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7일 수요일

망제두우화두견(望帝杜宇化杜鵑)

망제두우화두견(望帝杜宇化杜鵑) 고대의 촉국(蜀國) 또는 촉군(蜀郡)의 망제가 두견새로 변했다는 망제화조(望帝化鳥) 전설이 있다. 또 촉군의 이빙(李氷) 군수(郡守) 부자(父子)의 치수(治水) 고사와 곤우의 치수 업적은 서로 비슷한 전설이다. 고대 촉국의 잠총(蠶叢)이라고 불리는 왕은 백성들에게 양잠법을 가르쳤다. 그 당시 백성들은 일정한 장소에서 정착된 생활을 하지 않고 일정한 거주지가 없이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살았다. 그래서 국왕 잠총(蠶叢) 역시 백성들의 거처를 따라 여러 차례 도읍을 천도하였다. 잠총(蠶叢)이 가는 곳 마다 잠시가 형성되어 왁자지껄하였다. 잠총(蠶叢)의 눈은 생김새가 이상하였다. 보통 사람들의 눈은 일반적으로 가로로 자리 잡고 있는데 반하여 잠총의 눈은 세로로 똑 바로 서 있었다. 잠총(蠶叢)이 죽은 후 잠총(蠶叢)의 시체는 석관매장(石棺埋藏)하였다. 이때부터 일반 백성들 중에도 사후에 석관매장(石棺埋藏)하는 풍속이 전해졌다. 후세인들은 석관매장(石棺埋藏)을 종목인총(縱目人塚)이라고 불렀다. 종목인총(縱目人塚)이란? "눈이 세로로 달린 사람의 무덤" 이란 뜻이다. 잠총(蠶叢)의 다음 왕위를 계승한 사람은 백관(栢灌)이었고 그 다음 왕은 어부(魚鳧)였다. 어부(魚鳧) 왕은 깊은 산속으로 수렵을 다니던 중 선인(仙人)이 되었다. 어부(魚鳧) 왕이 선인이 되어 돌아다니던 중 수 많은 소년들을 만났는데 그 중에 상천에서 하계로 떨어진 두우(杜宇)라고 불리는 소년이 있었다. 그 당시 두우(杜宇)는 공교롭게도 이(利)라고 불리는 아가씨를 만났는데 이는 강변에 있는 우물 속에서 솟아 올라 온 아가씨였다. 두 사람은 결혼하여 부부가 되었다. 후에 두우(杜宇)는 촉왕이 되었고 호(號)는 망제(望帝)라고 불리었다. 망제는 백성들의 생활에 큰 관심을 가지고 보살폈다. 망제는 백성들에게 농사 짓는 법을 가르치고 농사 짓는데 있어서 무엇 보다도 천시(天時 : 절기,철)는 매우 중요하다고 신신당부하였다. 두우(杜宇)는 때 만 잘 맞추어 농사를 지으면 농사를 그르치는 법이 없다고 백성들을 가르쳤다. 그 당시 촉국에는 수재가 빈번히 발생하였다. 그래서 망제는 수재로 인한 백성들의 피해를 항상 염려하고 있었으며 수재를 방지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어느 해 강물 위에 남자의 시체 한 구(具)가 떠내려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강변에 서서 떠내려 가고 있는 시체를 구경하고 있던 사람들은 이 남자의 시체가 강물이 흐르는 방향을 거슬러서 올라가고 있었기 때문에 의아하게 생각했다. 이 시체의 머리 부분은 강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놓여 있었다. 구경하고 있던 사람들이 이 남자의 시체를 강물 속에서 건져냈더니 시체는 살아났다. 그는 자칭 ”나는 촉국 사람이고 나의 이름은 별령(鳖灵)입니다. 실족하여 강물로 떨어 졌습니다.” 고 말했다. 망제는 이상한 사람이 강물을 따라서 떠내려 왔다는 소문을 듣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신하들을 시켜 그 사람을 대령하라고 어명을 내렸다. 망제는 별령(鳖灵)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 자기 맘에 딱맞는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망제는 별령(鳖灵)이 총명할 뿐만 아니라 성격이 수성(水性)인듯하여 더 맘에 들었다. 그 당시 망제는 수재로 인하여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 그래서 망제는 별령(鳖灵)을 촉국의 재상에 임명하였다. 