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气温)이 하강(降低)하면 수족냉증(手脚凉症)과 관절통(关节疼)과 경추통(颈椎痛)과 요추동통(腰椎疼痛) 등이 발생한다. 모두 기혈(气血)이 통창(通畅)하지 못한 때문이다. 한의학에서 "통즉불통(痛则不通),통즉불통(通则不痛)” 이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통하지 않으면 아프고 통하면 아프지 않다.” 는 뜻이다.
속언에 ”温暖的夏季流水潺潺,严寒的冬季滴水成冰" 이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더운 여름철에는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엄동설한에는 떨어지는 물방울이 얼음으로 변한다.” 는 뜻이다. 즉 "한즉응온즉행(寒则凝),온즉행(温则行)" 이다. 다시 말하면 ”추우면 엉키고 따뜻하면 엉키지 않는다.” 는 뜻이다. 인체내의 혈액순환과 경락(经络)의 운행(运行)도 마찬가지이다.
고대 부터 한의학가들은 대추혈(大椎穴)과 합곡혈(合谷穴)과 족삼리(足三里)의 세 개의 혈위를 지압해 주면 경락(经络)이 소통되고 활혈화어(活血化瘀) 작용이 일어남으로 추위를 막고 인체를 보완(保暖)해 준다고 말했다.
(1) 대추혈(大椎穴)은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 뒷목과 어깨 부위에 가장 툭 튀어나온 뼈(骨头)의 바로 밑에 자리잡고 있다. 대추혈은 독맥(督脉)의 혈위이며 독맥(督脉)은 전신의 양경(阳经)을 조절해 준다. 경추(颈椎)나 요추(腰椎)를 지압해 주면 독맥(督脉) 경락(经络)에 기혈(气血)이 창통된다.
두 손바닥을 열이 날때 까지 서로 비벼서 경부(颈部)나 요부(腰部)를 30 차례 문질러 주면 경추병(颈椎病)이 치유된다.
합곡혈은 엄지(拇指)와 식지(食指)를 서로 모을 때 가장 볼록 올라온 부위에 자리잡고 있다.
족삼리혈(足三里穴)은 외슬안(外膝眼) 밑 3 촌처(寸處)에 자리잡고 있다.
기온(气温)이 하강(下降)되면 혈관(血管)은 수축(收缩)되고 혈압(血压)에 파동(波动)이 생기며 혈압(血压)의 갑작스런 변화(变化)는 뇌출혈(脑出血)과 뇌경색(脑梗塞)을 발생시켜 중풍(中风)에 걸리기 쉽다.
이상에 열거한 3 개 혈위(穴位)를 지압해 주면 심혈관을 보호해 주므로 뇌혈관 질병이나 심혈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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