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앉은 자세로 근무하는 사람과 대횡혈(大橫穴) 안마(按摩)
대횡혈(大橫穴)은 온중(溫中)、건비(健脾)、이장(理腸)의 공효(功效)가 있다.
현대인(現代人)들 중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소문(素問)‧선명오기(宣明五氣)》에 보면 :「오로소상(五勞所傷)……구좌상육(久坐傷肉)。」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오랫 동안 안자 있을 경우 근육이 상한다.” 는 뜻이다.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근육(肌肉)이 무력(無力)해 지고 근육(肌肉) 위축(萎縮) 증상이 발생한다. 비장(脾臟)은 근육을 주관한다. 일단 근육(肌肉)에 손상을 입으면 비장(脾臟)의 공능(功能)이 자연적으로 문란해져서 기혈(氣血)의 생화(生化) 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오랫 동안 앉아 있을 경우 비장(脾臟)의 운화(運化)가 실조(失調)되어 복부(腹部) 비만(肥滿)을 발생시키는데 주로 하복부의 비만을 초래한다.
구좌상육(久坐傷肉)은 실제로 비위(脾胃)의 공능(功能)이 허약(虛弱)한 때문인데 건비(健脾)시켜 주는데는 많이 움직이는 것 보다 좋은 것은 없다.
자신의 근육(肌肉)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지(四肢)를 움직여 주는 것 외에 비경상(脾經上)의 "대횡혈(大橫穴)"에 식지와 중지를 합하여 안마를 해주면 된다. 대횡혈(大橫穴)은 배꼽(肚臍)에서 양 옆으로 3.5 촌처(寸處)에 자리잡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