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감동천(孝感動天)
고대 순왕(舜王)은 성격이 온순한 효자였다. 그는 비록 부모와 이복 형제들의 학대에도 불구하고 전혀 하늘을 원망하거나 사람을 원망하지 아니하였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들과 우애하였다.
순왕의 관대한 마음과 효심에 하늘도 감동하였다. 순왕이 산을 갈아엎어 밭을 만들어 갈고 씨를 뿌릴 때 코끼리가 밭을 갈아주고 작은 새들도 밭에 날아와서 잡초를 뜯어주며 모든 동물들과 힘을 합하여 산을 밭으로 만들었다. 원근 각지의 백성들도 순왕의 덕행에 공경심을 갖게 되었다. 그 결과 순왕의 효행과 명성에 관하여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최후로 요제(堯帝 : 요임금)도 탄복하였다. 요제는 자기의 두 딸을 순왕에게 시집 보낼 뿐만 아니라 왕위를 넘겨 주었다. 후세인들은 순왕을 우순(虞舜)이라고 칭했다. 우(虞) 나라는 순왕이 세운 나라이다. 순왕의 고사는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아름다운 고사이다.
이상의 고사는 소고사대지혜(小故事大知慧) 중 “효감동천(孝感動天)” 이다.
원문(原文)은 다음과 같다.
“孝感動天
古代舜王是位性情極為和順的著名孝子。他雖被父母和異母所生的兄弟百般虐待,但從不怨天尤人,依然一心一意孝順父母,友愛弟弟。他這樣寬大的胸襟,以及至孝的行為,感動了上天。當他在歷山耕種時,大象來幫他耕田,小鳥兒紛紛來幫他除草,
靠著動物們的努力合作,他把歷山開發得非常好。鄰里鄉黨都讚許舜的孝行。「遠者懷之」,離他很遠的人民也對他的德行生起恭敬之心。因此,舜的孝行與名聲,無人不知,無人不曉。舜用他的德風自然而然感化人民,最後連堯帝都很佩服。堯帝不僅把兩個女兒嫁給他,而且把天下禪讓給他。後人稱舜王為「虞舜」,他的故事也就萬古流芳傳流至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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