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齒痛)은 주로 상화(上火) 때문에 발생한다. 예를 들면 위화상공(胃火上攻)、풍화외습(風火外襲)、신음부족(腎陰不足)、허화상염(虛火上炎) 등 이다.
치아(齒牙) 질병(疾病) 치료와 치아보건(齒牙保健)에 반드시 대장경(大腸經)과 위경상(胃經上)의 혈위(穴位)를 택하여 치료해야 한다.
치통(齒痛)의 치료는 협차혈(頰車穴)과 하관혈(下關穴)과 합곡혈(合谷穴)과 내정혈(內庭穴)과 이간혈(二間穴) 등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사람의 치아(齒牙)는 상치(上齒)와 하치(下齒)로 구분되며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은 하치(下齒)를 통과하고 족양명위경(足陽明 胃經入)은 상치(上齒)를 통과한다.
「경락소통(經絡所通),주치소급(主治所及)」의 선혈(選穴) 원칙(原則)에 의하여 치료해야 한다. 통증이있는 치아(齒牙)와 가까운 부위에있는 혈위를 취하고 또 치아(齒牙)와 먼곳에 있는 혈위를 선택하여 치료해야 한다.
협차혈(頰車穴)과 하관혈(下關穴))은 얼굴에 있는 혈위이며 치아(齒牙)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 그러나 이간혈(二間穴)과 합곡혈(合谷穴)은 손에 있고 내정혈(內庭穴)은 다리에 있으므로 치아(齒牙)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상 네개의 혈위를 조합 할 경우 통경활혈(通經活血) 작용과 청열사화(清熱瀉火) 작용이 있으므로 치아종통(齒牙腫痛)의 치료에 효과(效果)가 있다.
치아종통(齒牙腫痛)의 치료에 협차혈(頰車穴)과 하관혈(下關穴)을 먼저 안마해 주고 난 후에 이간혈(二間穴)과 합곡혈(合谷穴)을 안마해 주며 최후로 다리에 있는 내정혈(內庭穴)을 2 분 동안 안마해 주면 동통(疼痛)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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