별령(鳖灵)이 촉국의 재상에 임명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홍수가 발생하였다. 망제는 별령(鳖灵) 재상에게 홍수 지역을 순방하고 홍수로 인한 피해 상황을 상세히 보고 하라고 명했다. 별령은 홍수 피해 지역을 구석 구석 순방하며 사방을 두루 살펴보더니 옥루산(玉壘山 : 일설에는 巫山)에 물길을 내어 옥루산 반대편에 있는 물이 물길을 통하여 흘러나와 민강(岷江)과 연결되어 평야 지대에 있는 민강의 여러 지류(支流)로 흘러 들어가게 함으로써 장마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을 분산시켜 이 지역의 홍수를 막아냈다. 과연 별령(鳖灵)은 치수 방면에 천재적인 머리를 갖고 있었다. 이후부터 이 지역의 백성들은 홍수의 피해를 전혀 모르고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별령(鳖灵)이 홍수 피해 지역의 공사를 마치고 조정으로 돌아왔다. 망제는 별령(鳖灵)의 치수 공적을 치하해 주었고 왕위를 별령(鳖灵)에게 물려 준 후 망제는 서산(西山)에 들어가 은거생활을 하였다. 때는 음력 2 월 달이었다. 산야에서 두견새의 울음 소리가 온 천지에 울려 퍼지는 때였다. 백성들은 죽은 망제를 생각하며 두견새가 한 번 울 때 마다 슬픈 마음이 울어나왔다. 두우(杜宇)는 왕위를 별령에게 물려주었고 별령은 또 왕위를 자기의 손자에게 물려주었다. 제 12 대왕 개명제 때부터 제(帝) 자(字)를 왕(王) 자(字)로 바꾸고 도읍을 성도로 옮겼다. 그 당시 강대국인 진(秦) 나라는 항상 촉국을 삼키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촉나라의 지세는 험준하여 군대들이 쉽게 침입할 수 없는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교활한 진나라의 혜왕(惠王)은 하나의 묘계를 생각해 냈다. 오두석우(五头石牛)라고 불리는 큰 소의 엉덩이에 매일 황금 한 조각을 붇혀 두었다. 그리하여 석우(五头石牛)를 금우(金牛)라고 거짓말을 하였다. 그래서 오두석우(五头石牛)는 매일 금 한 조각씩 필요했다. 이 소식이 촉왕의 귀에 들어갔다. 촉왕은 재물을 탐하는 사람이므로 석우(五头石牛)를 갖고 싶었다. 그래서 촉왕은 사신을 진나라 혜왕에게 파견하여 석우(五头石牛)를 요구했다. 진나라 혜왕은 즉시 석우를 촉나라로 보내라고 어명을 내렸다. 진나라 혜왕은 오두석우(五头石牛)는 몸집이 거대하고 무겁기 때문에 산이 많은 촉국으로 어떻게 보내 줄까?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 촉국에는 다섯 명의 대력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촉왕은 다섯 명의 대력사에게 명하여 산을 뚫어 길을 내어 주라고 어명을 내렸다. 그리고 나서 이 산길의 이름을 금우로(金牛路)라고 명명하였다. 진나라의 오두석우(五头石牛)는 금우로를 통과하여 촉나라로 운반되었다. 촉왕이 오두석우(五头石牛)를 자세히 살펴보니 금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촉왕은 화가 대단히 났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래서 촉왕은 석우(五头石牛)를 진나라 혜왕에게 다시 돌려 보내며 다음과 같은 비웃고 욕하는 편지를 동봉하였다. ”동방방우아(東方放牛兒)!” 다시 말하면 ”동방의 목동아!” 라는 뜻이다. 즉 진나라 혜왕은 소를 이 나라 저 나라로 끌고 다니는 소먹이는 목동이라고 비꼬는 말이다. 진혜왕은 ”비록 우리들은 목동이지만 당신네 촉국은 진정으로 소를 원한 것 아닙니까?” 라고 말했다. 