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阳气)를 격발시켜 주고 활력(活力)을 증가시켜 주는 손가락 ;
열 손가락의 끝을 서로 마주쳐 줄 경우 양기(阳气)를 격발(激发)시켜 주므로 인하여 인체(人体)의 음양(阴阳)을 평형(平衡)시켜 줌과 동시에 경맥(经脉)의 기혈(气血)을 소통(疏通)시켜 준다. 손가락의 끝에서 양기(阳气)가 발생되기 때문이다. 《황제내경(黄帝内经)》에:“四末为阳气之本,而且指端是人体的阴经和阳经交接之处,是阴经之气与阳经之气交换的场所,故指尜相扣可激发阳气,利于阴经与阳经的经气转换及经脉中之气血流通。”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사지의 말단은 양기의 근본이다. 인체의 음경과 양경이 교접되는 곳이며 음경지기와 양경지기가 서로 교환되는 곳이다. 그러므로 지첨(손끝)을 서로 마주쳐 줄 경우 양기가 격발되어 음경과 양경의 경기가 전환되며 경맥 중 기혈의 유통이 창통된다.”는 뜻이다.
박수(拍手)는 찬동(赞同)한다는 방법(方法)의 표시(表示)이다. 조신(早晨)은 양기(阳气)가 승발(升發)되는 시기이므로 아침에 박수를 칠 경우 인체(人体)의 양기(阳气)가 승발(升發)됨과 동시에 인체의 건강이 증진된다. 박수를 칠 경우 양쪽 손바닥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노궁혈(劳宫穴)이 자극된다. 노궁혈(劳宫穴)은 심포경(心包经)의 형혈(荥穴)이며 화(火)에 속하고 양기(阳气)를 왕성(旺盛)하게 도와준다. 박수를 칠 경우 대뇌(大脑)를 흥분시켜 주고 심맥(心脉)을 통창시켜 주며 심양(心阳)을 증진시켜 주는 보건공효(保健功效)가 발생한다. 그 결과 다종(多种) 심장병(心脏病)과 노년성치매(老年性痴呆)와 파킨슨씨병과 중풍(中风)과 체허노권(体虚劳倦) 등 다종(多种) 질병(疾病)을 예방해 준다. 또 박수를 칠 경우 삼음경(三阴经)과 삼양경(三阳经)을 자극시켜 주는 동작이므로 경맥(经脉)이 창통됨과 동시에 경맥이 자양된다. 경맥이 통창될 경우 기혈(气血)의 순행이 양호해 짐과 동시에 음양(阴阳)이 평형(平衡)을 이룬다. 그러므로 박수는 인체(人体)의 대약보고(大藥寶库)나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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