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腎臟)을 상하게 하는 생활 방식
오장육부(五脏六腑)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는 신장이다.
속어(俗語)에 ”신불호(肾不好),오장육부도생병(五脏六腑都生病)” 이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신장이 좋지 못하면 오장육부에 병이 생긴다.” 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심간비폐신(心肝脾肺肾)이라고 말한다.신(腎)을 맨 끝머리에 놓아 두었지만 사실 신장의 작용은 제 일 중요하다. 신(肾)을 냄비로 비유하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체(身体)에서 영양 물질을 연소시킨 후 생산되는 대사물(代谢物) 등을 냄비 속에서 깨끗이 제거시키지 않을 경우 냄비는 훼손(损毁)되어 더 이상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신장(肾臟)의 삼대(三大) 공능(功能)은 첫째 요액(尿液)을 생성하여 인체 내의 물의 평형(平衡)을 유지해 준다. 신장(肾脏) 한 개 속에 100 만(万) 개 내지300 만 개의 신소구(肾小球: Nephron)가 들어있고 1800 리터의 피를 걸러낸다. 성인의 피가 대략 5 리터이므로 하루에 신장은 300 번 내지 400 번 피를 걸러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하루에 걸러내는 요액(尿液)은 보통 1.8리터 좌우된다. 인체(人体) 내에 수분(水分)이 많고 적음에 따라서 신장(肾脏)은 뇨량(尿量)을 자동적으로 조절(调节)하여 체내의 수분의 평형(平衡)을 유지한다. 둘째 신장은 인체 내에서 생성된 대사물(代谢物)과 유독물질(有毒物质)을 배설해 준다. 인체의 신진대사(新陈代谢)로 부터 생성된 대사폐물(代谢废物)은 요소(尿素)와 요산(尿酸)과 기항(肌酐) 등이다.이와 같은 물질들은 신장(肾脏)을 통과하여 요액(尿液)과 함께 체외로 배출된다. 셋째 내분비(内分泌) 공능(功能)이다. 적혈구생성소(红细胞生成素(EPO))를 분비하여 골수(骨髓)의 조혈(造血) 기능을 촉진시켜 준다. 비타민 D 를 생성하여 칼슘과 인(磷)의 대사(代谢) 작용을 조절해 줌으로써 골격(骨骼)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 혈관(血管) 활성(活性) 물질(物质)을 분비하여 혈압(血压)을 조절해 준다.
이상의 세가지 신장의 기능 중 하나 만 비정상적일 경우에도 신체(身体)의 여러 부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신장병(肾臟病) 초기에는 피로감과 권태감이 생기고 눈주위와 얼굴에 부종(浮肿)이생기며 얼굴의 색깔이 창백해 지고 소변 속에 거품이 일어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배뇨시 통증(疼痛)과 배뇨곤란도 나타난다. 또 식욕감퇴(食欲减退)와 오심구토(恶心呕吐)와 요통(腰痛)과 야뇨증다(夜尿增多)와 전신부종(全身水肿)과 고혈압(高血压)도 생기며 숨을 내쉴 때 소변 냄새도 나고 골통(骨痛)과 피부소양(皮肤瘙痒)과 근육경련과 수족마비(手脚麻木)와 반응지둔(反应迟钝) 등 증상이 나타난다.증상이 더욱 엄중해 짐과 동시에 심(心)、간(肝)、폐(肺) 등의 공능(功能)이 쇠갈(衰竭)되기 시작한다.
한의학에서 "肾病是“沉默杀手” 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신장은 소리없는 살인수(殺人手)이다.” 는 뜻이다.
선진국의 신장 질병 통계에 의하면 6.5% 내지 13.1% 의 신장병 환자가 있으며 그중 미국의 신장병 환자는 2000 만(万)명을 돌파하고 있다고 한다. 매년 미국 내에서 100여 만(万)명 이상의 신장병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만성 신장병(慢性肾脏病)은 침묵의 살수(沉默的杀手)로써 신염(肾炎)과 신병종합증(肾病综合征)과 신공능쇠갈(肾功能衰竭)과 요독증(尿毒症) 등이 있는데 발병시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대부분 신장병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할 때 이미 신장병(肾脏病) 말기(末期)를 진단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국 Ohio State University 의 William Mitchell 교수는 신장병은 여러가지 원인들이 종합적으로 발생시키는데 그중 사람들의 생활방식(生活方式)과 신장의 건강(肾脏健康)은 서로 밀 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장을 상하게 하는 네 가지 생활방식이다.
첫째 생선(海鲜)과 맥주(啤酒)를 함께 마시면 않된다. 생선과 육류는 고단백 음식물이므로 요산(尿酸)과 요소(尿素) 등 대사폐물(代谢废物)을 생성시킴으로 신장(肾脏)의 배설(排泄)에 부담(负担)을 준다.음주량(饮酒量)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고요산혈증
(高尿酸血症)을 유발하며 습관적으로 다량 음주시 고혈지(高血脂) 등 질병이 발생되고 신장(肾脏) 질병(疾病)도 발생한다.여름철에 생선(海鲜)과 맥주(啤酒)를 동시에 마시는데 신장을 상하게 한다.
둘째 철야근무와 짠 음식물 섭취와 물을 적게 마시면 신장을 상한다. 장기(长期) 철야 근무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농차(浓茶)와 커피를 많이 마시면 신장의 공능(功能)에 문제가 발생한다. 또 짠 음식을 다량 섭취할 경우 고혈압이 생기고 신장병이 발생한다. 또 장시간(长时间) 물을 마시지 않을 경우 요량(尿量)이 감소되므로 요액(尿液) 중 노폐물(老废物)과 독소(毒素)의 농도(浓度)가 증가되므로 신결석(肾结石)과 신적수(肾积水) 등 증상이 나타난다.
셋째 약물(药物) 남용과 복약과다는 신장을 상하게 한다.신장에 독성(毒性)이 있는 약물(药物)은 신소관(肾小管)에 손상을 입힌다. 넷째 소변을 오랫 동안 참을 경우 신장에 손상을 입힌다.요액(尿液)이 장시간 방광(膀胱) 속에 머물러 있을 경우 세균들이 번식하여 수뇨관(输尿管)을 타고 거슬러 신장 속으로 들어가 요로감염(尿路感染)과 신우신염(肾盂肾炎) 등을 발생시킨다. 계속 오랫 동안 소변을 참을 경우 만성감염(慢性感染)이 발생하면 치료하기 어려워 진다.
속어(俗語)에 "护好肾,能长寿" 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신장을 잘 보호해 주면 장수한다.” 는 뜻이다.
Ohio State University 의 William Mitchell 교수는 ”신장을 잘 보호해 줌으로써 신장의 질병을 예방해 주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도 “想长寿,护好肾”. 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장수하고 싶으면 신장을 보호해 주어라.” 는 뜻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