진혜왕은 그 당시 촉왕이 재물과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금우로가 개통됨으로 인하여 촉국을 쉽게 쳐들어 갈수 있었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진나라 혜왕은 먼저 미인으로 촉왕을 매혹시켜 보려고 계획을 세웠다. 혜왕은 사신을 촉왕에게 보내어 진나라에 5 대 미인이 있는데 모두 촉왕에게 헌납하겠다고 말했다. 촉왕은 종전에 있었던 오두석우(五头石牛) 사건 이후 맘속에 품고 있던 증오심을 풀어 버리고 즉시 촉나라의 오대력사(五大力士)를 보내어 진나라의 오대 미인을 데리고 오라고 명했다. 촉나라의 오대력사(五大力士)들이 진나라의 오대미인을 데리고 재동(梓潼) 지역에 도착되었을 때 갑자기 큰 구렁이 한 마리가 앞에 나타나더니 산비탈의 구멍 속으로 뚫고 들어가고 있었다. 대력사(五大力士) 한 명이 구렁이에게 달려가 구렁이의 꼬리를 잡아 땅바닥에 내동이쳐서 죽여 버렸다. 왜냐하면 더 이상 사람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구렁이는 너무 커서 한 사람이 잡아 당기기 힘들었다. 그래서 다섯 명의 형제들이 구렁이를 끌어다가 버렸다. 홀연히 사요(蛇妖)가 구렁이를 죽였기 때문에 심술을 부리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천지가 진동하는 소리가 나더니 지진이 일어나 산이 무너지니 흙 먼지가 사방 천지에 자욱하였다. 순간적으로 나라와 백성들을 위하여 일하는 촉나라의 오대력사(五大力士)와 진나라에서 헌납한 5대 미인은 모두 흙더미에 덮여 압사 당했다. 큰 산이 무너지면서 다섯개의 봉우리로 변했다. 촉왕은 이 사건의 소식을 전해듣고 가슴이 아팠다. 촉왕은 오대력사(五大力士)를 잃은것도 슬펐지만 진나라의 오대미인과 한번도 즐겨보지 못한 것을 더욱 아쉬워하며 애통하였다. 촉왕은 오좌산(五座山)에 스스로 올라가 뻔뻔스럽게 부끄러운 줄 모르고 진나라 5대 미인들에게 조의를 표했으며 오좌산을 오부총(五婦塚)이라고 명명하였다. 또 오부총 앞에 5대 미인들을 위한 망부후(望婦堠)와 사처대(思妻臺) 등을 건립했다. 촉왕은 5대력사(五大力士)의 공로는 깡그리 잊어버렸다. 그렇지만 촉나라 백성들은 5대력사(五大力士)의 공로를 치하하고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오좌산을 오정총(五丁塚)이라고 명명하였다. 진나라 혜왕은 큰 산이 무너져 촉나라의 5대력사와 진나라의 5대미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또 촉나라왕은 여전히 압사당한 진나라 5대 미녀를 생각하며 가슴아파 한다는 소식도 들었다. 진나라 혜왕은 이때를 이용하여 대군을 이끌고 금우도를 통하여 촉국을 공격하여 촉국을 멸망시키고 촉왕을 살해하였다. 촉나라가 망하자 마자 망제의 정혼(精魂)은 두견새가 되어 고국의 멸망을 지켜보며 가슴아파 하였다. 그리하여 매년 배꽃과 복숭아꽃이 피는 춘 삼월에 봄바람이 불고 둥근 달이 떠 있는 밤에 망국의 설음을 달래며 구슬피 울고 있다. 두견새의 우는 소리는 ”불여구거(不如歸去)! 불여귀거(不如歸去)!”라고 들린다. 다시 말하면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리!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리!” 라는 뜻이다. 촉나라 사람들은 두견새의 애달픈 울음 소리를 들을 때 마다 고대 촉나라의 임금 망제가 고국을 그리워하며 울고 있다고 믿고 있다. 촉국은 주대(周代 : 기원 전 11 세기 – 기원 전 221 년)의 제후국이었으며 지금의 사천성(四川省) 성도(成都) 일대에 있었다. 이상의 고사는 중국신화전설 중 망제두우화두견(望帝杜宇化杜鵑)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远古时代的蜀國,第一个称王的,是蠶叢。他曾经教导当地百姓如何养蚕。在蚕丛的带动下,四川的养蚕业逐渐发达起来。蜀字的本义,就是蚕的意思。蚕丛这一族人,眼睛生得很特别,是向上直竖的。他死后,用石棺埋藏,百姓也都仿效他的做法。