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파의 양생경(養生經) :
소식(苏轼)은 일생동안 여러차례 새로운 지방으로 좌천되었다. 소동파는 괴로운 심정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이곳 저곳을 걸어서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강산풍경을 감상하였다. 그리고나서 집에 돌아와 천고(千古)에 유전(流传)되는 시를 썼다. 소동파의 스트레스 푸는 일종의 양생(养生) 묘법(妙法)이다. 실제로 명산대천을 유람하며 돌아다니는 과정(过程)이 보행단련(步行锻炼)이며 등산(登山)하며 강하(江河)를 건너가는 과정(过程)이 신체단련이고 온화한 마음을 길러주는 이정양생(怡情养性)이다. 이는 양생이론(养生理论) 중 소동파의 “노일결합(劳逸结合)”에 잘 부합된다.
다음은《동파지림(东坡志林)》에 기재되어 있는 한 토막의 고사이다. “苏轼的好友张鹗,求问东坡先生在养生方面的秘笈。苏轼想了想,提笔写下了几句话:“一曰无事以当贵,二曰早寝以当富,三曰安步以当车,四曰晚食以当肉。” 다시 말하면 “어느 날 소식의 벗 장악이 동파에게 양생방면의 비결을 물었다. 동파는 한참 동안 생각한 후에 ”一曰无事以当贵,二曰早寝以当富,三曰安步以当车,四曰晚食以当肉 “ 라고 써서 주었다. 다시 말하면 ”意思是说,人不应该考虑太多공명이록(功名利禄)을 고려하지 말고 荣辱过失,而要潇洒大度;还要养成 양호(良好)한 작식습관(作息习惯 : 일하고 쉬는 습관)을 가져야 하므로 조기조침해야 하고 ;不要养成过于讲求안일한 습관을 버려야 하므로 차 대신 걷는 것이 좋으며 安逸的习惯;저녁식사엔 고기를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는 뜻이다. 要晚吃饭少吃肉。이상 네 가지 소동파의 양생비결을 “소동파의 장수약(长寿药)” 이라고도 칭한다. 실제로 소동파는 (1) 정지(情志) (2) 수면(睡眠) (3) 운동(运动) (4) 음식(饮食)의 4개 방면(方面)의 양생(养生)을 친구 장악에게 건의(建议)한 것이다.
소동파가 황주(黄州)로 좌천되어 있을 때 안국사(安国寺)에 들어가서 불경(佛经)을 연독(研读)하였다. 또 분향묵좌(焚香默坐)하고 자신을 성찰(省察)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또 소식(苏轼)은 서법양생(书法养生)을 제창하였다. 서법(书法)은 정신(精神)과 정서(情绪)를 조절(调节)해 줄 뿐만 아니라 일종(一种)의 지체단련(肢体锻炼) 방법이라고 말했다. 붓글씨를 쓸 때 응신정기(凝神静气)가 요구됨과 동시에 붓을 잡은 손과 팔의 힘이 종이를 뚫고 지나간다. 그래서 붓글씨를 쓰고 있는 동안 각종(各种) 지체운동(肢体运动)도 된다. 그래서 소동파는 서법(书法)은 양생(养生)의 묘법(妙法)이라고 사람들에게 건의하였다.
소식(苏轼)의 양생경(养生经)은 현대인(现代人)들을 깨우쳐 주고 있다. 양생(养生)은 구두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계속적으로 꾸준히 실천(实践)하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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