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男性)들의 탈발(脱发) :
인체의 12 경맥(经脉)은 모두 두부(头部)로 올라가며 12 경맥은 기혈(气血)과 기타 영양분을 전신(全身)에 공급해 주며 、외사(外邪)의 침습을 항어(抗御)해 주고 인체의 표리(表里)와 상하(上下)를 상통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 한의학에서 "두발위신지화(头发为肾之华)、혈지영(血之荣)" 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어떤 사람의 머리카락을 보면 그 사람의 신장의 건강상태와 혈액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는 뜻이다. 즉 머리카락은 그 사람의 신장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두발(头发)의 생장(生长)과 두발의 탈락(脱落)과 두발의 윤택(润泽)과 두발의 건고(乾枯)는 모두 신장(肾臟)과 혈기(血气)의 성쇠(盛衰)와 관계된다. 그러므로 사람의 두발(头发)을 관찰해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황(健康情况)을 이해할 수 있다. 머리에 자리잡고 있는 백회(百会)와 태양(太阳)과 옥침(玉枕)과 풍지(风池)와 풍부(風府) 등 중요한 혈위(穴位)를 머리빗을 사용하여 자극시켜 줄 경우 혈맥(血脉)이 소통되고 기혈(气血)이 통창되며 두부(头部)의 모낭(毛囊) 주위에 있는 말초혈액순환(末梢血液循环)을 개선시켜 줌과 동시에 대뇌(大脑)의 공능(功能)을 조절해 주고 뇌세포(脑细胞)에 영양(营养)을 보충시켜 준다. 그러므로 장기간 머리빗을 사용하여 머리카락을 빗어 줄 경우 연완노쇠(延缓老衰) 작용이 발생한다. 소두(梳头 : 머리카락 빗어주기)는 일종(一种)의 대뇌보건(大脑保健) 안마방법(按摩方法)이라고 말들하는데 일정한 도리(道理)가 있는 말이다. 소두(梳头)는 두피(头皮)를 자양(滋养)시켜 줌으로 인하여 탈발(脱发)을 방지해 줌과 동시에 탈발을 치료해 준다. 또 백발(白发)을 흑발로 만들어 준다. 또 소두(梳头)는 성뇌(醒脑) 작용과 총이(聪耳) 작용과 명목(明目) 작용(作用)이 있으며 두통증상(头痛症状)도 완해(缓解)시켜 주고 뇌(脑)를 과도(过度)하게 사용함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피로현상(疲劳现象)도 소제消(除)시켜 준다. 또 소두는 두부(头部)에 자리잡고 있는 허다한 혈위(穴位)를 자극시켜 주므로 경기(经气)를 소통시켜 주고 기혈(气血)을 조정해 주므로 인하여 편두통(偏头痛)과 안질(眼疾)과 불면증의 치료에도 일정한 방치(防治) 효과(效果)가 있다. 아침에 기상과 동시에 10 분(分) 동안 소두(梳头)해 주되 앞이마에서 부터 후발제 까지 소두해 주어야 한다. 두 눈을 살며시 감은 상태에서 아무 생각없이 심신(心神)을 안정시키고 소두에만 전심해야 한다. 실제로 두발은 신체(身体)의 일 개 기관(器官)이다. 그러므로 충분한 영양(营养) 보충(补充)을 해주지 못할 경우 탈발(脱发)이 발생된다. 탈발(脱发)을 예방해 주기 위하여 두발에 영양분을 보충(补充)시켜 주어야 하는데 소두 만큼 쉬운 방법은 없다. 하루에 세 차례 소두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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