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7일 월요일

백반(白矾)과 대총(大葱:대파)을 짛이겨 각심(脚心)에 붙여두면 기침이 그친다.

백반(白矾)과 대총(大葱:대파)을 짛이겨 각심(脚心)에 붙여두면 기침이 그친다. 백반(白矾) 50g 과 진초(陈醋) 30g 과 대총백(大葱白: 대파의 흰부분) 3 뿌리(根)를 함께 짛이겨 매일 밤 잠자기 전에 각심(脚心)에 붙여둔다. 대총백(大葱白)은 선통양기(宣通阳气) 작용과 소산풍한(疏散风寒) 작용과 발한해표(發汗解表) 작용(作用)이 있다; 백반(白矾)은 청열소담(清热消痰)의 공효(功效)가 있다. ; 진초(陈醋)는 용제(溶剂)로 사용한다. 각심(脚心)은 용천혈을 일컫는다. 용천혈(涌泉穴)은 족소음신경(足少阴肾经)의 뿌리(根)이며 족소음신경(足少阴肾经)의 경기(经气)가 솟아 올라 나오는 혈위이다. 음양(阴阳)을 교통(交通)시켜주고 락비입폐(络脾入肺)해 주는 공효가 있다. 용천혈에 약물을 부첨해 줄 경우 폐(肺)와 비장(脾臟)과 신장(肾脏)의 공능(功能)이 조절(调节)되고 음양(阴阳)의 평형(平衡) 작용(作用)이 회복된다. 본처방(本處方)은 풍한(风寒) 감기와 해수를 치료해 준다. 본처방을 15 분 동안 족심에 부첨해 둔 후 떼어내고 신선한 생강(生姜)을 사용하여 용천혈(涌泉穴)의 피부에 붉은 색깔이 나타날 때 까지 문질러 준다. 또는 족심에 부첨해 둔 채 하룻밤을 지내도 좋으나 국부(局部)의 피부(皮肤)에 파손(破损)이 생길 우 려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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