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인과 포타슘
은발족(銀髮族)의 각기관(各器官)의 공능(功能)은 쇠퇴(衰退)되어 가므로 고혈압(高血壓)과 당뇨병(糖尿病)과 동맥경화(動脈硬化)와 심혈관질병(心臟血管疾病)과 신장병(腎臟病) 등을 비롯한 다종(多種) 만성질병(慢性疾病)이 용이하게 발생한다. 영양학자들은 노년인(老年人)들에게 포타슘(鉀)과 나트륨(鈉)의 섭취(攝取)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고납저갑(高鈉低鉀)」음식습관(飲食習慣)은 고혈압(高血壓)과 중풍(中風)에 걸릴 확률을 증가시켜 준다. 고납저갑 음식습관이란? 소금을 다량 섭취하고 포타슘을 적게 섭취하는 음식습관을 일컫는다.
단 신장질병(腎臟疾病)이 있는 노년인들은 포타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물(食物)을 섭취하면 않된다. 포타슘(鉀)의 함량이 높은 식물(食物)은 첫째 공심채(空心菜)、둘째 시금치,셋째 마령서(馬鈴薯)이다. 공심채(空心菜)는 잎채소로 자라는 반수생적 열대 식물이다. 옹채(壅菜), 죽협채(竹叶菜), 통심채(通心菜), 등채(藤菜)라고도 칭한다.
서기 2025 년의 노년인구(老年人口)는 20% 로 증가된다고 하니 시내의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5 명 중 한 명은 노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시내에 돌아다니는 노인들의 숫자가 아이들의 숫자 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고 인구학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포타슘과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食物)의 섭취량(攝取量)의 성분비가 균형을 상실할 때 각종 만성질병(慢性疾病)이 유발된다고 한다. 예를들면 고혈압(高血壓)과 당뇨병(糖尿病)과 심장병(心臟病)과 신장병(腎臟病) 등이다.
고혈압(高血壓)이 있는 노년인들은 나트륨을 소량만 섭취해야 한다. 즉 소금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포타슘 이온은 혈압(血壓)을 강저시켜 주는 일등공신(一等功臣)이다. 그러므로「저납고갑(低鈉高鉀)」음식(飲食)을 섭취할 경우 혈압(血壓)을 온정상태로 유지시켜 줄 수 있다.
반대로 고납저갑(高鈉低鉀) 음식습관은 고혈압(高血壓)과 심장병(心臟病)을 유발한다.
미국(美國) DRI 에서 발표한 것을 보면 성인(成人)의 매일(每日) 포타슘(鉀) 건의섭취량(建議攝量)은 4700mg 으로 나타나 있다. 65 세(歲) 이상(以上) 은발족(銀髮族)들의 나트륨(鈉) 섭취량(攝取量)은 비교적 높은 반면에 칼슘과 마그네슘과 섬유질(纖維質) 등 영양소(營養素)는 결핍되어 있는 상태이다. 「고납저갑(高鈉低鉀)」음식(飲食)은 노년인들이 고혈압(高血壓)과 심장병(心臟病)과 중풍(中風)에 걸릴 확률을 증가시켜 준다.
공심채(空心菜) 100g 속에 469mg 의 포타슘이 함유되어 있고 시금치 100g 속에는 461mg 의 포타슘이 함유되어 있으며 100g 의 마령서(馬鈴薯) 속에는 419mg 의 포타슘이 함유되어 있다. 그외 100g 의 죽순 속에는 398mg 의 포타슘이 함유되어 있고 100g 의 호박 속에는 350mg 의 포타슘이 함유되어 있으며 푸른피망 100g 속에는 274mg 의 포타슘이 함유되어 있다.
만성신장병(慢性腎臟病) 환자들은 포타슘을 멀리해야 한다. 그러므로 바나나와 하미과(哈密瓜)와 모과(木瓜))와 같이 포타슘의 함량이 높은 과일은 금기해야 한다. 왜냐하면 고(高) 칼륨 혈증(高鉀血症 : hyperkalemia)으로 인하여 부정맥(不整脈)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만성신장병(慢性腎臟病) 환자들에게 양도(楊桃)는 절대 금기 과일이다. 왜냐하면 양도(楊桃) 속에 신경독소(神經毒素)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정상인(正常人)들은 식용(食用)해도 무방하다. 만성신장병(慢性腎臟病) 환자들이 양도를 복용할 경우 가벼운 부작용으로 오심(噁心)과 구토(嘔吐)와 딸꾹질(hiccup)이 발생하나 엄중(嚴重)한 경우 의식불명(意識不明)으로 인하여 혼미(昏迷) 상태에 빠진다. 카람볼라(carambola)는 흔히 스리랑카와 인도,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과일로 흔히 스타프루트(starfruit)라고 부르며 동양에서는 양도라고 칭한다
미국(美國)에서는 마령서(馬鈴薯)는 영양가치가 높기 때문에 은발족(銀髮族)들이 섭취해야 할 식물(食物)로 정해져 있다. 또 미국마령서협회(美國馬鈴薯協會)에서 마령서(馬鈴薯) 속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의 함량은 쌀 보다 높고 식이섬유(食餌纖維)의 함량도 훨씬 높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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