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망(武之望)의 유복연년법(揉腹延年法)
편작(扁鹊)은 춘추전국(春秋战国) 시기(时期)의 명의(名医)였으며 의술(医术)에
정통(精通)한 의조(医祖)로써 추앙받고 있다. 편작이 창안한 편작(扁鹊)의 유복양생법(揉腹养生法)은 노년인(老年人)들에게 가장 적합한
양생법이다.
사람의 복부(腹部)는 인체(人体)의 오장육부(五脏六腑)가 거처하는 곳이다. 고인(古人)들은 복부(腹部)를 오장육부(五脏六腑)의
궁성(宫城)이라고 칭했으며 또 음양기혈(阴阳气血)의 발원지(发源地)라고 칭했다.
편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扁鹊认为,常揉腹部有助于除旧纳新,通肠涤胃,可调和五脏气血,非常适合老年人及身体虚弱者的一种养生方法。”
다시 말하면 “복부를 항상 문질러 주고 쓸어줄 경우 인체는 낡은 것을 배출시켜 주고 새것을 받아들인다. 또 위를 씻어주고 장을 통창시켜
주므로 인하여 오장의 기혈의 조화를 이루어 준다. 그러므로 유복양생법은 노년인들과 신체가 허약한 사람들에게 가장 유익한 일 종의
양생방법이다.” 는 뜻이다.
다음은 무지망이 편작의 유복양생법을 본받아 창안한 무지망의 유복양생법이다.
유복시(揉腹時) 앙와위(仰卧位 : 천정을 바라보고
드러눔)와 좌위(坐位 : 앉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매일 식사를 끝마친 후 1 시간이 지나서 복부안마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유복(揉腹)을 실시하기 전에 심호흡(深呼吸)을 9 차례 실시함으로써 전신(全身)을 방송(放松)시켜 주고 일체의 잡념(雜念)을
배제(排除)시켜야 한다.
오른쪽 손바닥을 배꼽 위에 대고 왼쪽 손바닥을 오른쪽 손등 위에 얹어 놓고 지그시 눌러준다. 그리고 나서 배꼽을 중심으로 하여 시계의
바늘과 반대 방향으로 빙빙 돌려가며 쓸어준다. 이때 안마의 범위는 작은 원(圓)으로 부터 시작하여 큰 원(圓)을 그리며 쓸어준다.
연속(連續) 36 바퀴 쓸어준다. 그 다음 손을 바꾸어 배꼽을 중심으로 하여 시계의 바늘과 같은 방향으로 36 바퀴 쓸어준다.
무지망(武之望 : 서기 1552 년~서기 1629 년)의 자(字)는 숙경(叔卿)이고 호(号)는 양우(阳纡)이며 섬서(陕西) 임동(临潼)
부곡리(阜广里) 광양돈(广阳屯)(현재 서안시(西安市) 염량구(阎良区) 무돈진(武屯镇) 광양촌(广阳村)) 태생이다. 명(明) 나라 때
저명(著名)한 의학가(医学家)이다. 무지망의 저서(著書)에 《제음강목(济阴纲目)》과《제양강목(济阳纲目)》등 의서(医书)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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