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륭 황제의 태의가 남긴 민간 편방 (3)
황갈반(黃褐斑) 제거법 :
똑 같은 양의 동과즙과 식초를 함께 잘 섞은 후 얼굴에 발라주고 10 분 동안 기다린 후 따뜻한 물로 깨끗이 씻어 낸다.
하루에 두 세 차례 실시한다.
약 15 일 동안 계속 실시하면 황갈반이 깨끗이 없어진다.
황갈반은 호접반(蝴蝶斑) 또는 간반(肝斑) 또는 임신반(姙娠叛)이라고도 칭한다.
주로 얼굴의 관자놀이와 뺨과 코와 턱에 생긴다.
대부분 대칭으로 생기기 때문에 왼쪽 볼에 생길 경우 오른쪽 볼에도 생긴다.
황갈반은 내분비선의 작용과 관계가 깊다. 특히 에스트로겐의 평형과 관계가 깊다.
또 월경불순과 임신과 피임약 복용과 간기능 문란과 만성 신장병 등으로 인하여 황갈반이 발생한다.
햇빛을 장시간 쪼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도 나타난다.
임신부들은 3 개월 후 부터 황갈반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제황갈반(除黃褐斑),호접반(蝴蝶斑) : 동과즙(冬瓜汁), 백초등량(白醋等量), 조균도면부(調均塗面部), 일일이삼차(一日二三次), 도후과십분종세거(塗後過十分鍾洗去), 연용반월즉가제정(連用半月卽可除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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