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3일 월요일

거백청대(巨伯請代)

거백청대(巨伯請代)
한(漢) 나라 때 순거백(荀巨伯)이라고 불리는 서생이 있었다. 그는 큰 병에 걸려 있는 친구를 방문하였다. 때마침 강도들이 재물을 털어가려고 친구의 동네에 들이 닥쳤다. 동네 사람들은 대부분 도망가 버렸다. 환자는 순거백에게 "현재 우리가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으므로 빨리 도망가라." 고 권유했다. 순거백은 친구의 말을 거부했다. 순거백은 나는 너를 보살피기 위하여 너의 집을 방문하였다. 어떻게 내가 중병에 걸려있는 너를 그대로 두고 도망갈 수 있단 말이냐? 나는 절대로 그렇게 할수 없다.” 고 친구에게 말했다. 순거백은 대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가서 강도들에게 ”나의 친구의 병정이 매우 엄중하니 너희들은 나의 친구를 다치게 하지 말아라. 그대신 나는 상해도 괜찮다.” 고 말했다. 진실한 마음과 참된 우정과 생사를 두려워 하지 않는 진실한 친구의 마음에 강도들도 감동되었다. 강도의 두목은 순거백에게 우리들은 모두 옳지 못한 사람들이다. 너희들 처럼 옳바른 사람들이 사는 이 동네에 들어와 재물을 털어 간다는 것은 옳지않다.” 고 말하며 강도의 두목은 순거백의 도덕과 정의감에 감동되어 부하들에게 철거 명령을 내렸다. 순거백의 진실성과 성실성과 도의심으로 인하여 일차 재화(災禍)를 면했다. 만일 그 날 순거백이 자기 친구를 돌보지 않고 강도들을 피하여 도망갔었더라면 어떤 결과가 발생했을까? 당연히 강도들은 함부로 사람을 죽이고 박해 했을 것이다. 그리고 순거백은 평생토록 양심에 꺼린 생활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상의 고사는 소고사대지혜(小故事大知慧) 거백청대(巨伯請代)이다.
원문(原文)은 다음과 같다.
代有个读书人叫荀巨伯。因他的朋友生了一大病,他去探望朋友。很不巧,好有一批强到他朋友居住的地方抢夺财物,所有村庄的人都掉了。他的朋友就荀巨伯:“里太危了,赶快走!”荀巨伯愿不愿意走?不愿意。他:“我是探望、照顾你的,我如何可以舍而去,这样的事我做不出。”荀巨伯就走到屋外,跟那些强盗说:“我的朋友已病得很重,你们不要害他,你们害就我好了。”因他很真诚,讲道义,不畏生死,结果连强盗都为之感动。强盗的头目就对他的同伙说:“我们皆是无义之人,怎么可以来抢夺这个有义的地方?”强盗头目感受到荀巨伯的道义,就一声令下,把强盗全部都撤走了。荀巨伯的至诚心、道义心,化解了一次灾祸。假如荀巨伯那天没有照顾他的朋友,自己走了,会有什么结果?当然强盗肆虐,而他自己的良心都会终身不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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