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9일 화요일

노종각개시(老從腳開始)

노종각개시(老從腳開始)


고인들의 속어(俗語):「노종각개시(老從腳開始)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은 다리 부터 늙기 시작한다.” 는 뜻이다.


다리의 2 가지 특징은

첫째  신체(身體) 부위(部位) 중에서 다리는 심장(心臟)으로 부터 가장 먼 거리에 있다

둘째 서있거나 걸을 경우 전신(全身)의 중량(重量)을 받아야 한다.

다리(腳)는 심장(心臟)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고 다리의 혈관은 가장 길며 사람은 혈관(血管)이 경화(硬化)됨과 동시에 늙어간다그러므로 가장 긴 혈관(血管)최우선적으로 영향(影響)을 받는다아침 부터 저녁때 까지 서있고 앉아있고  걸을 경우  각부(腳部)의 혈액(血液)이 심장(心臟)으로 돌아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왜냐하면 다리는 신체 중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심장(心臟)의 기능(機能)이 퇴화(退化)될 경우제 일 먼저 다리에 부종(浮腫)이 발생한다.  

사람들은 다리는 제 2 의 심장이라고 말한다다리에 있는 족삼리혈(足三里穴)에 침이나 뜸을 떠줄 경우  비경(脾經)과 담경(膽經)과 삼초경(三焦經)의 기혈(氣血)이 증가(增加)되므로 인하여 에너지가 충만된다또 비경(脾經)과 담경(膽經)과 삼초경(三焦經)은 인체의 면역력(免疫力)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의서(醫書)에 기록되어 있는 인체(人體)의 정기(正氣)? 면역력免疫力을 일컫는데 정기가 증가될 경우 한의학에서 사기(邪氣)라고 칭하는 병독(病毒)과 세균(細菌등이 인체내로 칩입하기 어려워 진다.


서양의 과학자들이 핵자공진의(核磁共振儀:MRI)를 사용하여  족삼리혈(足三里穴)에 침자한 후 두부(頭部)의 혈액순환량(血液循環) 혈류량(血流量)이 대폭 증가(增加)됨을 발견하였으며 한의사들은 진맥(診脈)을 통하여 인체(人體)의 혈액순환이 양호해지고 산소의 함량이 증가되며정신이 맑아짐을 알게 되었다.


여성들이 시내 쇼핑을 하러 돌아다니다가  다리가 피곤혀 더 이상 걸을수 없을 때  잠시 휴식을 취하며 족삼리혈에 안마(按摩)를 실시해 주면 또  다시 3km 를 문제없이 걸을 수 있다하여 얻은 이름이  족3(: km)이다. 족삼리혈은 심장(心臟)과 폐(肺)의 공능을 증강시켜 준다.  그래서 다리는  2 의 심장(心臟)이란 말이 생겼으며 특히 족삼리혈은 인체의 기(氣)와 혈(血)과 에너지를 보충시켜 주는 주유소나 마찬가지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