 죄재짐궁(罪在朕躬) 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孔夫子常常在他的言論中,談到堯舜禹湯、文武周公.談到當時的聖王,談到當時的社會現象,夫子對此是非常地向往.我們可以從史書中了解到,古聖先王確實得我們學習效法.史書記載,有一天,堯帝走在路上,看到兩個人犯罪被起來.堯帝看了之後,心裏很著急.我的人民何被關,難道犯法了?快趨步上前,把事情了解.結果一問之下,是因他們了人家的東西.堯帝接著就問:"什麽要人家東西?"這兩個犯人就說:"上天久旱不雨,我們家裏已經沒有東西吃了,不得已才人家東西."堯帝聽完很難受,他就對這些押解的士兵說:"把他們兩個放了,把我起來!"當時在場的人都很驚訝,如何可以把君王起來?堯帝就說:"我犯了兩個大過失.第一,我沒有德行,所以才召感上天久旱不雨;第二,是我沒有把我的人民,他們才會人家東西."堯帝至誠地反省懺悔,這種誠心,天地當場都感動,烏雲立刻就彌漫整個天空,降下甘露.依報隨著正報轉,感應確實不可思議。

康熙求雨
《四庫全書》記載,康熙皇帝在歷代君王中是非常有德行的皇帝.當國家遇到旱災的時候,康熙會有一段時間齋戒沐浴,齋戒沐浴之後再到天壇祈雨.康熙帝在走向天壇的時候,天空是太陽高照,沒有任何下雨的跡象.當康熙皇帝踏上天壇用他的至誠心誦讀祭文,在誦讀祭文的過程中,天空就開始烏雲密布,念完祭文之後,雨就降下來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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