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달걀 3 개 먹는 장수노인(長壽老人)
이탈리아(Italy) 북서부에 자리잡고 있는 베르바니아(Verbania)의 작은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있는 에마 모라노(Emma
Morano) 할머니는 서기 1899 년 11 월 30 일 날 태어났으며 2015 년 12 월 1 일 현재 전 세께에서 두번 째로 나이가
많은 장수노인이다.
에마 할머니는 1926 년에 난폭하고 폭력적인 Giovanni Martinuzzi(1901년 - 1978년)과 결혼하여 1937 년에
아들을 낳았는데 출생 후 6 개월 만에 사망하였다. 그리고 1938 년 부터 남편과 별거생활로 들어갔고 결국 1954 년에 정식으로
이혼했다. 그후 77 년 동안 독신생활을 했는데 수 많은 구혼자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에마 할머니는 약을 복용한 적이 없었고 매일 3 개의
달걀을 섭취했는데 그중 2 개는 생달걀이고 한 개는 익힌 달걀이라고 말했다.
에마 할머니는 방문자들에게 자신이 즐겨 부르는 노래 “Talk to me about love, Mariu” 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불러
준다고 한다. 이 노래의 제목은 “마리우씨! 사랑이 무엇이냐고 나에게 말해주오!” 이다.
2015 년 봄에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기자와 인터뷰에서 에마 할머니는 1938 년에 포악한 남편과 별거한 것과 하루에
3 개의 달걀을 섭취한 것이 자신의 장수비결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에마 할머니는 20 세 때 의사로 부터 빈혈 진단을 받은 후로 매일 2 개의 생달걀과 한 개의 익힌 달걀을 복용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90 여 년 동안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최장수노인 Susannah Mushatt Jones(1899 년 7 월 6 일 -
현재) 역시 1928 년에 결혼하여 5 년 동안 결혼생활을 하다가 1933 년에 이혼하였으며 이혼한 후에는 독신생활을 계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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