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7일 화요일

친척요기(親滌溺器)

친척요기(親滌溺器)
() 나라 때 황정견(黃庭堅)이란 서생이 있었다.
후에 과거에 급제하여 높은 관직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귀가 한 후 반드시 자기 손으로 어머니의 요강을 깨끗이 씻어 어머니의 방안에 들여 놓았다.
절대로 하인들을 시켜서 어머니의 요강을 씻게 하지 않았다.
황정견은 부모님이 자기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가르쳐 준 은혜를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황정견은 하루라도 어머니의 요강을 손수 닦아 놓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았다.
황정견은 부모를 봉양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리고 부모를 봉양해야 자손 만대에 다복하고 장수한다.” 고 역설했다.
이상의 고사는 소고사대지혜(小故事大知慧) 중 친척요기(親滌溺器)이다.
다음은 원문(原文)이다.
宋朝的時候,有一個讀書人叫黃庭堅.他雖然官位很高,但是每天回家,一定要親手他母親洗尿桶,洗糞桶.即使傭人再多,這件事他也不願假手他人.我們從中可以感受到,黃庭堅是念念想著父母的生育養恩德.假如每天沒有幫母親做些事,心裏就不好受.所以,有父母可以奉養,內心很踏實;有父母可以奉養,是最大的福田.”
황정견(黃庭堅: 서기 1045 서기 1105 )은 강서성 홍주분영(洪州分寧: 현재 江西省 修水) 사람이다. 북송(北宋)의 시인이고 정치가이며 서법가였다. 소동파의 문하생 중 제 1 인자 였으며 소동파와 함께 -으로 불리워 졌다. 23세에 진사에 급제한 후 국자감(國子監) 교수를 역임했고 국사원(國史院) 편수관이 되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