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채소(綠色菜蔬)가 녹내장의 발병률을 강저시켜 준다.
2016 년 1 월 15 일자 영국(英國) 데일리메일은 미국(美國)의 과학자들이 다년간 연구하고 관찰하여 "녹색채소(綠色菜蔬)가 녹내장의 발병률을 강저시켜 준다."는 논문을 보도하였다.
미국(美國) 안과학회(眼科醫學會)는 녹내장은 시신경(視神經)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되며 눈(眼)의 전방(前方) 부위(部位)에 일종(一種)의 액체상(液體狀) 물질(物質)이 형성된다고 발표했다. 녹내장은 60 세(歲) 이상(以上)의 노인(老人)들의 실명(失明))의 주요원인(主要原因)이다. 현재 미국(美國) 내의 녹내장 환자수는 약 3,000,000명이라고 한다. 이번 미국연구는 녹내장을 예방하려는 사람들에게 복음(福音)이다.
시금치와 브라시카 올레라케아(Brassica oleracea : 양배추, 케일, 브로콜리 등 포함)와 생채(生菜) 등을 비롯한 각종 녹색채소 속에 함유되어 있는 질산염(Nitrate, NO3-)은 혈액순환을 도와주므로 인하여 녹내장을 예방해 주고 치료해 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미국 Boston 에 자리잡고 있는 Brigham and Women's Hospital 과 하버드 의과대학교 연구팀은 1984 년 부터 2012 년 사이에 64,000 명의 여성(女性)과 41,000 명의 남성(男性)들을 상대로 실험연구하였다. 첫 실험을 할 당시 이들의 나이는 모두 40세 이상이었으며 2 년 마다 정기 눈검사를 받았다. 과학자들은 질산염 섭취량과 녹내장 발병률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이들 중 1483 명이 연구 기간 동안에 녹내장에 걸렸다. 과학자들은 질산염의 섭취량이 많은 사람과 녹색채소를 다량 섭취하는 사람들이 녹내장에 걸리는 확률이 기타인(其他人)들에 비하여 20% 내지 30% 낮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회잡지(美國醫學會雜誌) 《안과의학(眼科醫學)》에도 발표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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