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양생(夏季養生)의 원칙(原則)
한의학 이론에 보면 ”人有一股陽氣籠罩”
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인체 내에는 양기(陽氣) 바구니가
하나 들어있다.” 는 뜻이다. 인체 내의 양기(陽氣)는
한기(寒氣)의 침입(侵入)을 방어해 주고, 오장육부의 기능(機能)을 정상으로 유지해 준다.
현대(現代)
과학자들의 동물실험(動物實驗)을 통하여 한냉(寒冷)한 환경(環境) 속에서 신체(身體)의 항종류(抗腫瘤) 면역계통(免疫系統)이 억제됨으로 인하여
암세포(癌細胞)들이 비교적 용이하게 생장(生長)되며 암세포의 확산속도(擴散速度)가 빨라진다고 발표했다. 고인(古人)들이
하계양양(夏季養陽)이라고 누누히 주장해 왔는데 그 오묘한 이유가 21 세기에 와서 증명된 셈이다.
다음은 고인(古人)들의
하계보건(夏季保健)의 지혜(智慧)들이다.
고인들은 일찌기 예방의학(預防醫學)
개념(概念)을 갖고
있었다. 황제내경(黃帝內經)에「상공치미병(上工治未病)」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최고의 명의는 질병이 발생되기 전에 미리 치료한다.” 는 뜻이다. 즉
고명(高明)한 의사들은 질병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양생(養生)」에 힘썼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고인(古人)들이 중시(重視)해 온
양생(養生)은「천인합일(天人合一)」의 기초(基礎) 위에 건립되었다. 한의학의 양생법(養生法)에서 항상
「순사시(順四時)」를 강조하고 있는데 사시(四時)는 춘(春)、하(夏)、추(秋)、동(冬)을 일컬으며 순사시(順應 사계절(四季節)기후(氣候)의
변화(變化)에 순응함으로써 來調和 심신(心身)의 조화를 이루어 주고 인체(人體) 내의 음양(陰陽)의 평형을 이루어 주므로써 건강(健康)을
유지하라는 말이다. 하계양생(夏天養生)에 있어서는 順應 하계(夏季)의 양기활동(陽氣活動)이 왕성(旺盛)함에 순응하기
위하여 「하계양양(夏季養陽)」의 설법(說法)이 생겼다. 하계양생(養生)은 양심(養心)과 양신(養神)과 방서(防暑)와
방화(防火)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하일양생(夏日養生)은 호양(護陽)과
심정(心靜)을 중시해야 한다.
하계양양(夏季養陽)의 원칙(原則)
중 호양기(護陽氣)즉
양기를 보호해 주는 것이 제 일 중요하다. 하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양기(損陽氣)에 관하여 주의를 하지 않는데 손양기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무더운 여름철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풍기를 켜놓거나 에어컨을 작동시켜 시원한 방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더우면 땀을 흘려야 정상이다.
한위심액(汗為心液)이라고 말한다. 즉
"땀은 심장에서 나오는 액체이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땀을 흘린다는 것은
심화지기(心火之氣)가 잘 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현대인(現代人)들이
여름철에 하루 종일 냉방장치가 되어있는 곳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체내의 기(氣)가 창통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경증자(輕症者)들은 전신(全身)에 산통(酸痛)이 생겨 불편을 느끼고 있다. 매일 아침 6 시~ 7 시 사이에 10
분 내지 20 분(分) 동안 웃옷을 벗고 심유혈(心俞穴: 제 5
흉추 극돌기 부위)과 지양혈(至陽穴 : 제 7 흉추 극돌기와 제 8
흉추 극돌기 사이)을 위주(為主)로 배부(背部)
일광욕(日光浴)을 해줄 경우 인체의 심화지기가
창통된다.
천기(天氣) 염열지제(炎熱之際)에
냉방장치가 되어있는 방안에 오랫동안 있다가 무더운 밖앝으로 나올 때 신체 변화에 주의를 해야한다. 왜냐하면 찬곳에 있다가
더운 곳으로 갑자기 나올 경우 심장혈관(心臟血管)이 수축(收縮)되므로 인하여 혈관(血管)이 약한 사람들은 혈류량(血流量)에 영향을 미쳐
관상동맥(冠狀動脈) 조색(阻塞)이 조성되어 급성심근경색(急性心筋梗塞)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현대인(現代人)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바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성질이 급하여 소서(消暑:더위를 식히는) 방식(方式)도 빠른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당장 찬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거나 찬물로 샤워를 한다.
