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애엽(艾叶)의 약용(药用) 가치(价值) 는 매우 높다. 쑥은 일 백 여가지 질병(疾病)을 치료해 주는 긴요한 약재이다. 체내의 한사(寒邪)를 구축해 주고 통경락(通经络)의 공효(功效)가 있다.
애엽(艾叶)을 전탕(煎汤)한 약물로 외세(外洗)에도 사용한다.
애엽(艾叶)과 총강(葱姜)을 혼합하여 전탕(煎汤)한 약물을 온복(温服)하고 나서 땀을내면 풍한 감기가 치유(治愈)된다.
쑥과 면화(棉花)를 섞어 배두렁이(兜肚)와 약침(药枕 : 베개)과 약점자(药垫子: 약매트)를 만들어 사용하면 특별히 단전(丹田)의 기(氣)가 약(弱)한 노인들이나 부녀자들의 통경(妇女痛经)과 복통(腹痛)과 복사(腹泻) 등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여 애엽(艾叶)의 방향(芳香)과 기미(气味)는 애구(艾灸)를 실시할 때 발생하는 열로 인하여 인체(人体)의 기생산(气产生)에 공명(共鸣) 작용과 공진(共振) 작용을 발생시켜 주기 때문에 비상(非常)한 통경활락(通经活络) 효과(效果)가 있다고 나타났다.
애엽(艾叶)과 기타(其他) 약물(药物)을 배합하여 내복(内服) 할 경우 온통기혈(温通气血)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인체내의 한사(寒邪)와 습사(湿邪)를 구축(驱逐)해 주는 작용(作用)이 강하다고 한다.
또 안태(安胎) 효과(效果)도 있다.
상한론《伤寒论》에 기재되어 있는 “교애사물탕(胶艾四物汤)” 은 부녀(妇女)들의 산후(产后) 출혈(出血) 부지(不止) 때 사용되는 탕약인데 아교(阿胶)와 애엽(艾叶)과 생지(生地)와 기타(其他) 약물(药物)로 조성되어 있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의 귀에 익은 “애부난궁환(艾附暖宫丸)” 도 애엽(艾叶)과 향부(香附)가 들어 있으며 인체(人体)의 한증(寒证)을 치료해 주는데 특별히 부녀(妇女)의 아랫배(小肚子)가 빙냉(冰凉)하여 회잉(怀孕)하지 못하는 질병(疾病)을 치료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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