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3일 월요일

장경악의 이음전((理陰煎)

장경악의 이음전(理陰煎)

이음전(理陰煎)은 경악전서 51 권에 있는 처방으로써 이영전(理營煎)이라고도 칭한다. 숙지 9g – 21g 혹은 30g – 60g 과 당귀 6g – 9g 15g – 21g 과 자감초 3g – 6g 과 건강(초황색) 3g – 9g 또는 육계 3g – 6g 으로 조성되어 있다. 용법 : 400cc 와 함께 끓여서 국물이 280cc 내지 320cc 될 때 까지 끓인다. 열복(熱服)한다. 공용(功用) : 익신건비(益腎健脾)해 주고 활혈조경(活血調經)해 준다. 주치(主治) : 진음허약(眞陰虛弱)과 담음내정(痰飮內停)과 창만구홰(脹滿嘔홰)와 오심토사(惡心吐瀉)와 복중동통(腹中疼痛)과 부인들의 경지혈체(經遲血滯)를 치료해 준다. 가감(加減) : 1.   명문화쇠(命門火衰)와 음중무양(陰中無陽)의 치료에는 부자(附子)와 인삼을 가해 준다. 2.   외감풍한(外感風寒)과 사미입심(邪未入深)과 발열신통(發熱身痛)이 있는 사람은 시호 6g 을 가해 준다. 3.   한응음성(寒凝陰盛)하여 사기난해(邪氣難解)인 자()에게는 마황 6g 을 가해 준다. 4.   음성지체(陰盛之體)와 외감한사(外感寒邪)와 오한맥세(惡寒脈細)인 사람은 세신 3g – 6g 을 가해 주며 증상이 심한 사람에게는 부자 3g – 6g 을 더해 준다. 5.   음허내열(陰虛內熱)이 있는 사람에게는 강()과 계()를 빼고 숙지와 당귀와 자감초 만 사용한다. 또 인삼을 더해 주어도 괜찮다. 6.   비신양허(脾腎陽虛)인 사람과 수범위담자(水泛爲痰者)나 구() 혹은 창증(脹症)이 있는 사람에게는 복령 4.5g 을 더해 주거나 백개자 1.5g 을 가해 준다. 7.   설사부지(泄瀉不止)에는 당귀를 소량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산약과 편두와 오수유와 파고지와 육두고와 부자를 더해 준다. 8.   요복동통(腰腹疼痛)에는 두중과 구기자를 더해 준다. 9.   복창동통(腹脹疼痛)에는 진피와 목향과 사인(砂仁)을 더해 준다. 이처럼 장경악의 이음전은 실용 가치가 큰 처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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