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1일 일요일
하계(夏季)는 양심(養心)의 계절(季節)이다.
하계(夏季)는 양심(養心)의 계절(季節)이다.
여름철의 삼조탕(參棗湯)은 심혈(心血)을 보양해 주므로 인하여 사유(思維)를 민첩(敏捷)하게 해주는 공효가 있고 불면증을 치료해 준다. 심장군주지관(心臟是君主之官)이라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심장은 한 나라의 임금과 같다.“ 는 뜻이다.,심장(心臟)의 양기(陽氣)는 혈액(血液)을 순환시키고 사람의 생명활동(生命活動)을 주관한다. 심장은 전신(全身)을 온양(溫養)해 주는 작용(作用)이 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심장은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심장과 판이하게 다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심장은 심장 뿐만 아니라 혈액(血液)과 자율신경(自律神經)과 뇌신경(腦神經) 까지 포괄(包括)하고 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심화과왕(心火過旺)」이 용이하게 발생된다. 또 심(心)과 소장(小腸)은 표리(表裡) 관계에 있으므로 서로 상부상조한다. 한의학 이론에 다음과 같이 기재되어 있다. ”中醫說心藏神,心的氣血充盈,神得以涵養,那麼人就頭腦清楚、神思敏捷、睡眠香甜。反之,如果人記憶力下降,睡眠淺而多夢,嚴重者甚至失眠、腦神經衰弱,稍稍活動就氣喘吁吁,那就表明心氣、心血不夠用了,要趕快補充,這些影響白天活動的惱人問題,70%可透過飲食調理獲得改善.“ 다시 말하면 ”심장은 신(神)을 저장하고 있으며 심의 기혈이 충만할 경우 신(神)이 함양(涵養)되므로 인하여 두뇌가 청초해 지고 생각이 민첩해 지며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만일 심의 기혈이 부족하면 기억력이 하강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며 다몽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불면증이 유발되며 뇌신경이 쇠약해지고 몸을 움직일 경우 기침이 나오는데 속히 심기와 심혈을 보충시켜 주어야 한다. 그런데 음식조리 만 잘해 주어도 70% 의 증상이 개선된다.“ 는 뜻이다. 하계(夏季)는 양심(養心)의 계절(季節)이다. 심위화(心為火)란 말은 심은 하계절에 속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여름철은 심장(心臟)을 보양(保養) 해 주는 가장좋은 계절이다는 의미도 있다. 현대여성(現代女性)들은 햇볕에 그을린 거무스름한 얼굴 피부색을 싫어하며 여름내내 냉방장치가 잘되어 있는 실내에서 생활하므로 골다공증에 용이하게 걸리며 심양(心陽)이 손상을 입음과 동시에 양허(陽虛) 증상도 유발된다. 하계(夏季)에 햇빛 아래에서 일할 경우 양기(陽氣)가 보충(補充)된다. 그러므로 크나 큰 모자를 써서 얼굴이 그슬리는 것을 방지해 주더라도 웃통을 벗고 등에 햇볕을 쪼이면 후배(後背)를 통과하는 독맥(督脈)의 양기(陽氣)가 보충된다. 등에 햇볕을 쪼이고 있는 동안 콧물이 나오거나 재채기가 나올 경우 체내(體內)의 한기(寒氣)와 습기(濕氣)가 체외로 배출되므로 인하여 신체건강에 유익하다. 한의학 이론에 의하면 심(心)은 오색(五色) 중 홍색(紅色)과 대응되므로 여름철에는 홍색(紅色) 식물(食物)을 다량 섭취해 주면 양심(養心) 효과가 발생된다. 예를들면 팥(紅豆)과 저혈(豬血)과 토마토와 앵도(櫻桃)와 딸기 등이 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식물들은 홍색이 아니더라도 온보심양(溫補心陽)의 공효가 있다. 예를들면 건강(乾薑)、계피(桂皮)、해백(薤白: 염교)、대맥(大麥: 보리)、연맥(燕麥: 귀리)、복신(茯神)、황기(黃芪)、홍삼(紅參) 등 인데 이와같은 식물들도 심양(心陽)과 심기(心氣)를 보충(補充)시켜 주는 공효가 있다. 또 심(心)은 오미(五味) 중 고미(苦味)와 대응한다. 고미(苦味) 식물(食物)은 심장(心臟)에 유익하다. 예를들면 고과(苦瓜)、행(杏)、연자(蓮子)、양육(羊肉)、맥(麥)、마늘 등이 있다. 또 한의학 이론에 보면 목능생화(木能生火)이다. 목은 간이고 화는 심인데 간(肝)은 장혈(藏血) 작용이 있으며 간은 심의 어머니이고 심은 간의 자식이라고도 칭한다. 또 산미(酸味)는 간에 속한다. 그러므로 산미 식물은 심(心)을 자양(滋養)해 주는 공효가 있다. 토마토、레몬、딸기、오매(烏梅)、포도、산사(山楂)、배(梨)、망고、퀴이 등은 산미 식물이며 간과 심을 보양해 준다. 이와같은 산미(酸味) 식물들은 험한(斂汗)、지사(止瀉)、거습(祛濕) 작용이 있으므로 인하여 유한과다(流汗過)로 인하여 발생되는 모기상음(耗氣傷陰)을 예방해 준다. 그러나 하계(夏季)의 말기(末期)에 도달되면 고미(苦味) 식물은 적게 섭취하고 그대신 신미(辛味: 매운) 음식을 다량 섭취해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 고미식물을 과다 섭취하면 심기(心氣)가 용이하게 흩어지기 때문이다. 또 이 시기에 고미식물을 과다 섭취할 경우 화왕상금(火旺傷金)의 이론에 근거하여 추계(秋季)의 양폐(養肺) 공능에 영향을 미친다. 또 고미(苦味) 식물(食物)은 한성(寒性)이므로 경기(經期)에 처하여 있는 여성(女性)은 고미식물(苦味食物)을 소량 섭취해야 한다. 또 한의학 이론에 보면 “水可剋火,而腎主水,在體為骨," 이다 그러므로 골과질병(骨科疾病)이 있는 사람들은 고미(苦味: 쓴) 식물(食物)을 다량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오행상극(五行相剋)과 반모(反侮) 작용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양심(養心)해 주는 식물들이다.
