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道家)의 강신(强身)
비결(秘訣)
: 팔허박격법(八虛拍擊法)
- (2). 양쪽 겨드랑이 두들겨 주기
-
간병(肝病)과 심장병(心臟病)
치료
한의학 이론에 보면 정기(正氣)가 부족할 경우 사기(邪氣)가 질병을 유발시킨다고 기록되어 있다.
정기부족(正氣不足)이란?
질병(疾病)에 저항할 능력(能力)이 약해졌다는 의미이다.
한의학에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천연약재(天然藥材)와 침구(針灸)와 추나(推拿)와 식이요법과 양생요법(養生療法)과 보조요법(輔助療法)
등이 있다.
도가(道家)에 유전(流傳)되어 전해 내려오는 강신비결(強身的秘訣)
중 팔허박격법(八虛拍擊法)은 다음과 같다.
팔허박격법(八虛拍擊法)이란?
양쪽 팔꿈치(兩肘)、양쪽 겨드랑이(兩腋)、양쪽 대퇴골(兩髀
:
실제로 안쪽 사타구니)、양쪽 무릎(兩膕)의 8
개의 관절(關節)을 때려주거나 문질러 주거나 주물러 주는 방법을
일컫는다.
팔허박격법은 인체내의 사기(邪氣)를 몰라내주고,정기(正氣)를 북돋아 주는 방법으로써
기혈(氣血)을 정상적(正常的)으로 운행(運行)하게 만들어 준다.
고적의전(古籍醫典) 《황제내경(黃帝內經)》에 다음과 같은 팔허(八虛)의 기록이 있다. :“肺心有邪,其氣留於兩肘;肝有邪,其氣流於兩腋;脾有邪,其氣留於兩髀;腎有邪,其氣留幹兩膕。“
다시 말하면 “폐와 심장의 사기는 양쪽 팔꿈치에 머물러 있고 간의 사기는 양쪽 겨드랑이에
머물러 있으며 비장의 사기는 양쪽 대퇴골(실제로 비경이 통과하는 안쪽 사타구니)에 머물러 있고 신장의 사기는 양쪽 무릎에 머물러 있다."
는 뜻이다.
팔허박격법(八虛拍擊法)은
양쪽팔꿈치(兩肘)와 양족 겨드랑이(兩腋)와 양쪽 대퇴골(兩髀
:
안쪽 사타구니)과 양쪽 무릎(兩膕)을 손바닥으로 치고、때려주고、두들겨 주는 방법이다.
(2).
양쪽 겨드랑이 두들겨 주기 -
간병(肝病)과 심장병(心臟病)
치료
간(肝)의 사기(邪氣)는 양쪽 겨드랑이(兩腋)로 흐른다.
양쪽 겨드랑이 속으로 4
개의 경맥(經脈),
즉 폐경(肺經)과 심포경(心包經)과 담경(膽經)과 심경(心經)이 통과한다.
양쪽 겨드랑이를 두들겨 줄 경우 폐기옹체(肺氣壅滯)로 인한 흉민(胸悶)과 심번(心煩) 현상(現象)과 양쪽 옆구리 통증과 팔의 마비(麻痺)와 팔의 빙량(冰涼) 등 증상이 완해(緩解)된다. 또 간(肝)과 심장이 불편함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짜증 등도 완해된다. 사람이 화를 낼 경우 경맥(經脈)이 막힌다. 이와같은 경우 양쪽 겨드랑이를 가볍게 때려주면 화를 냄으로 인하여 발생된 기체혈어(氣滯血瘀)가 치료된다.
양쪽 겨드랑이를 두들겨 줄 경우 폐기옹체(肺氣壅滯)로 인한 흉민(胸悶)과 심번(心煩) 현상(現象)과 양쪽 옆구리 통증과 팔의 마비(麻痺)와 팔의 빙량(冰涼) 등 증상이 완해(緩解)된다. 또 간(肝)과 심장이 불편함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짜증 등도 완해된다. 사람이 화를 낼 경우 경맥(經脈)이 막힌다. 이와같은 경우 양쪽 겨드랑이를 가볍게 때려주면 화를 냄으로 인하여 발생된 기체혈어(氣滯血瘀)가 치료된다.
또
기혈의 운행불창(運行不暢)으로 인하여 발생된 흉민(胸悶)과 기단(氣短)과 심계(心悸)와 심비(心悲)와 다의증(多疑症)과 손과 팔의 마목(麻木)
등 증상(癥狀)이 치료된다.
양쪽 겨드랑이를 때려 줄 경우 겨드랑이 속에 자리잡고 있는 극천혈(極泉穴)을 자극시켜 주므로 인하여 화를 가라앉혀 주고 마음의 평정(平靜)을 되찾게 해준다.
특히 부녀자(婦女子)들의 갱년기(更年期)
증상(症狀)이 완해된다.
그 뿐만 아니라 혈액이 상행(上行)되므로
인하여 두뇌(頭腦)가 맑아진다.
평상시 양쪽 겨드랑이를 때려 줄 경우 관심병(冠心病)과 심교통(心絞痛)
등 심장병(心臟疾病)을 예방해 줌과 동시에 증상을 완해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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