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박타법(经络拍打法)은 하계(夏季)의 양양방법(养阳方法)이다.
춘하(春夏)는 양(阳)에 속하고 추동(秋冬)은 음(阴)에 속한다. 자연계(自然界)의 양기(阳气)가 승발(升发)되는 춘하(春夏) 시절에는 체내(体内)의 양기(阳气)를 호양(护养)해 주는 양생법이 필요하다. 또 추동(秋冬) 시절에는 양음(养阴)해 주어야 하고 음기(阴气)를 수장해 주어야 한다. 하계(夏季)의 서사(暑邪)와 열사(热邪)는 매우 성(盛)하며 대열(大热)은 기(气)를 소모시키므로 인하여 인체(人体)의 양기(阳氣)가 상한다. 고로 하계양생(夏季养生)에 있어서 양기(阳气)를 조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철에 사람들은 냉음료(冷饮料)와 냉음식을 좋아하므로 인하여 체내의 양기(阳氣)를 손상시킨다. 또 여름의 밤에는 신원한 것을 좋아하므로 한사(寒邪)와 습사(湿邪)가 인체(人体)의 양기(阳气)를 상하게 한다. 평상시 양기(阳气)가 허약(虚弱)한 사람들은 춘하계절(春夏季节)에 보기식물(补气食物)과 건비식물(健脾食物)을 섭취해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동계(冬季)에 질병(疾病)의 복발(复发)을 예방해 주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고인들의 속언(俗言)에 동병하치(冬病夏治)란 말이있다.
경락박타법(经络拍打法)은 일종의 전통적(传统的)인 녹색요법(绿色疗法)인데 경락(经络)을 창통시켜 줌과 동시에 기혈(气血)의 소통(疏通)에 유익하다. 그 결과 보건양생(保健养生)의 목적을 달성시켜 준다. 또 경락박타법은 일종의 양호한 양양방법(养阳方法)이다. 하계(夏季)에 다음에 소개하는 신체의 두 부위를 때려 줄 경우 양기(阳气)를 양호해 줄 수 있다. : A、박배부(拍背部) : 배부(背部)에 족태양방광경(足太阳膀胱经)과 독맥(督脉)이 분포되어 있다. 족태양방광경(足太阳膀胱经)은 양경(阳经)의 수장(首將)이며 독맥(督脉)은 일신(一身)의 양기(阳气)를 총괄하고 양맥지해(阳脉之海)라고도 칭한다. 평상시 배부(背部)에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전신(全身)의 기혈(气血)이 잘 유통됨과 동시에 혈액순환이 촉진되며、임파순환(淋巴循环)과 조직간(组织间)의 대사(代谢)가 촉진되고 전신(全身)의 피로가 완해되며 근육(筋肉) 동통(疼痛)이 치료되고,면역력(免疫力)이 증강되며,신체(身体)의 양기(阳气)의 순환(循环)이 양호해지므로 자연적(自然的)으로 신체가 강장(强壮)해 진다. 박타수법(拍打手法):
서있는 자세에서 전신의 힘을 빼고 근육을 이완시킨 상태에서 한 손으로 경부(颈部)와 상배부(上背部)를 때려주고 또 한 손으로는 하배부(下背部)를 50 차례씩 때려주고 난 후에 손을 바꾸어 또 50 차례씩 때려준다. 매일 1 차례 내지 2 차례 실시해 준다.
B、박퇴부(拍腿部) :
고인들의 속언에 "인노퇴선노(人老腿先老)" 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은 다리가 제 일 먼저 늙는다.” 는 뜻이다. 간(肝)과 신(肾)이 허(虚)할 경우 제 일 먼저 퇴상(腿上)에 증상이 출현된다. 인체(人体)의 퇴부(腿部)에 방광경(膀胱经)과 담경(胆经)과 위경(胃经)의 족삼양경(足三阳经)이 통과한다. 족삼양경은 양기(阳气)가 비교적 집중(集中)되어있고 양기가 하지의 후측과 외측으로 통행(通行)하는 부위(部位)를 통과한다. 그러므로 하지의 후측과 외측 부위를 때려 줄 경우 소변(小便)을 통리시켜 주고 소간이담(疏肝利胆) 작용이 촉진되며 화위화체(和胃化滞)의 공효(功效)가 발생한다. 박타수법(拍打手法):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에서 왼발을 발판위에 올려놓고 대퇴로 부터 소퇴 까지 후측과 외측을 때려준다. 그 다음 오른발을 발판 위에 올려놓고 동일한 방법으로 때려준다. 마지막으로 두발을 발판위에 함께 올려놓고 양손으로 대퇴 부터 소퇴 까지 후측과 외측을 때려준다. 한 쪽 퇴부에 200번 씩 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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