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독비혈(犢鼻穴)은 슬관절병(膝關節病) 치료의 요혈(要穴)


독비혈(犢鼻穴)은 슬관절병(膝關節病) 치료의 요혈(要穴)
 
 
독비혈(犢鼻穴)은 슬관절병(膝關節病) 치료의 요혈(要穴)  독비혈(犢鼻穴)은 통경활락(通經活絡) 작용과 소풍산한(疏風散寒) 작용과 이기소종지통(理氣消腫止痛) 작용이 있다.
 
한의학 이론에 보면「관절적수독비구關節積水犢鼻求」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관절에 물이 차 있는 관절병은 독비혈을 사용하여 치료해라.” 는 뜻이다.
 
독비혈은 슬개(膝蓋) 관절의 질병(疾病) 치료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
  
독비혈(犢鼻穴)은 무릎 슬개골 밑으로 딱딱한 인대가 만져지는데 힘줄의 양쪽에 있는 함요처에 자리잡고 있는 위경(胃經)의 혈위(穴位)이다.
 
 
독비「犢鼻」의 독「犢」자()는 송아지(牛犢)를 일컬으며 독비「犢鼻」는 송아지의 코(鼻)를 의미한다. 회원침구경《會元針灸經》에 보면 :「독비자犢鼻者,시양슬안여우독지비상是兩膝眼如牛犢之鼻狀,고명독비故名犢鼻。」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무릎의 종주뼈 양쪽에 자리잡고 있는 슬안(膝眼)은 송아지의 코 처럼 생겼다. 그래서 독비란 이름을 얻었다.” 는 뜻이다.
  
  평상시
달리기를 하거나 등산을 하고 나서 슬개골(膝蓋骨) 주위에 손상을 입어 동통(疼痛)이 있거나,슬개골관절(膝關節)에 적수(積水) 증상이 있거나 슬관절(膝關節)에 관절염이 있거나 장시간(長時間) 앉아있음으로 인하여 슬개골(膝蓋骨) 관절에 동통감이 있을 때 독비혈(犢鼻穴)을 안마해 주거나 지압해 주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현대인(現代人)들은 의자에 오랫 동안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슬개골에 무리를 입힌다. 한의학 이론에 보면”구좌상육久坐傷肉、상비傷脾,”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오랫 동안 앉아 있을 경우 근육이 상하고 비장이 상한다.”는 뜻이다.

  
  
 
 
슬개골(膝蓋骨)은 신체(身體) 중에서 가장 손상을 많이 받는 부위이다. 무릎(膝蓋)은 찬 것을 싫어한다. 한기(寒氣)는 송아지의 코를「小牛鼻子」를 통과하여 쉽게 체내(體內)로 침입한다. 중노년인(中老年人)들의 무릎(膝蓋)은 매우 취약(脆弱)하다. 그러므로 천기(天氣)가 한냉(寒地冷) 할 경우 노한퇴(老寒腿) 증상과 풍습성(風濕性) 슬관절병(膝關節病)이 쉽게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독비혈(犢鼻穴)에 애조구를 사용하여 뜸을 해주면 즉시 치료된다. 애조구(艾條灸)를 독비혈에 10 분 내지 20 () 동안 피부(皮膚)의 색깔이 붉게 변할 때 까지 실시한다.   
  
 
 
현대 여성들 중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고 냉방시설이 잘되어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할 경우 쉽게 풍습성(風濕性) 슬관절병(膝關節病)에 걸리므로 주의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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