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Persimmon)
감(Persimmon)은 시자(柿子)라고도 칭하며 시과(柿科) 낙엽교목(落葉喬木) 식물(植物) 시(柿)의 과실(果實)이다. 여러가지
품종(品種)이 있으며 평균중량(平均重量)은 224g 이고 가장 큰것의 중량은 450g 짜리도 있다.
A. 감(柿子)의 영양가치(營養價值)와 공능 :
1. 감(柿子)은 혈압(血壓)을 강저(降低)시켜 줌과 동시에 혈관(血管)을 연화(軟化)시켜 줌으로 읹하여 관상동맥(冠狀動脈)의
혈류량(血流量)을 증가增(加 )시켜 준다. 또 감은 활혈(活血) 작용과 소염(消炎) 작용이 있으므로 심혈관(心血管)의 공능(功能)을
개선(改善)시켜 준다.
2. 감(柿子) 속에는 대량(大量)의 비타민과 아이오다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아이오다인 결핍으로 인한
지방성갑상선종대(地方性甲狀腺腫大)를 치료해 준다.
3. 감(柿子) 속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有機酸)은 위장(胃腸)의 소화(消化) 흡수를
돕고, 식욕(食欲)을 증진(增進)시켜 주며, 삽장지혈(澀腸止血)의 공효(功效)가 있다
4. 감(柿子)은 혈액(血液) 속의
에탄올(Ethanol)의 산화(酸化)를 촉진시켜 주므로,인체내의 주정(酒精)을 배설(排泄)시켜 주는 공능이 있다. 그러므로 감은 인체에 해를
끼치는 주정(酒精)을 감소시켜 준다. 이는 해주(解酒) 작용이다.
5. 감(柿子)은 인체(人體)의 양분(養分)과 세포(細胞)의
내액(內液)을 보충시켜 준다. 윤폐(潤肺) 작용과 생진(生津) 작용이 있다.
B. 감(柿子)의 식용금기(食用禁忌) :
1. 공복(空腹)에 감을 먹지 못한다. 또 감을 먹은 후 백주(白酒)를 마시지 못하며 열탕(熱湯)을 먹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위시석증(胃柿石癥)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2. ᅟ감(柿子)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탄닌 성분은 철분과 용이하게 결합(結合)한다.
그러므로 감은 인체(人體)로 하여금 음식물 속에 들어있는 철분의 흡수(吸收)를 방해한다. 고로 빈혈증(貧血症)이 있는 사람들은 감을 조금만
섭취해야 한다.
3. 감은 공복(空腹)에 먹지말고 식후(飯后)에 먹는 것이 좋다.
4. 감(柿子)을 먹고나서 1 시간이 지난
후에 우유를 먹어야 한다. 또 우유를 마셨으면 1 시간 후에 감을 먹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감과 우유는 상극이므로 함께 먹지 못한다.
한다.
C. 적합한 사람 :
1. 감은 고혈압(高血壓) 환자(患者)와 대변(大便) 건조자(乾燥者)와 갑상선질병(甲狀腺疾病)
환자(患者)와 장기(長期) 음주자(飲酒者)들에게 적합하다.
2. 당뇨병(糖尿病) 환자와 비위설사자(脾胃泄瀉者)와 변(便)이 무른 사람과
체질허약자와 여러가지 질병이 있는 사람과 산후(產后)와 풍한 감기에 걸린 사람들은 기식(忌食)해야 한다. 만성위염(慢性胃炎) 환자와
소화불량(消化不良) 등 위공능(胃功能) 저하자(低下者)들은 기식해야 한다. 위(胃) 절제술(切除術) 후에도 금기해야 한다.
D. 감의 식료공효(食療功效) :
감의 미(味)는 감(甘), 삽(澀)이고 성(性)은 한(寒)이며 무독(無毒)하다;
감꼭지(柿蒂)의 미(味)는 삽(澀)이고 성(性)은 평(平)이며 폐(肺)와 비(脾)와 위(胃)와 대장경(大腸經)으로 각각
들어간다.
청열윤폐(清熱潤肺) 작용과 생진지갈(生津止渴) 작용과 건비(健脾) 작용과 화담(化痰)의 공효(功效)가 있다.
폐열(肺熱)로
인한 해수(咳嗽)와 구건(口乾)과 구갈(口渴)과 구토(嘔吐)와 설사(瀉泄)를 치료해 준다.
신선(新鮮)한 감은 양혈지혈(涼血止血)
작용(作用)이 있다.;
시상(柿霜)은 윤폐(潤肺) 작용이 있으므로 인건(咽乾)과 구설생창(口舌生瘡) 등을 치료해 준다.;
감꼭지(柿蒂)는 강역지구(降逆止嘔) 작용(作用)이 있다;
곶감(柿餅)은 화위지혈(和胃止血) 작용이 있다.;
감잎(柿葉)은 지혈(止血) 작용(作用)이 있으므로 해혈(咳血)과 변혈(便血)과 출혈(出血)과 토혈(吐血) 등을 치료해 준다. 최근에 감과
감잎(柿葉)은 혈압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으며 이수(利水) 작용과 소염(消炎) 작용과 지혈(止血) 작용이 있다고 과학자들에 의하여
발표되었다.
E. 감과 상극(相克) 식물(食物) :
1. 소금에 절인 채소、흑조(黑棗: 검정대추);
3. 거위고기(鵝肉)、게(螃蟹)、고구마、달걀(雞蛋)과 함께 먹지 못한다. 왜냐하면
복통(腹痛)과 구토(嘔吐)와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4. 감을 먹기 진(前)이나 후(後)에 식초(食醋)를 먹지 말아야
한다.
F. 감의 식용(食用) 주의 :
.
1. 하루에 10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합하다. 감의 껍질(柿皮)은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곶감(柿餅)의 표면(表面)에 보이는 시상(柿霜)은 버리지 말고 먹어야 한다. 왜냐하면 시상은 감의 정화(精化)이기
때문이다.
G. 감의 약리작용(藥理作用) :
감은 혈중(血中) 에탄올(Ethanol:CH3CH2OH)의 산화(酸化)를 촉진시켜 준다.
신선(新鮮)한 감 속에는 아이오다인(碘)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질환(甲狀腺疾患)에 유익하다.
H. 부방(附方) :
① 지방성(地方性) 갑상선종(甲狀腺腫)의 치료 : 익지 않은 감을 따서 즙(汁)내어 마신다.
② 유동나무(油桐 : Vernicia fordii) 기름 중독(中毒)의 치료 : 2 개 내지 3 개의 감이나 곶감을
먹는다.
I. 기타사항 :
1. 《본초도경(本草圖經)》에 보면 :"凡食柿不可與蟹同,令人腹痛大瀉。"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감과 게를 함께 먹을 경우
복통과 설사가 발생된다.” 는 뜻이다.
2. 《본초경소(本草經疏)》에 보면
:"鼻者肺之竅也,耳者腎之竅也,二臟有火上炎,則外竅閉而不通,得柿甘寒之氣,俾火熱下行,竅自清利矣." 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코는 폐의
구멍이고 귀는 신(腎)의 구멍이다. 폐와 신장에 화(火)가 있어 위로 치밀어 오를 경우 코도 막히고 귀도 잘 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감은
감미(甘味)와 한성(寒性)을 지니고 있는 과실이므로 화(火)와 열(熱)을 내려주는 공효가 있다. 그러므로 감을 먹을 경우 코도 뚫리고 귀도
밝아진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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