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肝)을 보(補)해 주는 혈위(穴位)
한의학에서 말하는 “간(肝)”
은 간장(肝脏)의
작용 외에 정서(情绪)와 정신(精神)의
작용도 포함하고 있다.
산미(酸味)
식물(食物)은 간으로 들어가서 양간(养肝) 작용과 호간(护肝) 작용을 해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인데 간의 당번시간은
새벽 1
시 부터 새벽 3
시 사이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는 반드시 잠을 자야 간이
수리되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다음은 “보간(保肝)”
해 주는 몇개의 혈위(穴位)들이다.
이
혈위들은 양간혈(养肝血)
작용과 서간해욱(舒肝解郁)
작용과 비기补(脾气)를 보(補)해 주며、자음양신(滋阴养肾)
작용이 있다.
(1)
행간혈(行间穴):얼굴의 색깔이 누렇게 떠있는 증상을 치료해
준다.
한의학에서 면부(面色
: 얼굴)가 건강하지 못함은
내장기관(内脏器官)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얼굴 색깔이 누렇게 떠있는 증상은
비위허(脾胃虚)이거나、기혈허(气血虛)인데 간장(肝脏)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현대인(现代人)들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불면증이 용이하게 발생하며
간기욱결(肝气郁结)이 조성되고,심정(心情)이 상쾌하지 못하다. 간혈부족(肝血不足)
또는 간화과왕(肝火过旺)이 조성되므로 인하여 비위(脾胃)의 공능(功能)이 비정상적이다.
고로 기혈부족(气血不足)과 어체(瘀滞)가 형성되어 얼굴의 색깔에 영향을 미친다.
간경(肝经)의 로선(路线)은 머리에서 부터 발끝 까지 통과하며 얼굴을 통과한다.
일단(一旦)
간경(肝经)이 불통(不通)할 경우,혈액순환이 불창(不畅)해 지므로 얼굴의 색깔이 누런색으로 변한다.
행간혈(行间穴)은 간경(肝经)의 일개 혈위(穴位)인데 엄지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이 만나는 접합부에 자리잡고 있다.
행간혈에 안마(按摩)를 해 줄 경우 간경(肝经)이 자극을 받아 소간이기(疏肝理气)
작용이 발생함과 동시에 기혈(气血)이 통창되어 간공능(肝功能)이 개선된다.
안마방법:엄지 손가락의 끝을 사용하여 행간혈(行间穴)에 3
분(分)
동안 안마해 준다.
약간의 통증이 있을 때 까지 안마해
준다.
태충혈(太冲穴)은 간경(肝经)의
원혈(原穴)이며 인체(人体)
내에서 중요한 혈위(穴位)의 하나이다.
태충혈은
간경(肝经)을 반응해 주고 간(肝)의 상황(状况)을 나타내 주는 혈위이며 소간(疏肝)
작용과 해욱(解郁)
작용(作用)이 있기 때문에 간화왕성(肝火旺盛)과 심정초려(心情焦虑)와 욱민(郁闷)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지복(指腹)을 사용하여 태충혈에 안마를 해 줄 경우 평간식풍(平肝熄风)의 공효와 청간명목(清肝明目)의 공효가 나타난다.
태충혈(太冲穴)은 엄지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의 접합부에 있는 행간혈의 위로
1.5
촌처(寸處)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을 손끝으로 누를 경우 움푹
들어간다. 정서(情绪)에 파동이 생길 경우 간장(肝脏)이 영향을 받는데 태충혈에
온감(温度)이 발생하거나、색택(色泽)이 변하거나 압통감(压痛感)이 발생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 태충혈에 동통감은 없을 지라도
마목(麻木) 증상이 나타나는데 기혈(气血)이 불통(不通)하기 때문이다.
역시 태충혈에 안마를 해 줄 경우 증상이 소실되고
간장(肝脏)이 정상 기능을 회복한다.
안마방법:
적당한 미통(微痛)이 발생할 때 까지 안마해 준다.
지나치게 강한 압력을 가하여 안마해 줄
경우
태충혈의 피하(皮下)
부위에 어혈(瘀血)이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 안마 후에 신진대사(新陈代谢)를 돕기 위하여 소량의
물을 마셔 주어야 한다.
(3).
족삼리혈(足三里穴):소간(疏肝)
공능 뿐만 아니라
보건양생(保健养生)의
대혈(大穴)이다.
한의학에서 족삼리혈(足三里穴)을 양생(养生)의 대혈(大穴)이라고 칭하며
“삼리(三里)”
의 뜻은
“리상(理上)、리중(理中)、리하(理下)”의 공효(功效)를 의미하기도 한다.
족삼리혈은 위경(胃经)의 합혈(合穴)이며 경락(经络)을 소통시켜 주고 기혈(气血)을 조화(调和)시켜 주며 강신건체(强身健体)의 작용(作用)도 있다.
족삼리혈(足三里穴)에 안마를 해 줄 경우 비위(脾胃)는 물론 간장(肝脏)에 유익하다.
비위(脾胃)는 기혈생화지원(气血化生之源)이므로 비위(脾胃)의 공능(功能)이 정상일 때 간혈(肝血)은 충족(充足)되고 간기(肝气)는 순창(顺畅)한다.
간(肝)의 소설공능(疏泄功能)이 실조(失调)될 경우 기혈(气血)의 운행(运行)은 불창되고 기타 장부(脏腑)들도 영향을 받게된다.
평상시 족삼리혈에 안마를 해 줄 경우 비위(脾胃)를 보익(补益)해 주기 때문에 피로가 제거되고 간장의 양호
작용(作用)이 발생한다.
안마방법:
엄지 손가락의 끝을 사용하여 5
분(分)
동안 안마를 실시해 준다.
족삼리혈(足三里穴)에서 산창감(酸胀感)이 들며 열이 날 때 까지 안마해 준다.
안마 방망이로 두들겨 줄 경우 2
분 내지 3
분(分)
동안 두들겨 준다.
(4).
삼음교혈(三阴交穴):양간(养肝)
공효와
호간(护肝)의 효과(效果)가 있다.
불규칙적인 음식물의 섭취는
비위(脾胃)의 공능(功能)이 실상(失常)되고 신체(身体)의 기혈(气血)의 부족(不足)이 발생되므로 인하여 간장(肝脏)을 자양(滋养)할 수 없게된다.
따라서 습기(湿气)와 탁기(浊气)는 순리적으로 체외로 배출되지 못한다.
그 결과 피부(皮肤)에 각종(各种)
상황(状况)이 출현한다.
삼음굘혈은 간경(肝經)과 비경(脾經)과 신경(肾經)이 교차되는 혈위이며 양간혈(养肝血)
작용과 보비기(补脾气)
작용과 자신음(滋肾阴)
작용이 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얼굴
피부(皮肤)는 이완되므로 인하여 얼굴 근육(筋肉)이 하수(下垂)되고 반점과 주름쌀이 생기며 과민현상(过敏现象)도 발생한다.
이와같은 증상들이 나타남의
근본원인은 신체(身体)
내의 장부(脏腑)와 깊은 관련이 있다.
삼음교혈에 안마를 해 줄 경우
신체(身体)의 기능(机能)이 조리(调理)된다.
안마방법:
반퇴단좌(盘腿端坐)한 자세에서 4
개의 손가락으로 족외과(足外踝)를 받쳐들고 엄지 손가락의 끝을 사용하여 삼음교혈(三阴交穴)에 안마를 실시해 주는데 15
차례 엄지를 돌려준다.
삼음교혈에 산마창감(酸麻胀感)이 들 때 까지 안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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