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의 고사(故事) :
갈홍(葛洪)의《포박자(抱朴子)》에:" 秦末,劉邦、項羽攻入咸陽,戰亂中,宮女們逃進深山,在山裏老人的指點下,僅以松柏之實和松針為食。結果,個個臉色紅潤,冬不怕凍,夏不怕熱。傳說,這些宮女都活了 300多歲,而且秀髮烏黑。" 라고 기재(記載)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진(秦) 나라 말기에 유방(劉邦)과 항우(項羽)가 함양(咸陽)에서 싸울 때 진시황의 궁녀들이 심심산골로 도피하였다. 산중에 살고있는 노인의 지시에 따라 궁녀들은 송백(松柏)의 열매와 송침(松針 ; 솔잎)을 먹고 산중에서 생활하였다. 그 결과 궁녀들의 얼굴색깔은 불그스름하고 얼굴에서 항상 윤기가 났다. 또 겨울찰에는 추위를 모르고 살며 여름철에는 더위를 모르고 살았다. 전설에 의하면 궁녀들은 300세에도 아름다운 검정색깔의 머리카락을 지녔다." 는 뜻이다. 요제(堯帝)와 솔방울에 관한 또 하나의 고사는 다음과 같다. "堯帝時,有位喜食松果的人,叫倔口。倔口曾將松果獻給堯帝,希望這位英明的君主長生不老。因堯帝日理萬機,有時會忘記食松果,雖未能如大家“長生不老”的心願,但還是活到 118歲。而那些堅持長期食松果的人,都比堯活得更長。" 다시 말하면 "요제시 굴구라고 불리는 사람은 솔방울 만 먹고 살았다. 굴구는 영명한 군주 요제임금이 불로장생하기를 소원했으므로 솔방울을 따서 요제에게 바쳤다. 요제는 나라일을 돌보느라고 바빠서 어느때는 솔방울 먹는 것 조차 잊었다. 요제의 불로장생에 관한 백성들의 염원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요제는 향년 118세로 세상을 마쳤다. 솔방울을 장복할 경우 요제 보다 더 장수할 수 있다." 는 뜻이다. 고대의 약학의전(藥學典籍)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松為仙人之食物”。이라고 기재(記載)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솔나무는 선인들의 식량이다." 는 뜻이다. 여기서 “선인(仙人)” 이란? 귀와 눈이 밝은 장수노인(長壽老人)을 일컫는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수록되어 있는 모든 약물(藥物)은 3개(三個) 등급(等級)으로 분류되어 있다. 치병(治病 : 질병치료)하는 약물은 “하약(下藥)” 으로 분류했고 치병(治病) 및 정력(精力)을 증강시켜 주는 약물은 “중약(中藥)” 으로 분류했으며 동시에 생명(生命)을 보호해 주고 장수(長壽)해 주는 약물은 “상약(上藥)” 으로 분류해 놓았다. 그런데 “상약(上藥)” 속에 제일 먼저 나오는 약물이 “송(松)” 이다. 이시진(李時珍)의《본초강목(本草綱目)》에 :“松葉,名為松毛,性溫苦,無毒,入肝、腎、肺、脾諸經,治各臟腫毒,風寒濕症。又說能夠促進毛髮再生,強健肝、腎、心、脾、肺五臟,能夠充饑,延年益壽。 ” 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송엽(솔잎)은 송모라고도 칭하며 성은 온이고 미는 고이며 무독하다. 간경과 신경과 폐경과 비경 등 제경으로 들어가며 각장의 종독과 풍한습증을 치료해 준다. 또 모발의 재생을 촉진시켜 주고 간,신,비,폐의 오장을 강건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주리지 않고 연년익수해 준다." 는 뜻이다. 솔잎(松針)은 동맥혈관(動脈血管)을 확장시켜 주고 적혈구의 산소휴대 능력(能力)을 증가시켜 주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고 모세혈관(毛細血管)의 기능(機能)을 개선시켜 주므로 인하여 면역력(免疫力)을 증강시켜 주고 홀몬의 분비(分泌)를 증가시켜 주며 강정(強精) 작용과 신체조직(身體組織)의 연경화(年輕化) 공능이 있다. 솔잎(松針)은 치병(治病) 작용과 항노쇠(抗老衰)의 중요(重要)한 작용(作用)이 있다. 또 솔잎은 심교통(心絞痛)과 심계(心悸)와 천식(喘息)과 호흡곤란(呼吸困難) 등을 비롯한 모든 심장병(心臟病)과 관련된 증상들을 개선시켜 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