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양생법(赤脚養生法)
맨발 양생법(赤脚養生法)은 일본(日本)에서 대유행되고 있는 양생법이다.
현대의 과학자들은 사람의 두 발은 인체(人體)
각기관(各器官)
조직(組織)의 축소판이다고 증명했다.
발에있는 무수히 많은 말초신경(末梢神經)은 대뇌(大腦)와 서로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맨발로 걸을 경우
항한능력(抗寒能力)이 증강되고 질병의 발병률이 감소되며,특히 각심족(腳心足)을 자극(刺激)시켜 줄 경우 대뇌(大腦)의 활동(活動)이 촉진된다.
사람의 다리는 심장(心臟)에서 가장 멀며、대뇌에서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람이 서 있을 경우 혈액(血液)이 다리로 내려가기는 쉽고 다리로 내려간 혈액이 심장으로 다시 돌아오기는 어렵다.
그 결과 두 다리에
신진대사의 노폐물질이 용이하게 퇴적된다.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혈액순환(血液循環)이 통창하지 못하고 정상적인 신진대사(新陳代謝)에 영향을 미친다.
그 결과 인체(人體)의
각기관의 공능(功能)은 점차적으로 퇴화(退化)하기 시작한다.
특히 중년(中年)
이후(以後)에 신체(身體)
각부(各部)
기관조직(器官組織)의 공능(功能)은 부족현상(不足現象)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불면증과 두통(頭痛)과 견경부강경(肩頸部僵硬)과 요산배통(腰酸背痛)과 소화불량(消化不良)과 피로(疲勞)와 성공능감퇴(性功能減退)와
생리기능(生理機能)
실조(失調)와 흑반(黑斑)과 노화현상(老化現象)
등이 출현(出現)한다.
이와같은
증상들은 신체(身體)의 부적(不適)
현상(現象)이며 질병(疾病)은 아니다.
음식물(飲食物)의 섭취를 조절하고 휴식을 취하며 적당한 다리운동을 해줄 경우 서서히 정상상태로 회복(恢復)된다.
적족(赤足)의
공효 :
1.
발톱으로 흙을 후벼주면
장위(腸胃)의 공능(功能)이 증강된다.
장위(腸胃)의 공능(功能)이 약(弱)한 사람들은 우선 소화불량(消化不良)에 잘 걸리고 변비(便祕)와 복사(腹瀉)
등 증상(症狀)이 발생된다.
이와같은 사람들은 맨발로 걸을 경우
증상이 개선(改善)된다.
둘째 발가락과
셋째 발가락
사이에 면봉을 끼우고 나서 발가락으로 흙을 후벼파면
해당 경락(經絡)에 자극을 받는다.
한의학의 경락이론(經絡理論)에 의하면 위경(胃經)은 두번 째 발가락과 세번 째 발가락의 사이를 통과하는데 이와같은 동작을 계속 실시할 경우 위장의 공능이 개선(改善)된다고
한다.
2.
요산배통(腰酸背痛)이 완해된다.
사무실에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요산배통(腰酸背痛)이 자주 발생된다.
족저(足底)의 근막(筋膜)과 소퇴(小腿)의 근육(筋肉)과
배부(背部)의
근막과 경부(頸部)의 근막(筋膜)들은
서로 매우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
평상시 요통(腰痛)과 배통(背痛)이 있을 경우 야구볼이나 정구볼을 족저(腳底)에 대고 밟아주거나 2
분 내지 3
분(分)
동안 서서히 안마를 해주면 긴장되어 있던 배부(背部)의 근육(筋肉)이 완해되고 통증도 경감된다.
3.감비(減肥)
작용과
배독(排毒)
작용
직장에서 귀가한 후 소파에 앉아서 TV
를 볼때 플라스틱 통속에 메주콩을 한 컵 깔아놓고
약 15
분 동안 콩위를 맨발로 밟을 경우
신진대사(新陳代謝)가 촉진되고 배독(排毒)
작용이 있으며 체내 지방이 연소되는 등 쌍중(雙重)
효과(效果)가 발생한다.
주의(注意)
: 지나치게 배가 부른 상태와 지나치게 배고픈
상태에서는 삼가해야 한다.
4.
미부(美膚)
작용과
거반(祛斑)
작용이
있다.
일본(日本)에서는
각심(腳心)
안마(按摩)
미용법(美容法)이 상당히 성행(盛行)하고 있다.
일본(日本)
동경대학(東京大學)의 죽지내(竹之內)
교수(教授)는
각저(腳底)를 적당히 자극시켜 줄 경우 부신피질(副腎皮質)이 자극되어 홀몬이 분비(分泌)되므로 인하여
피부세포(皮膚細胞)의 활력(活力)이 증강되고 신진대사(新陳代謝)가 증강되므로 인하여
피부의 색소침전(色素沉澱)을 감소시켜 줌과 동시에 피부를 희게 만들어 주고 피부의 탄성(彈性)을 증가시켜 준다고
발표했다.
안마방법(按摩方法)
: 마른 수세미를 사용하여 각심(腳心)을 마찰시켜 주면 좋고 또 수면전에 양쪽 족심을 열이 날때 까지 서로 부딪혀 주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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