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불어(食不语),침불언(寝不言)”
식불어(食不语),침불언(寝不言)은 공자(孔子 : BC 551 년 – BC 479 년)의 저서 “논어(論語)-향당(鄕黨)” 에 기재되어 있는 어구(語句)인데 “식사시 말을 하지말고 잠잘 때 말을 하지말라.“는뜻이다.
공자(孔子)는 평상시 “흘상(吃相)” 과 “흘적문명(吃的文明)” 등 먹는 것에 관하여 강좌를 많이 했다. “식불어(食不语)”는 음식위생(饮食卫生)의 좋은 습관(习惯)이다. 음식물이 목구멍을 통하여 식도로 진입할 경우 호흡동작(呼吸动作)은 잠시(暂时) 정지상태(停止狀態)에 있다. 밥을 먹으며 크게 웃거나 말을 많이 할 경우 호흡(呼吸)과 식물(食物)의 탄인(吞咽) 동작이 동시(同时)에 진행(进行)된다. 그 결과 식물(食物)이 기관(气管)이나 비강(鼻腔) 내(内)로 들어가므로 인하여 사래가 들어 음식물을 밖으로 토해 내거나 재채기를 하거나 눈물이 나오는 증상이 출현된다. 만일 생선의 가시와 고기의 뼈부스러기와 콩알(豆粒)과 기타 곡식의 알맹이 등이 기관(气管) 속으로 들어 갈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된다. 그러므로 고인들의 속언(俗言)에 “小人吃饭不要讲话” 란 말이 있는데 도리가 있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식사할 때 말을 하지마라.“ 는 뜻이다. 공자(孔子)는 백성들에게 양호한 음식습관과 엄격한 음식섭취를 요구하였다. 공자는 매우 빈한(貧寒)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후에 고급관리에 역임되었다. 공자는 73 세(岁)의 고령(高龄)을 향유(享有)했는데 그 당시 사람들의 평균수명(平均寿命)은 30 세(岁) 좌우(左右)였다. “공자(孔子)의 식경(食经)이 공자를 장수(长寿)하게 만든 오비(奥秘)이다.” 고 후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