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秋季)의 어제혈 안마 ;
왼손 바닥을 쫙 펼 경우 대무지(大拇指 ; 엄지) 지방(地方)에 나타나는 피부의 색깔이 하얀 근육(筋肉) 융기(隆起)를 대어제(大魚際)라고 칭한다. 엄지 손가락의 밑동과 손목을 연결한 선(線)의 중점(中點)을 어제혈(魚際穴)이라고 칭한다.
또 어제혈은「보명혈(保命穴)」이라고도 칭한다. 천기(天氣)가 건조(乾燥)한 추계(秋季)에 어제혈(魚際穴)에 안마나 지압을 해줄 경우 건강(健康)에 유익하다. 감기와 기관지염(氣管支炎)과 폐염(肺炎)과 인염(咽炎) 등 호흡계통 질병(呼吸系統疾病)을 완해시켜 준다. 노년인(老年人)들의 소변단소(小便短少)는 어제혈에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완해된다. 또 어제혈은 해수(咳嗽)나 인후종통(咽喉腫痛)이나 구건설조(口乾舌燥) 등을 치료해 준다.
안마시(按摩時) 양쪽의 어제혈(魚際穴)을 서로 맞부딪혀 준다. 또는 한쪽 엄지 손가락의 끝을 사용하여 어제혈에 10 분 동안 안마를 해준다. 구병체허자(久病體虛者)와 만성병(慢性病) 환자들은 안마 (按摩) 차수(次數)를 증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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