后人称这种用石棺埋藏的坟,叫丛目人家。蚕丛死了以后,由柏灌当王,然后由鱼凫当王。在鱼凫领导下,蜀国百姓的生活不断得到改善。鱼凫后来打猎时得道成仙。关于古代蜀国,人们所知道的,基本上就是这些了。   时间不知不觉地流逝。不知过了多少年,忽然有一个青年男子,叫杜宇的,从天上降了下来,成了蜀国的国王,号望帝。望帝当国王的时候,很关心老百姓的生活,教导老百姓怎样种植庄稼,叮嘱人民要遵循农时,搞好生产。他热爱百姓,因此百姓对他十分拥护。   那时蜀国经常闹水灾。望帝也想尽各种方法来治理水灾,但始终不能从根本上根除水患。有一年,忽然从河里逆流漂来一具男尸。人们见了感到十分惊奇。因为河流上的东西总是顺流而下,怎么这个尸体却是顺逆而上?好事者便把这个尸体打捞上来。更令人吃惊的是,尸体刚一打捞上来,便复活了,开口讲话,称自己是楚國人,名叫(鳖灵)鳖,因失足落水,从家乡一直漂到这里。这个消息让望帝知道后,望帝便叫人把他叫来相见。两人一见面,便一见如故,谈得十分投机,大有相见恨晚之感觉。望帝觉得鳖灵是个难得的人材,便任命他为蜀国的宰相。   鳖灵到来不久,一场大洪水爆发了。这场洪水之大,和当年尧时候的洪水几乎不相上下。老百姓深受其害,死的死,逃的逃,国家陷入一片混乱。蜀国人口锐减了百分之六七十。鳖灵受望帝的委任,担任治理洪水的任务。在治水上,鳖灵显示出过人的才干。他带领民众治理洪水,打通了巫山,使水流从蜀国流到长江。这样,使水患得到解除,蜀国人民又可以安居乐业了。鳖灵在治水上立下了汗马功劳,杜宇十分感谢,便自愿把王位禅让给鳖灵,鳖灵受了禅让,号称开明帝,又叫叢帝。望帝死后,灵魂化成杜鹃。他生前爱护人民,死了仍然惦念百姓的生活,每到清明、谷雨、立夏、小满,就飞到田间一声声地鸣叫。人们听见这种声音,都说:这是我们的望帝杜宇啊!于是相互提醒:是时候了,快播种吧。或者说:是时候了,快插秧吧。人们因此又把杜鹃叫做知更鸟、催工鸟。   杜宇传帝位给鳖灵,鳖灵把帝位传给自己的子孙。后来,他们又把首都迁移到成都。当时强大的秦国,常想吞灭蜀国。但是蜀国地势险要,蜀话说,一夫当关,萬夫莫開,军队不容易通行,硬攻显然不是办法。三国演义中,鄧艾军队进攻蜀国,也是用偷袭才得手的。狡猾的秦惠王便想出一条妙计:叫人作了五头石牛,每天在石牛屁股后面摆上一堆金子,谎称石牛是金牛,每天能拉一堆金子。贪婪的蜀王听到这个消息,想要得到这些所谓的金牛,便托人向秦王索求,秦王马上答应了。但是石牛很重,怎么搬取?当时蜀国有五个大力士,力大无比,叫五丁力士。蜀王就叫他们去凿山开路,把金牛拉回来。五丁力士好不容易开出一条金牛路,拉回这些所谓的金牛,回到成都,才发现他们不过是石牛,方知上当受骗。蜀王后来托人狠狠地骂了秦国国君言而无信,并把这些石牛运回秦国。秦王说听讲金牛道已打通,十分高兴。但十分觊讳五丁力士,因为其力无穷,不敢马上进攻。于是又生出一计,托人向蜀王讲:金牛是没有,但是我们有五个天仙似的小姑娘,比金子还珍贵,如果蜀国国王要的话,愿意无私奉献。秦王的本意,想用美女计,来迷惑蜀国国王。美女计,比三十六计还灵,英雄難過美人關. 蜀王本是好色之徒,听了以 后,欣喜若狂。再次叫五大力士到秦国去一趟,要他们把五位美女及早接回来。五丁力士带着五位美女回家路上,经过梓潼这个地方,忽然看到一条大蛇正向一座山洞钻去。五丁力士中的一位,赶紧跑过去抓住它的尾巴,一个劲地往外拉,企图把蛇杀死,为民除害。但蛇很大,一个人拖不动,于是五个兄弟一起过来。这时蛇头已进入洞内,蛇尾巴正在洞口。他们几人联合用手技去拖蛇的尾巴。过了一段时间。巨蛇才一点点地从山洞里拖了出来,弟兄们十分高兴。忽然妖风作怪,只听到一声巨响,地动山摇,大山崩塌下来,刹那间五个壮士和五个美女都被压死了,化为血泥,一座大山化为五座峰岭!蜀国国王听了这个消息,悲痛欲绝。他是做梦也想得到这五位美女,供他寻欢作乐啊。他亲自登临这五座山,进行厚颜无耻的悼念,并且命名这五座山为五妇 ,至于死了五位壮士,却一点也不心疼。人民对这个昏君的行为十分看不惯,他们十分热爱这五大力士,便称这五座山为五丁 。英雄難過美人關   秦王听说五丁壮士已死,蜀道已通,知道进攻蜀国的时机已经成熟,不由得心花怒放,就派大军从金牛道进攻蜀国,很快便消灭了蜀国,并把蜀王杀死了。这时那望帝魂灵变化成的杜鹃鸟,眼见故国灭亡,内心十分痛苦,每当桃花盛开之际,便一声声地叫喊着;不如归去,不如归去。蜀国人民一听到这个声音,就知道他们的国君又在思念自己的故国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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