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6일 화요일

한국(韓國)의 선종(禪宗) 법맥(法脈) - (1)

한국(韓國)의 선종(禪宗) 법맥(法脈) - (1)
불교(佛教)는 서기 4 세기(世紀) 경에 중국에서 조선으로 전입(傳入)되었으며 삼국시대(三國時代)와 신라시대(新羅時代)와 고려시대(高麗時代)와 이씨조선 시대(李氏朝鮮時代)를 거쳐 발전되고 흥륭(興隆)되고 쇠락(衰落)되었다. 조선반도(朝鮮半島)에 최초로 선종(禪宗)을 전파한 스님은 법랑(法朗)과 신행(神行) 스님이었다.
법랑(法朗) 스님은 당 나라 제 2 대왕 태종(太宗) 정관연간(貞觀年間 : 627 - 649)에 당(唐) 나라로 건너가 4조(四祖) 도신(道信)으로 부터 선법(禪法)을 수학했으며;신행(神行) 스님은 입당(入唐) 후 5조(五祖) 홍인(弘忍)으로 부터 선법(禪法)을 각각 수학하였다. 두 스님은 신라로 귀국한 후 선법(禪法)을 전파하였으나 그 당시 선종(禪宗)은 아직 형성되지 않았었다. 그후 수 많은 신라승들이 당(唐) 나라로 건너가 선법(禪法)을 학습(學習)하였다.
당 나라 제 10 대왕 현종(玄宗) 개원(開元) 16년﹙서기 728 년﹚에 신라(新羅) 국왕(國王)의 셋째 아들은 현종의 명령으로 장안(長安)의 선정사(禪定寺)에 머물러 있다가 후에 촉(蜀)으로 내려가 지선(智詵) 스님으로 부터 선법(禪法)을 학습한 후 이름을 무상(無相)이라고 개명(改名)하였다. 안사란(安史亂) 때 현종(玄宗)이 촉(蜀)으로 피난갔을 때 궁정(內廷)에서 공양(供養)하였다. 新羅高僧本如入唐後受禪法於남악회양(南岳懷讓),成為法嗣。
懷讓再傳의 제자(弟子) 서당지장(西堂智藏) 문하(門下)에는 신라(新羅)의 선승(禪僧) 도의(道義)와 혜철(慧哲)과 홍직(洪直) 등이 있었으며 도의(道義)는 한국(韓國) 선종(禪宗)의 진정(真正)한 개창자(開創者)이다. 남악회양선사(南嶽懷讓禪師: 677 年 - 744 年)의 속성(俗姓)은 두씨(杜씨)이며,당(唐) 나라 때 금주안강(金州安康: 현재 섬서성(陕西省) 안강현(安康懸)사람이다. 선종(禅宗)의 고승(高僧)이며 육조(六祖) 혜능(惠能)의 문하생(門下生)이었으며 당(唐) 나라 제 17 대왕 경종(敬宗) 때 대혜선사(大慧禅师)란 시호를 받았다.  남악회양은  중국  선종   제 7 대 조사(祖師)이다.  육조 혜능을  이어  8대  마조도일에게 전법하였다.
도의(道義)의 원래 법호(法號)는 명적(明寂)이며 신라(新羅) 선덕왕(宣德王) 건중(建中) 5년(서기 784 년)에 당(唐) 나라로 들어가서 제 일 먼저 광동성(广东省) 곡강현(曲江县)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쌍봉산(双峰山)에 있는 6조(六祖) 혜능(慧能)이 머물었다는 조계보림사(曹溪宝林寺)에서  서당지장(西堂智藏)의 선법을 이어받고 헌덕왕(憲德王) 13년(서기 821년)에 귀국(歸國) 한 후 설악산(雪岳山)으로 들어가서 달마(達摩)의 선법(禪法)을 전파하였다. 도의(道義)는 당(唐) 나라에서 37 년 동안 선법을 학습하고 전파하다가  귀국후 남종돈오선(南宗頓悟禪)을 전파하였으며 가지산파(迦智山派)를 개창(開創)하였다.  그 당시 조선인들은 선법(禪法)을 접수하기 매우 어려운 시절이었다.
홍척(洪陟)은 흥덕왕(興德王) 3년(서기 828 년)에 지장(智藏)의 선법을 이어받아 귀국한 후 실상사(實相寺)를 근본(根本) 도장(道場)으로 삼아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인 실상산문(實相山門)을 개창(開創)하고 선종(禪宗)을 흥기(興起)시켰다.
그후 겸거(廉居)의 선법을 이어받은 체징(體澄)은 가지산(迦智山)開創에서 가지산문(迦智山門)을 개창(開創)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혜철(慧哲)은 헌덕왕(憲德王) 6년(서기 814 년)에 당(唐) 나라로 들어가 지장(智藏)의 선법을 학습한 후 문성왕(文聖王) 원년(元年: 서기 839 년)에 신라로 귀국하여 동리산문(桐裏山門)을 개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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