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发芽) 후 비상(砒霜)과 같은 독을 생산하는 3 종(种) 식물(食物) :

발아(发芽) 후 비상(砒霜)과 같은 독을 생산하는 3 종(种) 식물(食物) :

 

다음 식물(食物)들이 발아(发芽)된 후 독을 생산한다.

1.   감자——감자는 싹이 가장 잘 나는 채소 중 하나이다. 감자의 껍질이 녹색으로 변하며 싹이 나기 시작한다. 감자 속에 솔라닌（Solanine）이라고 칭하는 일종(一种)의 천연적(天然的) 무기(武器)가 있다.  곰팡이와 벌레들의 침해(侵害)를 면하도록 잘 보호해 준다.   사람이 솔라닌을 과량  섭취할 경우 구설발마(口舌发麻)와 오심(恶心)과 구토(呕吐)와 복사(腹泻) 등 중독증상(中毒症状)이 출현된다. 솔라닌 독소(毒素)는 감자의 싹 속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만일 싹이 난 감자와 감자의 껍질이 녹색으로 변한 감자를 식용할 경우 싹이 난 부위를 크게 도려내고 녹색으로 변한 껍질은 두껍게 깎아 낸 후 식용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요리할 때 식초를 가미해 주면  솔라닌 독소가 용해되어 솔라닌의 독부작용을 경감시켜 줄 수 있다.  그러므로 감자는 한꺼번에 많이 사들이는 것 보다 조금씩 사들이는 것이 상책이다. 그리고 감자는 저온(低温)에 저장해 두고  직사광선(直射光線)의 조사(照射)를 피해야한다. 

2.   땅콩 ——땅콩에 싹이 난 것은 먹지못한다.  땅콩의 싹 속에는  아플라톡신（aflatoxin）이라고 칭하는   일종(一种)의 치암묿질(致癌物质)이 대량 함유되어 있다.  싹이 난 땅콩 속에는 아플라톡신이 용이하게 자생한다.  땅콩이 갈라져 있을 경우  껕이 황색이나  갈색으로 변하지 않았드래도 입속에 넣고 씹을 때 이상한 맛이 나는 것은 변질된 것이다.  또 흑색(黑色)이나 황갈색(黄褐色)의 세균포자(细菌孢子) 균사(菌丝)가 땅콩의  겉에 붙어있는 것도 식용하지 못한다.  

3.   고구마——고구마는 발아(发芽)함과 동시에 표피(表皮)가 갈색(褐色)으로 변하거나 흑색반점(黑色斑点)이 나타나는데  흑반병균(黑斑病菌)으로 오염(污染)되어 있기 때문이다.  발아된 고구마를 물속에 집어넣고 끓여도  독소의 생물활성(生物活性)은 파괴되지 않으므로 식용후(食用后)  급성중독(急性中毒)이 발생하고 간장(肝脏)의 공능(功能)에 손상을 입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