1. 황미(黃米 : 기장쌀)은 익심(益心) 작용이 있다.
황미(黃米 : 기장쌀)는 소미(小米 : 좁쌀) 보다 사이즈가 더 크며 담황색(淡黃색)이고 익힌 후에 좁살 보다 더 찰진것이 특징이다. 기장쌀은 유질(糯質)과 비유질(非糯質)로 구분하는데 유질서(糯質黍 : 찰진 기장쌀)은 양조에 주로 사용하고 비유질서(非糯質黍)는 제(穄 : 메기장)이라고도 칭하며 주로 식용(食用)한다. 오곡(五穀) 중 기장쌀은 화(火)에 속한다. 그러므로 황미(黃米)는 화에 속한다. 황미(黃米)의 성(性)은 온(溫)이고 탄수화합물과 동(銅 : 구리)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동(銅 : 구리)은 인체건강(人體健康)에 필요불가결한 미량원소(微量元素)이며 혈액(血液)과 중추신경(中樞神經)과 면역계통(免疫系統)과 두발(頭髮)과 피부(皮膚)와 골격조직(骨骼組織)과 뇌(腦)와 간(肝)과 심(心) 등을 비롯한 여러 내장(內臟) 기관의 발육(發育)과 공능(功能)에 막중한 영향을 미치는 원소이다. 구리는 심(心)과 심포(心包)와 소장(小腸)과 삼초(三焦)를 보익해 주는 공효가 있으므로 인하여 두훈(頭暈)과 핍력(乏力)과 권태와 이명(耳鳴)과 안화(眼花)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가끔 황미반(黃米飯 : 기장밥)을 해 먹을 경우 증상이 완해된다. 또는 술을 빚어 소량씩 음용해도 된다.
2. 정서보양(情緒保養)- 대희상심(大喜傷心) : 오지(五志) 중 심(心)은 희(喜 : 기쁨)와 대응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쁨은 인체에 유익한 정서라고 생각하나 실제(實際)로 한의학에서는 「중용지도(中庸之道)」를 강구한다. 그리하여 한의학에서는 범사과유불급(凡事過猶不及)이라고 주장한다. 다음은《유림외사(儒林外史)》에 기재되어 있는 고사의 한 토막이다. "范進中舉的故事,范進因為考了十幾年科舉,好不容易中舉,大喜傷心,變得瘋瘋癲癲,最後是他平素最害怕的老丈人的一巴掌,才把他打醒。而這就是吻合了「恐勝喜」的五行法則,是「以情勝情」的方法治好了心病。" 다시 말하면 "범진이란 사람이 수 십년 만에 처음으로 과거시험에 급제했는데 너무 기뻐하다가 미쳐버렸다. .즉 대희상심으로 인하여 미쳐버렸다. 그는 평소에 장인을 두려워했었다. 장인이 범진의 뺨을 때렸다. 그결과 범진의 풍전병은 치유되었다. 공승희(恐勝喜)라고 칭하는 오행법칙에 의하여 범진의 병이 치유된 것이다.“ 는 뜻이다.
3. 삼조익심탕(參棗益心湯) : 삼조익심탕은 자음양혈(滋陰養血)、양심안신(養心安神)、통창심폐(通暢心肺)의 공효가 있다. 응용(應用):심기허핍(心氣虛乏)、호흡곤란(呼吸困難)、비기불창(鼻氣不通),황홀(恍惚)、정신집중(精神不集) 불량,불면증, 다몽(多夢),기억력감퇴(記憶力減退)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약재(藥材):동양삼(東洋參) 3 전(錢)、대추(紅棗) 20개. 식재食材:뿌리가 달려있는 파뿌리의 하얀부분(帶鬚葱白) 4 냥(兩). 작법(作法): 동양삼(東洋參)과 대추(紅棗)를 1000cc 의 물속에 집어넣고 먼저 센불로 끓인 후 얕은 불로 20 분(分) 동안 끓여 총백(葱白)을 집어넣고 얕은 불로 10 분(分) 동안 끓인 후 음용한다. 식용방식(食用方式):탕즙(湯汁)을 따뜻할 때 음용한다. 아침과 저녁에 각각 한 차례 음용한다. 주의사항(注意事項): 一、대추는 오랫동안 끓야야 모든 양분(養分)이 탕즙(湯汁) 속으로 용해(溶釋)되어 나온다. 二、총백수(葱白鬚)는 활성산소를 청제해 주는 공효가 있음과 동시에 면역력(免疫力)을 조절(調節)해 주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는 공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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