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방유죄(萬方有罪) 죄재짐궁(罪在朕躬)
공자(서기 전 551 년 – 서기 전 479 년)는 제자들을 가르칠 때 자주 요왕과
순왕과 우왕과 탕왕과 주문왕과 주무왕의 예를들어 언급하였다. 공자는 또 그 당시 성왕들은 물론 사회 현상에 대하여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제자들과 담론하였다.
사서를 보면 그와 같은 사실을 이해하게 되고 또 고대 성왕들의 가르침을 본 받을 만 하다.
다음과 같은 예화가 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어느 날 요임금이 길을 가고 있었다. 요임금은 두 사람의 죄인이 묶여가는 것을 보고
마음이 급해졌다.
요임금은 ”나의 백성들이 어째서 범죄를 저지를까?” 고 생각해 봤다. 요임금은 죄인들이 죄를 저지른 연유를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죄인들 앞으로 다가갔다.
요임금은 죄인들이 붙잡혀 가는 이유를 물었다.
죄인들은 ”남의 집 물건을 훔쳤습니다.” 고 대답하였다.
요임금은 또 ”너희들은 어째서 남의 집 물건을 훔쳤느냐?” 고 물었다.
죄인들은 ”날씨가 오랫동안 가물어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들의 집안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남의 집에
들어가 먹을 것을 훔쳐냈습니다.” 고 대답하였다.
요임금은 죄인들의 말을 듣고나서 매우 난감하였다. 요임금은 죄인들을 압송해 가는
사병들에게 ”너희들은 두 명의 죄인을 풀어 주어라. 내가 붙잡아 가겠다.” 고 말했다.
그 당시 이 광경을 목격하고 있던 사람들은 매우 놀랬다. 사람들은
”어째서 군왕께서 죄인을 붙잡아갈까?” 이상하게 생각했다.
요임금은 ”이 두 사람이 죄를 저지른 것은 나의 잘못이다. 왜냐하면 첫째 나의 덕행이 부족하여 천상에서 한재를 내린
것이고 둘째 내가 백성들에게 교육을 잘못 시켰기 때문에 남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낸 것이다.” 고 말했다.
요임금은 자기 반성을 먼저하였고 진심으로 참회하였다. 요임금의 진심으로 인하여
천지가 감동하였으며 즉시 먹 구름이 온 하늘을 뒤덮고 단비를 내려 한재를 면하게 되었다.
요임금의 진성심(眞誠心)으로 인한 천지의 감응은 확실히
불가사의 한 일이다.
이상의 고사는 소고사대지혜 중 만방유죄(萬方有罪)
죄재짐궁(罪在朕躬) 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孔夫子常常在他的言論中,談到堯舜禹湯、文武周公.談到當時的聖王,談到當時的社會現象,夫子對此是非常地向往.我們可以從史書中了解到,古聖先王確實值得我們學習效法.史書記載,有一天,堯帝走在路上,看到兩個人犯罪被抓起來.堯帝看了之後,心裏很著急.我的人民為何被關,難道犯法了?他趕快趨步上前,把事情了解清楚.結果一問之下,是因為他們偷了人家的東西.堯帝接著就問:"你們為什麽要偷人家東西?"這兩個犯人就說:"因為上天久旱不雨,我們家裏已經沒有東西吃了,不得已才偷人家東西."堯帝聽完很難受,他就對這些押解的士兵說:"你把他們兩個放了,把我抓起來吧!"當時在場的人都很驚訝,如何可以把君王抓起來?堯帝就說:"我犯了兩個大過失.第一,因為我沒有德行,所以才召感上天久旱不雨;第二,是我沒有把我的人民教好,他們才會偷人家東西."堯帝至誠地反省懺悔,這種真誠心,天地當場都感動,烏雲立刻就彌漫整個天空,降下甘露.依報隨著正報轉,感應確實不可思議。
康熙求雨
《四庫全書》記載,康熙皇帝在歷代君王中是非常有德行的皇帝.當國家遇到旱災的時候,康熙會有一段時間齋戒沐浴,齋戒沐浴之後再到天壇祈雨.康熙帝在走向天壇的時候,天空是太陽高照,沒有任何下雨的跡象.當康熙皇帝踏上天壇用他的至誠心誦讀祭文,在誦讀祭文的過程中,天空就開始烏雲密布,念完祭文之後,雨就降下來了。"
《四庫全書》記載,康熙皇帝在歷代君王中是非常有德行的皇帝.當國家遇到旱災的時候,康熙會有一段時間齋戒沐浴,齋戒沐浴之後再到天壇祈雨.康熙帝在走向天壇的時候,天空是太陽高照,沒有任何下雨的跡象.當康熙皇帝踏上天壇用他的至誠心誦讀祭文,在誦讀祭文的過程中,天空就開始烏雲密布,念完祭文之後,雨就降下來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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