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0일 수요일
십불과(十不過) - 2/10 식불과포(食不过饱) :
십불과(十不過) - 2/10 식불과포(食不过饱) :
”십불과(十不過)는 도가(道家)의 양생비법(养生秘法)이다. 도가(道家)의 양생비법(养生秘法)의 정수는 일상생활 중 심신심령겸고(身心灵兼顾)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것이 장수지도(长寿之道)이다." 는 의미이다.
도가양생법(道家养生法)에보면 "도가양생강구적시신심령ㄹ겸고(道家养生讲求的是身心灵兼顾). 우사상비(憂思伤脾),분노상간(愤怒伤肝),희락상심(喜樂傷心), 비통상폐(悲痛伤肺)." 라는 구절이 있다. 다시 말하면 "근심과 걱정은 비장(脾臟)을 상하게 하고 분노는 간을 상하게 하며 지나친 슬픔은 폐를 상하게 하고 지나친 기쁨은 심장을 상하게 하므로 신체와 더불어 마음도 함께 다스려야 장수할 수 있다."는뜻이다. 그리하여 도가의 장수지도(长寿之道)의 진수는 일상 생활 중 음식절제(饮食节制)와 정서관리(情绪管理)를 중시하고 있는 것이다. 도가에서는 이와같은 양생법칙(养生法则)을 위배할 경우 득병(得病)의 기회(机会)가 증가된다고 믿고있다.
도가양생(道家养生) 중 열개의 “불과(不過)” 는 다음과 같다.
2、식불과포(食不过饱) :
과량의 음식섭취는 위장(胃肠)의 부담(负担)을 증가시켜 주고 기혈(气血)을 소모시킴과 동시에 체내(体内)에 과량의 에너지를 축적시켜 주므로 인하여 비만(肥滿)이 조성되며 그 결과 고혈압(高血压)과 관심병(冠心病) 등에 걸릴 확률이 증가된다. 흘반흘칠팔분포(吃饭吃七八分饱)란 말을 준수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열 숟가락의 밥을 먹어야 배가 부르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2 숟갈 내지 세 숟갈의 밥을 남기고 7 숟가락이나 8 숟가락의 밥만 먹으라.” 는 의미이다. 그리고 매주 적어도 3 차례 이상(以上) 잡곡을 섭취해야 하며 훈소(荤素 : 고기와 야채)를 적당히 배합하여 섭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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