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 수요일

감기와 음식조양(飲食調養)

감기와 음식조양(飲食調養)
감기에 걸릴 경우 코가 막히거나 콧물과 눈물이 나오거나 재채기와 기침이 나오거나 두통이 있거나 찬 것을 싫어하거나 발열(發熱)이 있거나 온 몸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에 걸리면 방치해 두지 말고 즉시 음식조양(飲食調養)과 치료를 받아야 감기로 고생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한다.

감기걸려 열이나고 땀이 날 경우 진액(津液)을 보충해서 퇴열(熱退)시켜 주고 땀을 그치게 해주어야 하며 사기(邪氣)를 체외로 몰아내야 한다. 물과 야채즙과 과즙(果汁)과 콩국과 우유와 토마토와 연뿌리와 시금치와 사과와 비파(枇杷)와 올방개(荸薺)와 배와 사탕수수 등을 복용해야 한다.
감기에 걸릴 경우 비기(脾氣)와 위기(胃氣)를 비롯하여 인체(人體)의 정기(正氣)가 손상되므로 인하여 식욕(食慾)이 감퇴되므로 비위(脾胃)의 공능(功能)을 증강시켜 주어야한다. 그러므로 섭취하는 음식물의 양을 줄여서 여러차례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청담(清淡)한 음식물과 소화가 용이하고 영양가가 높으며 부드러운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 비린내 나는 생선과 기름기가 많은 식물과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자극성(刺激性)이 강한 음식물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음주(飲酒)와 음식부절(飲食不節)은 감기를 재발시키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풍한감기(風寒感氣)는 풍사(風邪)와 한사(寒邪)가 인체내로 침습하여 발생하는 감기인데 증상은 다음과 같다. 찬 것을 싫어하고 경미(輕微)한 열(熱)두통(頭痛)과 온몸의 관절(關節)에 산통(酸痛)이 있고 땀은 없으며 코가 막히거나 맑은 콧물과 눈물이 나오고 목구멍이 가려우며 기침도 나오고 담(痰)은 맑은 색깔이고 묽다. 갈증은 없으나 뜨거운 음료가 마시고 싶다. 매웁고 뜨거운 음식물을 섭취해 주므로써 풍한사(風寒邪)을 체외로 몰아내야 한다. 예를들면 생강(生薑)과 파의 흰부분과 마늘과 고수(芫荽) 등이 있다. 찬 음료와 한냉성질(寒涼性質) 식물(食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풍​열감기(風熱感氣)는 풍사(風邪)와 열사(熱邪)가 인체내로 침습하여 발생하는 감기인데 증상은 다음과 같다. 발열(發熱)과  땀이 나고  바람을 싫어하며 두창통(頭脹痛)과 인후통(咽喉痛)이 있고  기침도 나오며 코가 막히고 담(痰)의 색깔은 황색이고 콧물의 색깔도 황색(黃色)이며 갈증이 나고 찬 음료를 마시고 싶다. 청담(清淡) 식물과 냉(涼)한 음료를 마셔야 한다. 풍사(風邪)와 열사(熱邪)를 제거시켜 주기 위하여 상추와 옹채(蕹菜:공심채)와  배추와 갈분(葛粉)과 담두시(淡豆豉) 등을 복용해 주어야 한다
서습감기(暑濕感冒)는 여름철에 서사(暑邪)와 습사(濕邪)가 인체내로 침습하여 발생하는 감기인데 증상은 다음과 같다. 몸에 열(熱)이 있고 바람을 싫어하며 약간 땀이나고 온몸이 무거우며 통증도 있고 두혼(頭昏)과 두창통(脹痛)이 있으며 기침도 나오고 담(痰)은 백색(白色)이며 점도(黏度)가 높다. 코가 막히고 콧물은 탁(濁)하며 심번흉민(心煩胸悶) 증상도 있고 입안에 점질(黏質)이 생기며 갈증은 있으나 물을 마시기 싫다. 복창(腹脹)도 있고 구토도 발생하며 대변(大便)은 묽고 소변양(小便量)은 적으며  색깔이 짙다. 청서거습(清暑袪濕) 작용이 있는 청서이수(清暑利水) 식물(食物)을 섭취해야 한다. 예를들면 동과(冬瓜)와 수세미(絲瓜)와 오이(黃瓜)와 팥(赤小豆)과 율무(薏米)와 교백(茭白: 깜부깃병에 걸린 줄) 등이 있다. 3 편(片)의 생강(生薑)을 집어넣어 율무죽(薏米粥)을 끓여 복용한다. 복창증(腹脹症)이 있거나 대변(大便)이 묽은 사람은 수박 등 생냉(生冷) 식물(食物)을 금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감기의 방치원칙(防治原則)감기가 유행하는 절기에 예방조치(預防措置)를 원칙으로 삼아야 하기 때문에 “미병선방(未病先防)이 제 일이다. 미병선방이란? 감기에 걸리기 전에 미연에 방지함을 의미한다. 일단 감기에 걸리면 조리를 잘하여 기병방변(既病防變)해야 한다. 기병방변이란? 더 이상 질병이 진전되거나 확산됨을 방지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자기 자신의 체질(體質)과 병증(病證)을 감안하여 음식조양(飲食調養) 방법(方法)을 선택하여 치료해야 한다
 

감기에 걸릴 경우 코가 막히거나 콧물과 눈물이 나오거나 재채기와 기침이 나오거나 두통이 있거나 찬 것을 싫어하거나 발열(發熱)이 있거나 온 몸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에 걸리면 방치해 두지 말고 즉시 음식조양(飲食調養)과 치료를 받아야 감기로 고생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한다.



