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생(桑寄生)은 요퇴동통(腰腿疼痛)
치료약
옛날
황하(黃河)
유역(流域)에
희생(姬生)이라고 불리는 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만년에
힘든 노동으로 인하여 풍습병(風濕病)에
걸려 요퇴동통(腰腿疼痛)이
심하여 일을 더 이상 할수 없게 되었다.
가세가
빈곤하여 의사를 찾아가 치료할 돈도 없었다.
어느
날 밭에 나가 일을
하다가 피곤하여 쉬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 갈 기력 조차 없었다.
혹시라도
황야(荒野)에서
횡사(橫死)하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다.
뽕나무
가 지를 칭칭 감고있는 덩쿨 위에 드러누워 잠을자고 있있었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 보니 해는 서산에 걸쳐있고 온 몸에서는 땀이나서 의복이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그런데
오랫동안 지니고
살던 요퇴동통(腰腿疼痛)이
경감(減輕)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희생은
매일 뽕나무 밭으로 가서 뽕나무를 칭칭 감고있는 덩쿨 위에 드러누워 있었다.
그의
고질병인
요퇴동통(腰腿疼痛)은
전유(痊癒)되었으며
기력(力氣)도
왕성해졌다.
희생의
고질병인 요퇴동통이
치유되었다는 소문이 온 마을에 퍼졌다.
요퇴동통(腰腿疼痛)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患者)들이
희생의 문전에 모여들어 요퇴통을 치유한 방법을 문의하였다.
환자들은
희생의 말을
듣고 뽕나무 밭으로 달려가서 뽕나무를 칭칭 감고있는 덩쿨 위에 드러누워 있었으며 또 다른 환자들은 덩쿨을 채취하여 집으로 가지고 와서 탕약을
달여 복함으로써 요퇴통을 치유하였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뽕나무를 칭칭감고 있는 덩쿨을 발견한 희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덩쿨의 이름을 희생이라고 명명했으며 또 덩클이 뽕나무에 기생(寄生)하여 자라고 있으므로 상기생(桑寄生)이라고
명명(命名)하였다. 이로 인하여 상기생은 요퇴통의 치료약으로 이름이 온세상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다음은 진말금(陳沬金)의 저서 《중약고사(中藥的故事)》에
수록되어 있는 원문이다.
"相傳古時有一位世代於黃河流域務農的農夫,他姓姬名生,晚年因操勞辛勤及風寒所襲,患上腰腿疼痛,而因家貧如洗沒錢治療,幾乎喪失了勞動力。一天,他在田間幹活之後,累得連回家的氣力也沒有,心想乾脆橫死荒野了事,於是就棲身於許多藤枝纏繞的桑樹之間。他一覺醒來已是日落西山,發覺周身汗出,患病多年的腰腿疼痛明顯減輕了。自此他每天幹活之後,都躺在這些藤枝之上休息,久而久之,他的腰腿疼痛痊癒了,並且幹活也來了力氣。他痊癒的消息很快在鄉親之傳開,不少患有腰腿疼痛的患者前來詢問,後來有些患者如法套用,亦有些患者採摘藤枝煎湯服用,用後患者都有明顯改善。人們為紀念這些藤枝的發現者,就叫它為姬生,又因這些藤枝大都寄生在桑樹之上,人們就稱它為桑寄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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