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痛風:Gout)이란?

통풍(痛風:Gout)이란?

통풍(痛風)은 대부분 관절(關節) 부위의 유연(柔軟)한 조직(組織)에 발생하는데 요산(尿酸)과 나트륨이 결합(結合)하여 요산나트륨(尿酸鹽 : SodiumUrate)을 형성하므로  관절(關節) 부위에 종창(腫脹)과 통증(痛症)이 심한 일 종(一種)의 질병(疾病)이다. 일 백개의 바늘이 꽂혀있는 느낌이 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풍(痛風)은 아데닌(adenine)의 함량이 높은 식물(食物)을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  아데닌의 주성분(主成分)은 퓨린(purine)이다. 퓨린(purine)은 동물의 간(肝)과 효모류(酵母類)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혈액(血液) 속에 요산(尿酸)의 레벨이 높을 경우 통풍이 발생하는데 퓨린(purine)의 함량이 높은 음식물을 섭취한다고 하여 반드시 통풍(痛風)에 걸린다고는 말할 수 없다.  다음은 통풍(痛風) 발생의 요인들이다.

(1)、불량(不良) 단백질(蛋白質) 섭취와 체내의 아미노산의 불균형과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엽산(葉酸)과 비타민  B6 와 비타민 B12 등의 부적당으로 인하여 DNA 합성(合成)이 곤란할 경우 퓨린(purine)의 처리(處理)와 퓨린의 체외 배출(排出)이 곤란해지므로 통풍이 발생한다.  엽산(葉酸)은 퓨린 합성에 필수 비타민이며 비타민 B12 는 DNA 합성에 필수 비타민이다. 또 비타민 B6 는 아미노산의 대사(代謝)와 관련된 비타민이다.

(2)、엽산(葉酸)과 菸鹼酸 과 비타민 B6、B12、C、E 등과 철(鐵)과 아연과 셀레늄 등 항산화물질의 섭취부족으로 인하여 세포(細胞)의 DNA 가 산화되어 파괴(破壞)되는데 파괴된 DNA 의 주성분(主成分)은 아데닌(adenine)과 구아닌(guanine)이다.  그러므로 항산화 물질의 섭취 부족은  통풍(痛風)을 유발시킨다.

(3)、체내(體內)의 백단백(白蛋白 : Albumin)은 생리적으로 배출되는 노폐물이다. 그런데 백단백(白蛋白)이 결핍시(缺乏時) 세포내(細胞內)의 폐기물질(廢棄物質) 즉 요소(尿素)와 요산(尿酸)과 이산화탄소와 기타 조직(組織)이 분해(分解)된 후에 발생하는 대사물질(代謝物質)들의 체외 배출(排出)이 곤란해 진다.  특히 요산(尿酸)이 과다할 경우 배출이 곤란해지면 통풍증상(痛風症狀)이 발생한다.

(4)、아데닌(adenine)이 분해되면 퓨린(purine)이 생성되며 퓨린은 신장(腎臟)에서 흡수(吸收)된 후 신소관(腎小管)을 통과하여 요액(尿液) 속으로 들어간다.  만약 신장(腎臟)의 흡수공능(吸收功能)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퓨린(purine)의 체외 배출이 곤란해 지므로 통풍(痛風)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신장(腎臟)의 공능(功能)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은 통풍(痛風)의 발생빈도가 증가된다.

(5)、장기간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 사람들은 세포(細胞)의 사망률(死亡率)이 높으며 세포(細胞)가 사망됨과 동시에 세포속의 유전인자인 DNA 와 RNA 가 퓨린을 석방시킨다. 이때 석방된 퓨린(purine)이 비타민과 효소의 부족으로 인하여 처리가 잘되지 않을 경우 통풍(痛風)이 발생한다.

(6)、신양허(腎陽虛)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신장(腎臟)에서 분비(分泌)되는 홀몬의 공능(功能)이 부족하여 퓨린의 체외 배출에 문제가 발생하여 통풍(痛風)에 걸린다.  신장피질(腎臟皮質)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손(cortisone)을 합성할 때 비타민 C 와 판토텐산(Pantothenic  Acid: 비타민 B의 복합체)이 필요한데  결핍시(缺乏時) 신쇠갈(腎衰竭)이 조성되어 신장(腎臟)의 공능(功能)이 좋지 못하면 퓨린(purine)의 흡수가  불량해지므로 통풍(痛風)에 걸린다.

(7)、간장(肝臟)의 공능(功能)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퓨린(purine)의 처리가 곤란해 지므로 통풍(痛風)이 발생한다.

통풍(痛風)의 인과관계(因果關係後)를 잘 이해하므로써 양호(良好)한 치료효과(治療效果)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