감기걸려 열이나고 땀이 날 경우 진액(津液)을 보충해서 퇴열(熱退)시켜 주고 땀을 그치게 해주어야 하며 사기(邪氣)를 체외로 몰아내야 한다. 물과 야채즙과 과즙(果汁)과 콩국과 우유와 토마토와 연뿌리와 시금치와 사과와 비파(枇杷)와 올방개(荸薺)와 배와 사탕수수 등을 복용해야 한다.

감기에 걸릴 경우 비기(脾氣)와 위기(胃氣)를 비롯하여 인체(人體)의 정기(正氣)가 손상되므로 인하여 식욕(食慾)이 감퇴되므로 비위(脾胃)의 공능(功能)을 증강시켜 주어야한다. 그러므로 섭취하는 음식물의 양을 줄여서 여러차례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청담(清淡)한 음식물과 소화가 용이하고 영양가가 높으며 부드러운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 비린내 나는 생선과 기름기가 많은 식물과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자극성(刺激性)이 강한 음식물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음주(飲酒)와 음식부절(飲食不節)은 감기를 재발시키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풍한감기(風寒感氣)는 풍사(風邪)와 한사(寒邪)가 인체내로 침습하여 발생하는 감기인데 증상은 다음과 같다. 찬 것을 싫어하고 경미(輕微)한 열(熱)두통(頭痛)과 온몸의 관절(關節)에 산통(酸痛)이 있고 땀은 없으며 코가 막히거나 맑은 콧물과 눈물이 나오고 목구멍이 가려우며 기침도 나오고 담(痰)은 맑은 색깔이고 묽다. 갈증은 없으나 뜨거운 음료가 마시고 싶다. 매웁고 뜨거운 음식물을 섭취해 주므로써 풍한사(風寒邪)을 체외로 몰아내야 한다. 예를들면 생강(生薑)과 파의 흰부분과 마늘과 고수(芫荽) 등이 있다. 찬 음료와 한냉성질(寒涼性質) 식물(食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풍​열감기(風熱感氣)는 풍사(風邪)와 열사(熱邪)가 인체내로 침습하여 발생하는 감기인데 증상은 다음과 같다. 발열(發熱)과  땀이 나고  바람을 싫어하며 두창통(頭脹痛)과 인후통(咽喉痛)이 있고  기침도 나오며 코가 막히고 담(痰)의 색깔은 황색이고 콧물의 색깔도 황색(黃色)이며 갈증이 나고 찬 음료를 마시고 싶다. 청담(清淡) 식물과 냉(涼)한 음료를 마셔야 한다. 풍사(風邪)와 열사(熱邪)를 제거시켜 주기 위하여 상추와 옹채(蕹菜:공심채)와  배추와 갈분(葛粉)과 담두시(淡豆豉) 등을 복용해 주어야 한다

서습감기(暑濕感冒)는 여름철에 서사(暑邪)와 습사(濕邪)가 인체내로 침습하여 발생하는 감기인데 증상은 다음과 같다. 몸에 열(熱)이 있고 바람을 싫어하며 약간 땀이나고 온몸이 무거우며 통증도 있고 두혼(頭昏)과 두창통(脹痛)이 있으며 기침도 나오고 담(痰)은 백색(白色)이며 점도(黏度)가 높다. 코가 막히고 콧물은 탁(濁)하며 심번흉민(心煩胸悶) 증상도 있고 입안에 점질(黏質)이 생기며 갈증은 있으나 물을 마시기 싫다. 복창(腹脹)도 있고 구토도 발생하며 대변(大便)은 묽고 소변양(小便量)은 적으며  색깔이 짙다. 청서거습(清暑袪濕) 작용이 있는 청서이수(清暑利水) 식물(食物)을 섭취해야 한다. 예를들면 동과(冬瓜)와 수세미(絲瓜)와 오이(黃瓜)와 팥(赤小豆)과 율무(薏米)와 교백(茭白: 깜부깃병에 걸린 줄) 등이 있다. 3 편(片)의 생강(生薑)을 집어넣어 율무죽(薏米粥)을 끓여 복용한다. 복창증(腹脹症)이 있거나 대변(大便)이 묽은 사람은 수박 등 생냉(生冷) 식물(食物)을 금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감기의 방치원칙(防治原則)감기가 유행하는 절기에 예방조치(預防措置)를 원칙으로 삼아야 하기 때문에 “미병선방(未病先防)이 제 일이다. 미병선방이란? 감기에 걸리기 전에 미연에 방지함을 의미한다. 일단 감기에 걸리면 조리를 잘하여 기병방변(既病防變)해야 한다. 기병방변이란? 더 이상 질병이 진전되거나 확산됨을 방지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자기 자신의 체질(體質)과 병증(病證)을 감안하여 음식조양(飲食調養) 방법(方法)을 선택하여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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