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서(馬鈴薯) 생즙요법(生汁療法) :
마령서는 토두(土豆), 서자(薯仔) 등 별명을 갖고 있다. 마령서(馬鈴薯) 생즙을 사용하여 부작용 없이 여러가지 만성병(慢性病)을 치료할 수 있다. 예를들면 암증(癌症)을 비롯하여 간병(肝病)과 당뇨병(糖尿病)과 위궤양(胃潰瘍)과 신장병(腎臟病)과 심장병(心臟病)과 고혈압(高血壓)과 요통(腰痛)과 견방통(肩膀痛) 등을 치료해 준다. 감자의 싹이 난 부위는 크게 도려낸 후 식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왜냐하면 발아(發芽)된 감자와 감자의 표면에 청색(青色) 괴경육(塊莖肉)이 있는 것은 중독(中毒)을 유발하며 백식증(白蝕症)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감자를 껍질채 갈아서 200ml 의 주스를 만들어 아침 식사전 공복에 복용한다. 가능하면 저녁 식사 전에도 한 컵 마셔준다. 질병치료 효과가 나타난 후에도 계속 복용해야 한다. 마령서(馬鈴薯) 생즙(生汁)을 복용하기 힘든 사람들은 반개의 사과와 함께 갈아서 음용해도 된다. 백식증(白蝕症)은 백반증(白皮症, Vitiligo) 또는 백납(白蝋)이라고도 칭하며 후천적으로 백색의 반점이 생겨 점차 커지는 난치성 피부병변이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자가면역설이 유력하다. 감자 속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蛋白質)은 대두(大豆) 속의 단백질 보다 좋으며 동물단백질(動物蛋白質)에 근사하다. 감자 속에는 포타슘과 아연과 철(鐵) 등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별히 감자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타슘은 뇌혈관(腦血管)의 파열(破裂)을 예방(預防)해 준다고 과학자들에 의하여 증명되었다. 또 감자는 감비(減肥) 작용도 있다. 왜냐하면 감자의 열량은 쌀의 열량(熱量) 보다 낮기 때문이다. 매일 적당량의 감자를 섭취할 경우 체내의 잉여지방을 감소시켜 준다. 또 매주(每週)ᅟ평균(平均) 5 개 내지 6 개의 감자를 섭취할 경우 중풍(中風)에 걸릴 위험성(危險性)을 40% 감소시켜 준다고 과학자들에 의하여 발표되었다. 감자는 화위(和胃) 작용과 조중(調中) 작용과 건비(健脾) 작용과 익기(益氣) 작용이 있으므로 위궤양(胃潰瘍)과 습관성변비(習慣性便秘)와 열해(熱咳) 및 피부습진(皮膚濕疹)의 치료에 일정한 공효(功效)가 있다. 감자 속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蛋白質)과 비타민 B1 의 함량은 사과의 10 배(倍)나 되며 지방(脂肪)은 사과의 7 배(倍)이고,비타민 C 는 사과의 3.5 배(倍)이고 비타민 B2 와 철(鐵)은 사과의 3 배(倍)이며 인(磷)은 사과의 2 배(倍)이고 당분(糖份)과 칼슘은 사과와 비슷하다. 카로틴의 함량은 사과가 조금 더 함유되어 있다. 습진(濕疹)이 폭발(爆發)하는 계절에 마령서생즙(馬鈴薯生汁) 편방(偏方)을 사용해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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