몸에서 땀이 날 경우 갑자기 몸을 차게
할 경우 모공(毛孔) 속으로 한기가 들어간다. 왜냐하면 땀을 흘릴 때 모공은 활짝 열려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땀을 흘렸으면 제 일 먼저 마른 수건으로 몸을 닦아내어 준 다음 약(約) 30 분이 지난 후에
목욕탕에 들어가야 한다.
고인(古人)들은 오수(午睡:낮잠)를
양생(養生)의 기본으로 삼았다. 여름철에 오수(午睡:낮잠)을
실행할 경우 하계양심(夏季養心)에 유익하다고 말한다.
하계양생지도(夏季養生之道)
중 양심(養心)은 매우 중요하다. 속언(俗言)에
”심안즉혈창(心安則血暢),혈창위신청기상(血暢就神清氣爽)”
이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마음이 편안하면 혈액순환이 창통되고 혈액순환이 양호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 진다.” 는 뜻이다.
하천(夏天)엔
심신(心神)을 보호해 주기 위하여 심정(心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낮에 약간의 낮잠을 자는 것은 양심(養心)에 매우 유익하다. 심혈관질병(心血管疾病)이 있는 사람들은
오수(午睡:낮잠)가 保護 심장(心臟)의 작용(作用)을 증강시켜 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오수(午睡)란? 오휴(午休)
또는 중각(中觉)
또는
주침(晝寝)
등 별명이 있으며 한낮이나 오후(午后)에
15
분(分) 내지
한 시간 동안
낮잠을 잠을
의미한다.
오수(午睡)가
전통습관(傳統習慣)인 나라들은 중국(中國)을 비롯하여
대만(台灣)과 라오스(Laos)와 인도(印度)와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 제국과 이탈리아와 그리스와 크로아티아(Croatia)와 몰타(Republic of
Malta) 와
중동(中東)과 북부 아프리카 지구(地區)
등이다.
하계(夏季)엔 쉽게
피로를 느낀다. 피로를 풀어줌과 동시에
심신(心神)을 조양(調養)해
주는 방법은 오수(午睡) 외에
타좌(打坐)가 있다.
타좌(打坐)는심정(心靜)을
유지해 주므로 인하여 온화하고 편안하며 유쾌한 마음을 길러준다. 타좌는 선좌(禪坐) 또는
좌선(坐禪) 또는 정좌(靜坐) 또는
명좌(宴坐)라고도 불리는 불교(佛教)의
술어(術語)인데
앉은 좌세에서 선정(禪定)을 수습하는 방법(方法)이다. 타좌는
인도요가(印度瑜伽)에서 기원하였으며 후에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접수(接受)하여
불교(佛教)의
가장 중요한 선정수습법(禪定修習法)의
하나가 되었다.
선좌(禪坐) 에 수많은
자세(姿勢)가 있는데
다음은 칠지좌법(七支坐法)이다. 선좌가 중국(中國)에 전입(傳入)된 후 도교(道教)와
유교(儒教)에서
접수(接受)하여 선좌(禪坐)는
자아수련(自我修練)
방법(方法)의 하나가 되었다.
칠지좌법(七支坐法)은
손(手)과 발(足)과 등(背)과 어깨(肩)와 혀(舌)와 입(口)과 눈(眼) 등 일곱 개의 위치(位置)와 동작(動作)을 일컫는다.
1. 두 다리는
가부좌(跏趺坐)를 틀고 앉아있다.
2. 두 손은 법계정인(法界定印)
자세를 만든다.
3. 척추와 허리를 곧게펴고 모든 근육을
이완시킨다.
4. 두 어깨는 반듯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근육을 이완시켜
준다.
5. 혀끝(舌尖)은 입천정에
살며시 대고있다.
6. 입(口)은
다문다.
7. 눈(眼睛)은 전방(前方)을 향하여 살며시 감는다. 80% 는 감고 20% 는 뜬 상태를 유지한다. 두 눈을 완전히 감는 것이 아니다.
법계정인(法界定印)이란? 두 손바닥은 천정을 향하여 편 후 오른손을 왼손 위에 놓는다. 그리고 나서 양쪽 엄지 손가락 만 도장을 찍듯이 마주치고 있어야 하며 양쪽 다리 사이에 얌전하게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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